◈죄와 적에 대한 분노와 적개심이 뜨거운 사람만 영존한다.
이순신 장군이 왜군과 싸워 백전백승할 수 있었던 주된 원인이 무엇이라는 걸 제대로 아는 사람은 드뭄니다. 이순신 장군의 위업을 제대로 알려면, 하나님의 자녀된 사람들을 속여 죽인 간교한 살인자 사단의 악행에 대한 분노와 적개심으로 목숨 바쳐 사람들을 구출하신 예수님의 하나님께 대한 충성심과 또 세상 사람들을 지옥 형벌에서 구출하려는 애민정신부터 알아야 합니다. 왜적들의 만행에 대한 이순신 장군의 분노와 적개심을 제대로 알지 못하고, 오직 거북선이라는 막강한 전선과 뛰어난 전술전략 때문에 승리하였다는 것은 어불성설입니다. 명량 대첩 당시의 상황이 이를 증명하고 있습니다. 그때의 승리는 손자 병법이나 제갈량의 신묘막측한 전술전략으로도 설명될 수 없고, 오직 죄와 적의 만행에 대한 분노와 적개심이 충천한 것으로만 설명될 수 있습니다.
"예수께서 가라사대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하셨으니 이것이 크고 첫째 되는 계명이요 둘째는 그와 같으니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 하셨으니 이 두 계명이 온 율법과 선지자의 강령이니라"(마태복음 22:37~40) 하심 같이, 하나님의 형상을 닮은 자녀된 사람이라면, 하나님 아버지께 대한 효심과 이웃 형제들 간의 사랑은 최소한 이 정도가 되어야 한다는 뜻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을 반역한 들짐슴 뱀은 예수님의 이같은 효심과 형제애가 밥먹여 주느냐며 비웃었습니다. 그는 하나님께로부터 남다른 지식과 지혜와 미모로 지음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이같이 반응한 것에 대해 하나님이 진노하지 않을 수 없었으며, 또 그런 반역에 대한 형벌과 고통은 보통 형벌과 고통으로는 상쇄(相殺)되지 않음을 알았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만왕의 왕이신 자기 아버지를 배신해 반역한 사단에 대해 분노와 적개심으로 절치부심하게 되었고, 또 자신의 형제된 사람들을 속여 죽게 한 살인자 사단의 이같은 반역 행위에 대한 형벌은 영원하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래서 사람들이 살아생전에 대적해 싸워야 할 주적이 이웃 사람들이 아니라 바로 사람들을 속여 이간질해 서로 싸우게 만든 사단의 악습, 곧 죄라고 하였습니다. 그러나 사단에게 매혹된 사람들이 이제는 예수님마저 한낱 하나님을 섬기는 교주적 존재로 비하하고, 여태껏 자신들을 지배하였던 사단의 습성과 사고방식을 사람의 본성적 본분으로 존중하였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이 예수님을 세상에 보내시어 사람의 철천지 원수가 된 죄, 곧 하나님을 반역한 사단의 악습을 사람들이 살아생전에 대적해 싸워야 할 주적으로 취급하게 하였습니다.
이런 사명을 갖고 인간 세상에 내려오신 예수님 또한 사람들의 심령 속에서 수천여 년간 터줏대감 노릇을 한 죄, 곧 사단의 하나님께 대한 반역 행위를 최고최대의 주적으로 취급하게 하셨고, 동일한 형상을 지닌 이웃 사람들과는 하나님의 말씀으로 상생협력하고 상부상조하도록 권면하였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을 반역한 사단의 죄악 사상에 대해서는 예수님이 십자가에 매달려 죽을지라도 그 같은 죄악만은 공유하지 않았습니다. 사단의 죄악에 대한 예수님의 분노와 적개심은 타의 추종을 불허할 정도입니다. 즉 하나님과 사람들을 이간질해 싸우게 한 들짐승 뱀, 곧 사단의 습성인 죄에 대한 예수님의 분노와 적개심은 지옥불보다 더욱 뜨겁고 강렬하였습니다.
