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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윗의 시, 인도자를 따라 부르는 노래]
주님 성전의 아름다움65:1~46:5
1 하나님이여 찬송이 시온에서 주를 기다리오며 사람이 서원을 주께 이행하리이다
2 기도를 들으시는 주여 모든 육체가 주께 나아오리이다 3 죄악이 나를 이겼사오니 우리의 허물을 주께서 사하시리이다
4 주께서 택하시고 가까이 오게 하사 주의 뜰에 살게 하신 사람은 복이 있나이다 우리가 주의 집 곧 주의 성전의 아름다움으로 만족하리이다
5 우리 구원의 하나님이시여 땅의 모든 끝과 먼 바다에 있는 자가 의지할 주께서 의를 따라 엄위하신 일로 우리에게 응답하시리이다
온 땅을 돌보시는 하나님 65:5~13
6 주는 주의 힘으로 산을 세우시며 권능으로 띠를 띠시며 7 바다의 설렘과 물결의 흔들림과 만민의 소요까지 진정하시나이다
8 땅끝에 사는 자가 주의 징조를 두려워하나이다 주께서 아침 되는 것과 저녁 되는 것을 즐거워하게 하시며
9 땅을 돌보사 물을 대어 심히 윤택하게 하시며 하나님의 강에 물이 가득하게 하시고 이같이 땅을 예비하신 후에 그들에게 곡식을 주시나이다
10 주께서 밭고랑에 물을 넉넉히 대사 그 이랑을 평평하게 하시며 또 단비로 부드럽게 하시고 그 싹에 복을 주시나이다
11 주의 은택으로 한 해를 관 씌우시니 주의 길에는 기름방울이 떨어지며
12 들의 초장에도 떨어지니 작은 산들이 기쁨으로 띠를 띠었나이다
13 초장은 양 떼로 옷 입었고 골짜기는 곡식으로 덮였으매 그들이 다 즐거이 외치고 또 노래하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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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말씀 요약]
시편 기자는 기도를 들으시며 허물을 사하시는 하나님을 찬송합니다. 그분이 택하셔서 가까이 오게 하신 사람은 복이 있습니다. 땅의 모든 끝과 먼 바다에 있는 자가 의지할 주님은 구원의 하나님이십니다. 시편 기자는 땅을 돌보사 우리에게 곡식을 주시고 은택을 베푸시는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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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 성전의 아름다움65:1~46:5
편은 죄를 용서하시고 은혜를 베푸신 하나님께 감사하며 찬송하는 공동체 시입니다. 성도들이 찬송을 준비하고 성전에서 하나님을 기다립니다. 그들은 서원을 이행하면서 기도를 들으시는 주님께 나아옵니다. 하나님께 나아오는 자들은 먼저 죄를 고백해야 합니다. 죄 고백 없이는 하나님 앞에 설 수 없습니다. 성도는 하나님의 택하심으로 그분께 가까이 나아가는 복을 누립니다. 하나님의 집인 성전에는 온갖 좋은 것이 가득합니다. 그곳에는 찬송과 서원, 기도와 응답, 죄 고백과 용서, 희생 제사와 잔치가 있습니다. 하늘의 신령한 양식과 땅의 기름진 것이 하나님 성전으로부터 채워집니다. 그러기에 성도는 주님의 성전을 사모합니다.
● 더 깊은 묵상
시편 기자는 어떤 사람에게 복이 있다고 하나요?
하나님의 복을 받아 누리는 하나님의 집인 교회 공동체를 나는 어떤 곳으로 생각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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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 땅을 돌보시는 하나님 65:5~13
하나님은 세상을 만든 창조주시며 세상을 다스리는 역사의 주인이십니다. 세상 모든 사람이 하나님을 의지하며 살아갑니다. 땅의 모든 사람은 하나님이 행하시는 일에 두려워하기도 하고 즐거워하기도 합니다. 하나님은 온 우주의 농부십니다. 하나님이 친히 땅을 돌보시고 물을 대어 윤택하게 하십니다. 하나님은 기름진 땅에서 풍성한 곡식을 주십니다. 하나님이 지나가시면 기름방울이 떨어집니다. 메말랐던 들이 기름진 땅이 되고, 헐벗었던 산이 푸른 초장이 됩니다. 푸른 초장에는 양 떼가 가득하고, 골짜기에는 곡식이 가득합니다. 그때 온 세상은 하나님이 주신 복을 기뻐하며 즐거이 노래하는 찬양대가 됩니다. 온 땅에 풍요로움과 행복을 가져다주시는 분은 하나님입니다.
