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갈라디아서 5장 16-17절 ***
' 내가 이르노니 너희는 성령을 따라 행하라 그리하면 육체의 욕심을 이루지 아니하리라
육체의 소욕은 성령을 거스르고 성령은 육체를 거스르나니 이 둘이 서로 대적함으로 너희가 원하는 것을 하지 못하게 하려 함이니라 '
우리들의 영혼이 사단의 역사가운데 있게 되면 우리들은 지극히 세상을 바라보며 세상을 동경하고, 세상을 사랑하며 더불어 세상을 추구하면서 세상의 것들을 얻고자 부단히도 헛된 노력을 합니다.
그러나, 우리들의 영혼이 성령의 임재가운데 있게 되면 하나님의 강권적인 역사하심으로 말미암아 사단의 역사가운데 있던 영혼이 치유되고 회복되며 , 성령의 충만함을 받아 영육간에 강건하여 지고,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의 능력으로 새로움을 받아 겉사람의 옷을 벗고 속사람의 옷을 입으며 우리들의 영혼과 마음과 육신과 오감각에 이르기까지 모든 촛점이 하나님께 맞춰지면서 하나님 중심으로의 변화된 삶을 살아가게 됩니다.즉, 사단의 역사가운데 있게 되면 사단이 원하는 삶을 살아가게 되고 성령의 임재가운데 있게 되면 하나님이 인도하시는 삶을 살아가게 된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성령이 인도하시는 삶은 구원과 생명과 치유와 회복을 얻는 은혜와 축복의 삶이지만 사단이 역사하는 삶은 세상 중심적이고 인간 중심적인 삶이며 더나아가 우리들의 영혼을 멸망시키고 파멸시켜 사망에 이르게 하는 삶이라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즉, 성령이 역사하시는 삶은 우리들의 영혼을 회복시키고 살리는 삶인 반면 사단이 역사하는 삶은 우리들의 영혼을 죄짓게 하여 죄로 말미암아 하나님을 대적하고 죽음에 이르게 하는 삶이라는 것입니다.
그러나, 사단의 역사가운데 있을 때는 결코 이를 깨닫지 못합니다. 아니 깨달을 수 없습니다. 왜냐하면, 사단이 우리들의 영안을 가리워 버리기 때문입니다.우리들의 영안을 가리워 죄를 분별하게 하지 못하게 할 뿐만아니라 죄를 달콤하게 포장하여 죄를 사랑하고 죄와 더불어 살아가게 하기 때문입니다.
또한, 우리들이 죄된 삶을 살아가는 동안 우리들의 영적으로 무장된 부분들을 무장해제 시켜 사단의 역사에 대적하지 못하게 할뿐만아니라 우리들의 영혼과 삶을 짓누르고 상하게 하며 더나아가 파멸하게 하여 급기야 사망에 이르게 하기 때문에 이를 깨달을 수 없습니다.
그러나, 성령이 역사하시면 성령의 강권적인 역사하심에 의해 어둠의 역사가 물러가고 회개의 역사가 일어나 우리들의 영혼은 예수님의 보혈로 죄씻은바 되어 치유와 회복의 은혜를 누립니다. 또한, 가리웠던 영안이 열리며 죄를 인식하고, 죄를 미워할 뿐만아니라 죄를 대적하며 멀리하게 됩니다.
하나님께서 눌려있던 영혼에 자유함을 주시고, 지금껏 막혀있던 은혜의 통로를 시원하게 뚫어 주셔서 달란트와 은사가 새싹처럼 돋아나고 꽃을 피우듯 하나님이 기름을 부어주셔서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능력에 능력을 더하게 하십니다.
또한, 하나님께서 우리들의 마음과 삶을 주장하시고 보호해 주셔서 하나님 중심적인 삶을 살아가게 하실 뿐만아니라 예배가 회복되고 기도의 능력이 더해지며 말씀이 마치 달콤한 꿀처럼 느껴져 말씀 첩취 하기를 기뻐합니다.
마음이 편안하고 평강을 누리며 하나님의 음성에 귀기울이며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을 살아가고자 합니다.
더불어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것을 무엇보다 우선적으로 하려고 노력하며 하나님의 은혜가운데서 담대해져 하나님이 허락하신 사명을 잘 감당하고자 하는 순종의 삶을 살아갑니다.
우리들의 영혼이 하나님을 믿고 섬기며 하나님과의 깊은 사귐을 가져야 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왜냐하면, 하나님만이 유일하신 우리들의 길과 진리와 구원과 생명이 되시기 때문입니다. 출처/창골산 봉서방 카페 (출처 및 필자 삭제시 복제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