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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달전부터 먹고싶었는데
드디어 여의도 갈일이 생겨서 포장해왔어요.
간단하게 말하자면 전 한번 먹어본걸로 족합니다 ㅎㅎ
짜고요. 조미료 향 맛이 굉장히 강하게 올라와요.
그리고 짜고 또 짜요 ㅋㅋㅋㅋ
순대국 9천원 두개 포장비 천원 붙었어요. 용기가 하나로 주시더라구요.
너무 짜서 오늘 물이 엄청 먹힐거같아요.
오늘 아침 11시에 갔는데 줄 벌써부터 길더라구요.
포장은 줄없이 바로 가능해요~!
전 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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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저도 순대국 너무 좋아해서 먹어보고
싶은 순대국인데 짜요???? ㅠㅠㅠ
여기가 유재석이랑 김태호피디 단골집 맞죠? 아닌가 ㅎㅎ
으아~ 급 순대국이 땡기네요
유재석 단골집 이런 글 본거같아요!! 모르겠어요… 제가 좀 싱겁게 먹긴한데 너무 짜서 저는 물끓여서 부어먹었어요
유명한 곳이라 한번 가보고 싶었는데...짜군요 ㅠㅠ 저도 짠거 싫어하는데 아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