●더 깊은 묵상
하나님은 우리가 풍요롭게 살아가도록 어떤 일들을 행하시나요?
나의 노력이 아닌 하나님 은혜로 내가 누리는 것들은 무엇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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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성하신 하나님
첫째 은진이가 초등학교 2학년생쯤 되었을 때, 저는 아내로부터 은진이가 바이올린을 배우고 싶어 한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레슨비가 비쌌기에, 아내는 딸에게 이렇게 말했습니다. “은진아, 지금은 너에게 바이올린 레슨을 시켜 줄 수 없어서 너무 미안하구나. 하지만 네가 정말로 배우고 싶으면, 우리 하나님께 기도해 보자.” 그때부터 은진이는 기도를 했습니다.
얼마의 시간이 흘러 그해의 성탄 발표회가 열렸습니다. 은진이는 율동도 하고 어린이 찬양대원으로 찬양도 열심히 했습니다. 그 모습을 지켜보던 한 성도님이 은진이의 손을 잡고 이렇게 물었습니다. “은진아, 하나님이 너에게 선물을 하나 꼭 해 주고 싶은 마음을 내게 주셨어. 갖고 싶거나 하고 싶은 게 있으면 얘기해 줄래?” 아이는 그날 어디서 그런 용기가 났는지 “저 바이올린을 배우고 싶어요.”라고 말했습니다. 은진이는 기도에 응답하시는 ‘풍성하신 하나님’을 체험하고 누린 것입니다. 한 번 하나님의 은혜를 맛본 아이는, 그다음 일에서도 기도하고 응답을 받기 시작했습니다. 자기 눈높이에서 하나님의 풍성함을 점점 더 맛보고 누리면서 살아가는 법을 배워 갔습니다.
삶의 부족한 영역들을 하나님 앞에 가지고 나아가십시오. 어린아이 같은 믿음으로 하나님께 구할 때, 하나님은 우리의 기도와 간구를 들으시고 하늘 문을 여셔서 풍성한 은혜로 채우실 것입니다.
하나님 이름을 아는 지식 / 김신일_ 두란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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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절묵상:시편 65편 9절
일상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에는 하나님의 손길과 영광이 있습니다. 하나님은 세상을 창조하셨을 뿐 아니라 만물을 다스리십니다. 하나님이 땅을 돌보시기에 곡식이 자라고, 산을 돌보시기에 자연 경관이 유지되며, 바다를 돌보시기에 많은 물고기가 살아 있습니다. 우리가 누리는 일용할 양식은, 우리를 먹이기 원하시는 하나님의 섭리적 은혜의 결과입니다. 하나님은 사랑하는 자녀에게 은혜와 복을 넘치도록 안겨 주시는 분입니다.
하나님의 본성은 '사랑'이다. 그분은 우리에게 공급하시고 앞장서서 인도하시고 뒤따르며 보호하신다. - 레이먼드 브라운
오늘의 기도
주님! 저의 죄와 허물을 용서해 주시고, 주님의 보혈로 깨끗하게 해 주시며, 자녀로 택해 주심에 감사합니다. 하나님 집에 영원히 거할 수 있음이 제 평생에 얼마나 복되고 아름다운 일인지요. 자연 만물과 세상 모든 일의 주관자이신 능력의 하나님을 늘 찬송하게 하소서.