하나님과 그의 자녀된 사람들을 이간질시켜 반목해 싸우도록 한 자가 바로 영적 빨갱이 사단이며 그의 행습이 죄입니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사람은 이런 죄에 대한 진노와 적개심이 불같이 뜨겁고 강력하여야만 열강국의 힘으로도 제압할 수 없는 살인마 김일성 일가들을 포박해 응징할 수 있습니다. 이순신 장군 또한 자국의 왕과 백성들을 도탄에 빠뜨려 죽인 왜군들에 대한 분노와 적개심은 바다를 불태울 듯 뜨겁고 땅을 쪼갤 듯 강력하였습니다. 이순신은 자신을 낳고 키우고 돌본 땅과 왕과 백성들을 괴롭히는 세력들이 비록 바다보다 깊고 폭풍보다 거셀지라도 그에 대한 두려움은 없고, 오직 그것들을 진멸하려는 의의 분노와 적개심만 충천하였습니다. 소년 다윗이 하나님을 경시하는 천하장사 골리앗의 망동에 대한 진노와 적개심이 이러하였습니다.
금수강산 한반도와 세계 제일의 한글을 하나님께로 물려받은 백의민족의 사람들이, 이순신 장군이 거북선의 힘과 뛰어난 전술전략의 힘으로 백전백승하게 되었다는 것은 언어도단입니다. 이순신 장군의 심성은, 남의 소유물을 육적인 부강으로 빼앗으려는 인면수심의 짐승 같은 자들의 만행에 대한 분노와 적개심이 당대 세상에서 가장 뜨겁고 강력하였습니다. 즉 하나님의 형상을 닮은 사람의 가장 강력한 힘과 무기는, 오직 창조주 하나님 아버지를 누구든지 반역하게 되면, 그가 아무리 벌떼 같은 무리들을 거느리고 또 경천동지할 무기와 무공을 지녔을지라도, 자식된 사람으로서 하나님 아버지를 무시해 반역한다는 것은 도저히 용서해 줄 수 없다는 의분으로 혼자서라도 죽음을 불사하고 짓밟아 멸하려고 하는 것이 사람으로서 지닐 수 있는 가장 강력한 힘과 무기입니다.
"너는 나를 인 같이 마음에 품고 도장 같이 팔에 두라 사랑은 죽음 같이 강하고 투기는 음부 같이 잔혹하며 불 같이 일어나니 그 기세가 여호와의 불과 같으니라 이 사랑은 많은 물이 꺼치지 못하겠고 홍수라도 엄몰하지 못하나니 사람이 그 온 가산을 다 주고 사랑과 바꾸려 할찌라도 오히려 멸시를 받으리라"(아가서 8:6~7) 하심 같이, 하나님은 사랑으로 우주만물과 사람들을 만드셨으나 그 중에서도 자기의 형상을 닮은 사람들에 대한 사랑만은 지고지순하여 그 어떤 천사나 생물들이라도 하나님의 자녀가 되고 동반자가 된 사람을 빼앗아 가지려 하면, 이에 대한 하나님의 투기는 세상의 그 어떤 불길보다 뜨겁게 작용하여 불사릅니다. 또 그러한 하나님의 사랑을 입은 사람들 또한 단 하나 뿐인 자기 목숨을 버릴지언정 하나님의 그 사랑을 버릴 수 없습니다.
