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저스 선발에서 제일 건강하고 아직까지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는
이땡(커쇼), 구땡(류딸)
카푸아노, 릴리, 베켓, 그레인키, 하랑, 빌링슬리 등 초호화 선발 뎁스를 보여줬던 다저스 였으나
하랑은 트레이드, 릴리는 몸상태도 그닥 좋지않고 감독의 지시에 항명중, 그레인키는 8주 아웃
카푸아노는 신나게도 털리기도 했지만 발목염좌가 보이는 상황,
베켓, 빌링슬리는 부상이 없는 상태이지만 최근 경기내용이 좋지 못함.
13게임만에 팀의 선발들이 추풍낙옆처럼 떨어져나가거나 좋지 않은 상황이네요.
초반에 류현진이 불펜에서 출발한다 뭐다 했지만, 이젠 팀상황이 그 근거를 뒷받침해줄 상황이 아니라는게..
불펜들은 이름값은 있는데 최근 감찰에 걸릴만큼 분식회계외 실점을 다량으로 하고 있고
타자들은...눈물 납니다.
우려스러운게 4선발 체제로 간다는 기사가 있었던 만큼, 첫해 적응기의 류현진이 빠른 피로누적으로
퍼지지 않을까 걱정스럽네요.
타선의 물빠따는 진짜 할말이 없지만, 선발투수들은 무슨죄입니까.
잘던져야 되고, 잘치고 타점 올리거나 득점 올려야 되고,
푸이그가 수비가 좀 불안해서 가다듬을 필요가 많은데.. 지금같아서는 이디어, 캠프 네임벨류 밑다가는
왼종일 항문외과 야구를 봐야될것 같네요.
커쇼 - 류현진 - 베켓 - 빌링슬리가 그나마 건강하다는거에 만족을 해야될 정도니 ㅠㅠ
첫댓글 베켓은 최근경기에 그래도 1실점 완투패한걸 보면 괜찮아 보이더라구요... 보스턴때 그 모습이라도 찾았음 좋겠네요 ㅎ
캠프는 몸상태 재작년처럼 최고고 50-50 컨디션이라면서 현재 하는걸로봐선 5-5도 힘들어보임.ㅠ.ㅠ 캠프야 좀 살아나자.ㅠ.ㅠ
아무래도 리한나 같은애 또 만나나 보네요..
걱정이 태산이군요..
베켓 빌링슬리는 좋은페이스임ㅡㅡ
문제는 불펜과 타선 핸리 라미레스와도 이모냥이면 진짜 푸이그라도 콜업해야할듯
고액이고 뭐고 안타를 못치는데.. 그깟 연봉이 문제겠어요..
그레인키 부상 끝나고 한 번 던지니깐 또 벤클때문에 부상당하고... 영 좋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