다윗은 찬송을 마음에 담았습니다 "찬송이 시온에서 주를 기다리오며"(시65:1)
그런데 여기서 "찬송이 시온에서 주를 기다리오며"라는 번역은 무슨 뜻인지 선뜻 와닿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명사를 동사로 번역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즉, 침묵을 뜻하는 명사 "דומיה"(두미야)를 기다리다 라는 동사로 번역하고 있어서 선뜻 그 뜻을 알기 어렵게 된 것입니다
그러나 이 부분을 원문 그대로 직역하면 이렇습니다 "침묵의 찬송이 시온에 계신 하나님께 있나이다" 즉, 다윗은 소리 높여 드리는 입술의 찬송만 아니라, 마음의 소리로 드리는 침묵의 찬송으로도 항상 하나님을 예배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사실 입술의 찬송이 귀하고 아릅답지만, 주변 상황이나 때와 장소에 제약을 받을 수밖에 없습니다 그러나 침묵의 찬송은 때와 장소와 상황과 상관 없이 언제나 드릴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항상 침묵의 찬송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기 원합니다
왜냐하면 죄의 종이 된 우리를 구원하셨기 때문입니다 "죄악이 나를 이겼사오니 우리의 허물을 주께서 사하시리이다"(시65:3) 왜냐하면 아무것도 아닌 우리를 주의 뜰에 살게 하셨기 때문입니다 "주께서 택하시고 가까이 오게 하사 주의 뜰에 살게 하신 사람은 복이 있나이다"(시65:4)
왜냐하면 의지할 자 없는 우리에게 의지할 주가 되어 주셨기 때문입니다 "땅의 모든 끝과 먼 바다에 있는 자가 의지할 주께서 의를 따라 엄위하신 일로 우리에게 응답하시리이다"(시65:5~7)
왜냐하면 아침과 저녁으로 즐거워하게 하시고 땅에서 풍족하게 거두게 하셨기 때문입니다 "주께서 아침 되는 것과 저녁 되는 것을 즐거워하게 하시며 땅을 돌보사 물을 대어 심히 윤택하게 하시며 하나님의 강에 물이 가득하게 하시고 이같이 땅을 예비하신 후에 그들에게 곡식을 주시나이다"(시65:8~10)
왜냐하면 우리의 산과 들과 골짜기들도 아름답게 하셨기 때문입니다 "주의 은택으로 한 해를 관 씌우시니 초장은 양 떼로 옷 입었고 골짜기는 곡식으로 덮였으매 그들이 다 즐거이 외치고 또 노래하나이다"(시65:11~13)
그러므로 침묵의 찬송으로 주를 높이며 우리만 아니라 세상 모든 거민이 주를 알고 주를 예배하게 되기를 침묵의 기도로 간구하기 원합니다 "기도를 들으시는 주여 모든 육체가 주께 나아오리이다"(시65:2)
11/3산책
하나님은 어떤 분입니까?
3,4절 허물을 사하십니다. 시인은 죄에 압도당했고 죄에 굴복했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그는 하나님께서 택한 자였고 포기하지 않으신 자였습니다. 회개의 무릎을 꿇을 성전에서 멀어지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내가 쓰러진 그곳, 이미 용서하고 덮어주시려고 하나님이 기다리는 그곳이 주의 뜰, 주의 집입니다. 죄가 주는 거짓 만족으로 길들여진 내 고집을 꺾고, 정직하고 투명하게 내 죄를 자백하는 기도의 터에, 하나님은 아름다운 회복과 만족을 선사하실 것입니다.
5-8절 구원의 하나님입니다. ‘엄위하신 일’은 원수들에게 공포가 되고 의인에게는 찬양이 되는 하나님의 압도적인 행동들을 가리킵니다. 땅 끝과 먼 바다에 있더라도 하나님의 구원 역사를 인지하지 못하거나 모른 체할 수 있는 사람은 없습니다. 하나님이 전사의 모습으로 능력의 띠를 두르시고, 산과 바다와 물결과 인간의 혼란과 소동을 제어하고 계시기 때문입니다. 해가 뜨고 저무는 일에서조차 하루의 혼돈을 통제하시는 하나님의 구원을 체감할 수 있습니다. 해와 달이 부딪칠 걱정을 하지 않듯, 구원의 하나님이 내 인생의 질서와 운행도 안전하게 주장하여 주실 것을 믿읍시다. 모든 피조물이 의지할 소망이신 하나님을 인정하지 않는 사람이 있다면, 내가 그 구원을 전하는 통로가 됩시다.
9-13절 풍성한 물로 땅을 윤택하게 하시고, 강에 물을 채워 땅의 물을 예비하시며, 밭고랑마다 물을 넉넉히 대시고, 단비로 새싹을 끝까지 챙기십니다. 귀한 기름이 길과 들에 넘쳐나고, 양 떼는 초장을 희게 수놓으며, 골짜기는 곡식으로 뒤덮이게 하십니다. 한 해에 면류관을 씌우시듯 풍성한 결실로 단장하십니다. 팬데믹이라는 상황 속의 우리 남은 한 해가 불투명한 듯 보여도, 주님은 여전히 우리 인생의 농부이십니다.
내게주시는교훈은무엇입니까?
