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에일이란 이름 내걸고 출시한 국산 맥주들 중 너무 밋밋하고 싱거워서 실망한 경우 몇 번 있었습니다.
아마 에일이 낯선 한국 소비자의 입맛을 고려해서 조절을 한거겠지만 저는 좀 아쉬움이 있었죠.
하지만 이 맥주는 어느 정도 무게감도 있고 씁쓸한 홈의 느낌 또한 충분히 전해지는군요. 맹탕같지 않아 아주 좋습니다.
맛도 맛이지만 3500원이라는 저렴한 가격,편의점(세븐일레븐)에서도 구할 수 있다는 접근성 또한 상당히 만족스럽네요^^
첫댓글 왜 국산 스타크래프트 맥주라고 봤지.. 스타크래프트 음료수 말고 맥주도 나왔나 싶었네 ㅋㅋㅋㅋㅋㅋ
쉽게 접할수 있는 인디카나 대동강 페일에일과 비교하면 어떻습니까
IPA중에서는 마시기에 무난하다는 평 듣는 인디카지만 그래도 이파니까 이 맥주와는 비교할 수가 없죠. 인디카보다는 같은 국산 페일 에일인 대동강이 더 좋은 비교가 될텐데요, 둘다 좋지만 입안에서 퍼지는 호피함은 플래티넘이 좀 더 강하네요. 그렇기 때문에 대중성면에선 아무래도 대동강이 더 앞설 것 같고요.
@김태희 팬입니다 상세 답변 감사합니다.한번 마셔봐야겠네요
이거 맛있음
맥주
ㅎ
첫댓글 왜 국산 스타크래프트 맥주라고 봤지.. 스타크래프트 음료수 말고 맥주도 나왔나 싶었네 ㅋㅋㅋㅋㅋㅋ
쉽게 접할수 있는 인디카나 대동강 페일에일과 비교하면 어떻습니까
IPA중에서는 마시기에 무난하다는 평 듣는 인디카지만 그래도 이파니까 이 맥주와는 비교할 수가 없죠. 인디카보다는 같은 국산 페일 에일인 대동강이 더 좋은 비교가 될텐데요, 둘다 좋지만 입안에서 퍼지는 호피함은 플래티넘이 좀 더 강하네요. 그렇기 때문에 대중성면에선 아무래도 대동강이 더 앞설 것 같고요.
@김태희 팬입니다 상세 답변 감사합니다.
한번 마셔봐야겠네요
이거 맛있음
맥주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