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달장애인 고용 사회적 기업
"함께사는 가게" 설명회에 초청합니다!
졸업을 앞둔 발달장애 학생들에게 적합한 진로는 없을까!
사)함께가는강북장애인부모회는 2009년부터 고교 장애학생들에게 직업체험과정과 자립체험 프로그램 실행경험을 토대로, 우리 지역사회에 발달장애인을 고용하는 친환경 재활용 가게인 <함께사는 가게> 1호점을 부모들의 힘으로 수유3동에 사회적 기업 형태로 창업하게 되었습니다.
졸업후 직접 채용을 위해 서울시에 ‘예비 사회적 기업’으로 신청할 예정이며, 채용 및 직업교육 과정 신청과 가게 출자에 대해 다음과 같이 설명회를 갖고자 하오니 고교 장애학생 부모들의 참여를 바랍니다.
일시 : 2010.10.4(월) 9:30~10:30
장소 : 인수동 아름다운생명(수유4거리 수유동약국∼인수파출소 : 유원빌딩 5층)
대상 : 강북,성북,도봉 고교 장애학생 부모(초,중학생도 가능)
내용 : 출자 및 채용(직업교육) 신청 희망자 10~15명 현장모집 예정
문의 : 사)함께가는강북장애인부모회 박인용(자립지원센터 소장 016-481-2116)
(오시는 길)
사단법인 함께가는강북장애인부모회
강북구 수유2동 237-1, 전화 991-5674
(http://cafe.daum.net/lovegpa)
발달장애인 사회적 기업
‘함께사는 가게’ 개점 계획
1. 기업개요
- 취약계층인 발달장애인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지역사회 통합형 ‘친환경 재활용품 가게’(매장 : 수유3동 성실교회 옆 15평 규모)
- 11월 서울시 예비사회적 기업으로 신청예정 → 예비 기업은 1년 인건비 지원. 사회적 기업 인증시 3년까지 지원됨(최저임금 90만원 수준)
2. 주요사업(수익구조)
- 수익구조 : 재활용 의류, 도서, 생활용품 등을 회원조직 또는 지역사회 기증으로 조달. 생활용품(1천원~1만원 내외) 판매액을 주 수입원으로 하는 ‘아름다운 가게’와 똑같은 사업임
․아름다운가게는 자체 수익구조를 가지며, 영국 등에선 많은 발달장애인을 채용하고 있음(2009년 강북 직업체험프로그램에서 8명의 장애학생 직종능력 검증)
- 부대사업 : 일부 발달장애청소년 및 성인을 대상으로 직업교육 프로그램, 성인기 평생교육 프로그램 운영. 공익사업으로 인식개선 프로그램 추진
3. 운영방법
1) 사업주체 : 비영리법인(강북장애인부모회) 산하 사회적 기업 사업단(별도 운영위 구성), 회원 장애인 가족의 출자조합 형태로 운영
2) 고용인원 : 전문직 1명(매장책임자), 관리직 1명(장애인 가족 등), 점원 8명(파트타임 발달장애인)
3) 근무형태 : 발달장애인 근로능력에 따라 탄력근무(예; 주 3일 24시간, 주 3일 12시간)
- 40시간 기준 최저임금(90만원) 적용(3일 24시간 기준 54만원)
- 전문직은 사회적 기업 지원금 적용(월 150만원, 복지시설 종사자 수준)
4) 출자/채용 : 회원 출자자 조합과 부모회에서 공동 출자
- 채용 : 초기 출자자에 한해 최초고용 1년 보장(단, 사회적 기업 탈락 또는 학생의 직업능력 미달시 직업체험교육 우선이용권 부여) ; 자녀고용 중단시 타 조합원 승계를 조건으로 부분 반환
5) 관리비/수입관리 : 매장 수익으로 관리비 충당 하되, 2차년도 이후부터는 관리비 뿐만 아니라 이익을 창출해서 인건비까지 지급 추진
3. 추진일정
- 9월말 가게계약 → 10월 설명회 → 출자 및 매장 인테리어 → 11월 예비 사회적기업 신청 → 선정후 12월 발달장애인 고용계약, 관리자 채용 → 재활용자원 발굴 → 2011년 영업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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