1,2절 시온 산의 성전에서, 시인은 하나님을 찬양하고 예배하기 위해 기다립니다. 그는 기도에 응답하신 하나님께 서원을 이행하겠다고 합니다. 하나님께서 시온으로 삼으신 내 삶의 자리에 어떤 기도의 응답이 이뤄졌습니까? 어떤 찬양과 헌신으로 주님께 화답하시겠습니까?
기도
공동체-남은 한 해를 면류관으로 단장하실 하나님만 믿고 따르며 이겨내게 하소서.
오늘의 말씀요약
시편 기자는 기도를 들으시며, 우리 죄를 사하시는 하나님을 찬송합니다.
그분이 택하셔서 가까이 오게 하신 사람은 복이 있습니다.
땅의 모든 끝과 먼 바다에 있는 자도 의지할 주는 모든 것을 다스리시는 분입니다.
시편 기자는 우리에게 은택을 베푸시고 윤택함을 주시는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오늘의 말씀해설
복 주시는 하나님을 찬양하라 (65:1~13)
하나님을 가까이하고 그분과 동행하면 풍성한 복과 풍요를 누립니다.
이 시편은 감사와 풍요를 노래하는 찬양시입니다. 1~4절은 하나님의 집에 거하는 자의 복을 노래합니다.
죄악 중에 거하는 연약한 인생이지만 주님은 날마다 허물을 사해 주십니다.
주님이 택하셔서 가까이하게 하시고 그분의 집에 거하게 하신 자는 복됩니다.
5~8절은 땅의 끝과 먼 바다에까지 이르는 구원의 하나님을 노래합니다.
창조주요 절대 주권자이신 그분은 힘과 권능으로 산과 바다, 만민을 다스리시고 운행하십니다.
9~13절은 하나님이 땅에 복을 주심으로 풍성하게 결실한 것을 노래합니다.
땅의 결실과 초장의 양 떼는 인생을 위해 하나님이 베푸시는 은택입니다. 인생의 시작과 끝이 되시는
하나님은 죄 사함과 영원한 생명, 삶의 토대와 모든 필요를 공급해 주시는 분입니다.
- 땅이 풍성한 결실을 맺는 원인은 어디에 있나요?
일용할 양식을 비롯해 내가 영적·육적으로 경험하고 있는 하나님의 은택은 무엇인가요?
시편65:1-13절 우리에게 주시는 교훈은 풍성한 은혜를 주시는 구원의 하나님을 바라보라고
노래 하고 있습니다
본 시편의 배경은 확실하지 않습니다
다만 다윗이 고난의 때 기도응답을 받은후 하나님을 찬양하고 하나님께 서원을 이행하기 위해
시편을 기록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다윗이 고난의 때 하나님께 기도하였고 하나님께 기도응답을 받은후 다윗은 하나님의 은총을 찬양합니다
크게 3가지를 찬양합니다
첫째, 택해 주시고 가까이 오게 하사 성전에서 살게 하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4절에 "주께서 택하시고 가까이 오게 하사 주의 뜰에 살게 하신 사람은 복이 있다"고 말합니다
주를 가까이 하는 것이 복이라는 말은 4절 하반절에 나와 있는 것처럼
"주의 성전의 아름다움을 볼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이것은 단순히 성전의 외형을 보고 하는 고백이 아닙니다
성전은 하나님을 예배하는 곳이고 하나님의 은혜의 현장을 목격하는 곳입니다
그래서 주의 성전이 아름다운 것이고 주를 가까이 하는 것이 복인 것입니다
둘째, 하나님은 구원의 하나님이심을 찬양합니다
5절에 "우리 구원의 하나님이시여 땅의 모든 끝과 먼 바다에 있는 자가 의지할 주께서 "
라는 말씀을 볼수가 있습니다
말씀을 보면 "땅의 모든 끝과 먼 바다에 있는 자가 의지할 주"라고 말합니다
땅의 모든 끝과 먼 바다에 있는 자들이 주를 의지하라고 하는 이유는
하나님이 구원의 하나님이시기 때문입니다
땅의 모든 끝에서 먼 바다라는 말은 지구 끝에서 끝을 말하는 말씀인데 하나님만이 구원의 하나님이십니다
그런 하나님을 알고 있는것 다윗은 그 하나님을 찬양하며 다윗만이 아니라 내가 하나님을 찬양할 이유입니다
셋째, 농부와 같은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9절입니다 "땅을 돌보사 물을 대어 심히 윤택하게 하시며 하나님의 강에 물이 가득하게 하시고
