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여론조사 기사를 잘 살펴보면 문재인 지지자들의 84.2%가 지지변화 없다인데요 이재명지지자의 추이는 큰 변화가 있습니다. 그렇다면 과연 이시장 지지율이 오른 것은 어느후보를 지지한 사람들이 옮겨온 것일까요 이시장 지지자로 돌아선 지지자층은 원래 문재인 지지자가 아니었다는 것이고 또 있다해도 아주 극소수란겁니다. 안철수, 또는 반기문 지지자들이 이재명으로 옮겨온건가라는 의문이 드는 것과 동시에 왜? 머땜시? 와이? 라는 의문이 강하게 듭니다.
첫댓글 안철수에서 옮겨온 지지자지요 그런데 왜 그런지 누가 좀 설명해주세요
저도 그게 참 궁금합니다
결국 옮겨간 지지자들 대선때는 안철수 찍겠네요
원래 야권성향이지만 친노에 대한 거부감을 가진 사람들이 대안으로 안철수를 지지했는데
친노도 아니면서 전투력도 있는 이재명이 등장하자 안철수에서 이재명으로 갈아탄 것으로 봅니다......
주로 호남출신 중에 보면 문재인에 대한 극도의 거부감을 드러내고 안철수로 간 사람들이 많아요.
이재명은 안철수로 간 호남표를 다시 찾아오는데 나름 역할을 할 거라 봅니다.....
@achasan 그래서 그분들이 대선에서 문재인지지할것이냐 전 아니라고 봅니다. 그 전에 경선룰 문제 삼으며 진흙탕으로 만들겁니다
@TAEYANG
이재명이 경선에서 떨어지면 야권성향의 반문재인표는 상당수 안철수한테로 다시 가겠지만 표의 결속력은
떨어지기 때문에 문대표에게는 유리하다고 봅니다....
저는 이해가 되요.
제가 있는 카페에서도 요즘 이재명 지지자들이 늘어나고 있는데, 행태가 꼭 예전 안-문 지지자들끼리 싸우는 것과 비슷해요.
이재명은 정통 민주세력이라기 보단 실용주의자에 가까운 느낌입니다.
정치 혐오세력들이 대안으로 좋아할만하죠. 물론 안철수와 비교할순 없겠지만, 반기문-안철수-이재명 약간의 공통점들이 있어요.
@오류켄 정확한 분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