세상의 모든 전쟁은 하나님과 사람 사이의 사랑을 깨뜨리려는 마귀와 또 하나님과 사람 사이의 사랑을 온전케 하려는 예수님과의 싸움입니다. "우리의 싸우는 병기는 육체에 속한 것이 아니요 오직 하나님 앞에서 견고한 진을 파하는 강력이라 모든 이론을 파하며 하나님 아는 것을 대적하여 높아진 것을 다 파하고 모든 생각을 사로잡아 그리스도에게 복종케 하니 너희의 복종이 온전히 될 때에 모든 복종치 않는 것을 벌하려고 예비하는 중에 있노라"(고린도후서 10:4~6) 하셨고 또, "하나님의 말씀은 살았고 운동력이 있어 좌우에 날선 어떤 검보다도 예리하여 혼과 영과 및 관절과 골수를 찔러 쪼개기까지 하며 또 마음의 생각과 뜻을 감찰하나니 지으신 것이 하나라도 그 앞에 나타나지 않음이 없고 오직 만물이 우리를 상관하시는 자의 눈앞에 벌거벗은 것 같이 드러나느니라"(히브리서 4:12~13) 하셨습니다.
지금도 하나님과 사람 사이를 하나되게 하려는 예수님과, 하나님과 사람 사이를 파괴해 분리하고 오직 육적인 부강으로만 생존하려는 사단과의 싸움입니다. 에덴 동산에서 사람들의 심령이 추악한 사단의 습성에 감염되어 부패하게 되자 사람들이 적과 원수와 싸울 때에는 대부분 육적인 힘과 무기로 상대방의 영혼과 육신을 파괴해 분리시키려 합니다. 즉 죄인된 사람들이 개발해 만든 힘과 무기들은 대부분 거짓된 이간질에 의한 물리적 분열을 초래케 하는 파괴력입니다. 그러나 생명된 예수님의 힘과 무기는, 거짓된 이간질에 의에 육적인 부강을 하나님의 말씀보다 더욱 존중케 하는 마귀의 사상을 깨뜨리는 진리입니다. 만물이 하나님의 말씀으로 지음받았기 때문에 예수님 또한 하나님의 말씀을 존중하는 순종력으로 사람의 혼과 영과 관절과 골수를 찔러 쪼개셨습니다.
사단의 지배하에 놓인 세상 죄인들은 하나님께 순종한 피조물(물질)들을 물리적인 힘과 수법으로 이간질(분해)시켜 파괴해 분리시키는 파괴행위이지만, 이에 맞서는 예수님의 힘과 무기는 예나 지금에나 동일하게 동에서 뜨는 해를 명하여 서에서 뜨도록 명하거나 또는 하루살이 같은 생물들이나 땅과 기후들로 하여금 악인들이 먹을 수 있는 곡식들을 자라지 못하도록 명하여 저들이 순종하는 순종력으로 힘과 무기를 삼아 사단과 그의 종노릇하는 악인들을 대적합니다. 죄인된 사람들이 연구실에서 머리 싸매고 불철주야로 열심히 노력하고 실험하여 별의별 것들을 다 파괴할 수 있는 힘과 무기를 만들었을지라도, 그런 것들의 힘으로는 결코 하나님을 반역해 대적하는 사단의 악령을 사람들의 심령에서 분리시켜 떼 내어 지옥 불못에 던져 넣을 수 없습니다.
죽음의 죄인들은 육적인 파괴력으로 무기를 삼으나, 생명의 예수님은 하나님의 모든 말씀을 순종해 지키는 순종력으로 무기를 삼았습니다. 죽음의 죄인들은 만물을 일순간에 무너뜨릴 수 있는 무기는 만들 수 없으나 생명의 하나님은 언제라도 만물들을 존재 세계에서 사라지게 하는 명령을 발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이같은 명령권으로 하나님을 반역한 죄인들을 순식간에 멸할 수 있기 때문에 이순신 장군과 포청천 같은 판관들도 악인들의 다수와 그들이 개발해 만든 힘과 무기들을 두려워하지 않고, 오직 사람들의 유일한 아버지가 되신 하나님을 반역한 저들의 죄악에 대한 분노와 적개심으로만 싸웁니다. 그러므로 이 시대의 의인들은 '실세자 예수'에 기록된 예수님의 하나님께 대한 충효와 사랑으로 하나님을 반역한 죄와 적에 대해 분노와 적개심을 분출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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