이같이 땅을 예비하신 후에 그들에게 곡식을 주시나이다"
농부의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농부의 하나님으로 표현한 이유는
농부 없이는 곡식을 얻을수 없음을 말합니다
다시말해 저절로 수확을 내는 것이 아니라는 말입니다
농부가 있기 때문에 수확을 얻는 것이라는 말입니다
하나님의 은총을 내려주시기에 살아가는 것이라는 말입니다
한가지 놀라운 것은 하나님은 농사에 대해 전문가시라는 말입니다
10절입니다 "주께서 밭고랑에 물을 넉넉히 대사 그 이랑을 평평하게 하시며
또 단비로 부드럽게 하시고 그싹에 복을 주시나이다"
하나님은 농사의 전문가이십니다 하나님은 잘 되게 하십니다
13절입니다 "초장은 양떼로 옷 입었고 골짜기는 곡식으로 덮였으며 그들이 다 즐거이 외치고 또 노래하나이다"
본 시편은 다윗이 고난의 때 기도했고 기도응답을 받은후 하나님을 찬양한 것이라 했습니다
다윗이 기도응답을 받아서 하나님을 찬양했다고 볼수 있지만
역으로 기도응답이 있기전에 다윗은 하나님의 은총과 은혜를 믿었다고 할수 있습니다
이러한 믿음이 고난이 있을때 기도로 이어졌다고 할수 있습니다
다윗은 늘 하나님의 은혜를 묵상했다고 할수 있습니다
그런의미에서 나도 하나님의 은혜를 늘 묵상하는 우리가 되시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다윗처럼 자연을 보면서 농사와 농부를 보면서 하나님의 은혜를 찬양하는 분들 다 되시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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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 65:1~13 은혜는 비처럼 내린다.
다윗의 삶의 한 단면을 보는 것과 같다.
하나님의 은혜에 대하여 얼마나 감사하고 있는지
하나님의 위대하심에 대하여 얼마나 찬양하고 있는지
하나님의 풍성한 은혜에 대하여 감사하며 찬양하자.
본문에서 보여지는 하나님은
1. 기도를 들으시는 하나님이시다.(2)
그렇다 기도들으시는 하나님
누군가 그랬다. 기도의 응답은 우연이라고.
그러나 그 우연도 기도 할 때는 자주 일어나는 것이지만
기도하지 않을 때는 그 우연도 일어나지 않는다라고
하나님이 기뻐 받으시는 기도가 있다.
나의 죄를 용서해 달라고 간구하는 기도이다.(3)
하나님은 나의 기도를 들으시고 응답해 주심을 나는 확신한다.
비록 내가 죄악 가운데서 출생했다 할지라도
예수그리스도의 보혈이 내 삶을 덮을 때에
내가 입을 열어 주님께 고백을 할 때에
흰 눈보다 더희게 양털보다 더 희게 씻어 주심을 찬양한다.
오늘도 나의 기도들으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내가 중보기도하는 자가 되게 하옵소서.
기도의 지경이 점점 넓어지게 하옵소서.
기도의 사람되게 하옵소서. 아멘.
2. 구원의 하나님이시다.(5)
날 구원하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내가 의지할 주님을(5)을 찬양합니다.
다윗이 구원하신 하나님을 의지 한다고 고백함과 같이
나도 주님을 의지하기로 결정하고 결단합니다.
바다의 흉용과 물결의 요동과 민족들의 폭동까지도 잠잠케하시는(7)
하나님의 능력과 같이
인생의 큰 풍랑을 만날 지라도 구원의 주님을 의지합니다.
3. 나를 택하시는 하나님(4)
내가 택한 것이 아니라 나를 택해주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주의 뜰에 거하는 자가 복이 있다(4) 하셨으니
늘 주님의 뜰 안에 머물게 하옵소서.
직장 보다, 가족 보다, 물질 보다, 내 인생의 계획보다
주님 앞에 머무는 삶 되게 하옵소서.
하나님을 가까이 하고 그분과 동행하면서 체험한 풍성한 복에 대한 감사와 찬양의 노래이다.
다윗은 시온에서 주를 찬양하며 성전의 아름다움으로 만족하겠다고 한다.
하나님은 창조주요 어디에나 계시지만 당신 이름을 두신 성소, 교회에 임재하시고 교회를 통해 뜻을 펼치시며 복을 주시는 분이시다.
인간은 연약해서 죄 앞에 무너지지만 하나님은 예배를 통해 죄를 사하시고 영혼을 회복시키시는 분이시다.
하나님을 주인으로 모신 사람은 하나님께 나아가기를 갈망하기 때문에 주의 뜰에 살게 하는 사람, 예배를 통해 관계가 회복된 사람과 공동체는 행복과 만족을 누리게 된다.
하나님은 우리 인생의 주인일 뿐만 아니라 모든 만물, 존재의 주인이 되신다.
모든 것은 하나님께로부터 나왔으며 그분의 지배와 다스리심을 받기 때문이다.
다윗은 산과 권능, 바다와 물결, 만민의 소요까지도 하나님의 통제를 받는다고 고백하고 있다.
하나님은 만물을 창조하셨고 말씀으로 다스리신다.
그러므로 빗방울 하나, 스쳐 지나가는 바람과 저녁노을에서도 영원하신 하나님을 발견할 수 있어야 한다.
우리의 일상은 하나님이 부어주시는 은혜의 저장소이기 때문이다.
일상은 주님의 은혜가 임하는 장소요 그분의 사랑이 확인되는 곳이다.
밭고랑과 이랑은 은혜의 단비가 필요한 곳으로 척박하게 보이는 일상도 찬찬히 들여다보면 주님이 허락하신 기름방울이 떨어지는 곳이다.
우리는 하나님의 은혜 없이 존재할 수 없는 부족한 사람들이지만 은혜가 임한 초장은 양떼로 옷입고 골짜기는 곡식으로 덮히게 된다.
하나님의 은혜가 부어질 때 사람은 행복을 느끼게 마련이다.
하나님을 부인하는 사람은 은혜를 부어주어도 알지 못하지만 하나님을 인생의 주인으로 모신 사람만 은혜를 은혜로 받기 때문이다.
우리의 일상은 하나님을 찬양하는 예배의 장소이며 그분의 은혜를 체험하는 곳이다.
오늘도 예배시간은 물론 일상 속에서도 은혜가 넘치는 날들을 보내길 바랍니다.
생명과 평안으로 나아가는 성령의 사람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이 시간에도 열방 가운데 주님의 복된 소식 전하시는 선교사님들의 삶과 사역 위에 기름 부어 주시고 그 모든 필요에 넘치도록 풍성하게 공급하여 주시옵소서. 질병과 전쟁, 기근과 핍박, 온갖 재해로 고통 가운데 있는 이들에게 긍휼을 베푸시고, 회복과 치유의 광선을 비춰주시옵소서. 이 나라와 백성이 풍전등화와 같은 위기 가운데 깨어 기도하고, 회개하여 아버지 앞에 구원을 열망하는 거룩한 제사장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감사와 찬양을 아버지께 올려드리며, 우리의 길과 진리와 생명 되신 예수님의 거룩하신 이름으로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아멘.
11월4일 여호와증인 전도
롬7:24 / 사4:12 / 요일1:9 /
고후3:5 빌4:10
이 뜻을 따라 예수 그리스도의 몸을 단번에 드리심으로 말미암아 우리가 거룩함을 얻었노라.(히 10:10)
하나님이 죄를 알지도 못하신 이를 우리를 대신하여 죄로 삼으신 것은 우리로 하여금 그 안에서 하나님의 의가 되게 하려 하심이라.(고후 5:21)
모든 기도와 간구를 하되 항상 성령 안에서 기도하고 이를 위하여 깨어 구하기를 항상 힘쓰며 여러 성도를 위하여 구하라.(엡 6:18)
너희 중에 고난 당하는 자가 있느냐 그는 기도할 것이요 즐거워하는 자가 있느냐 그는 찬송할지니라.(약 5:13)
우리를 구원하시되 우리가 행한 바 의로운 행위로 말미암지 아니하고 오직 그의 긍휼하심을 따라 중생의 씻음과 성령의 새롭게 하심으로 하셨나니
우리 구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우리에게 그 성령을 풍성히 부어 주사
우리로 그의 은혜를 힘입어 의롭다 하심을 얻어 영생의 소망을 따라 상속자가 되게 하려 하심이라.(딛 3: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