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부
그리스도교 신앙 고백
신앙 고백
사도 신경 니케아 ― 콘스탄티노폴리스 신경
전능하신 전주 성부 한 분이신 하느님을 저는 믿나이다
천지의 창조주를 저는 믿나이다. 전능하신 아버지,
하늘과 땅과 유형무형한 만물의 창조주를 믿아니다.
그 외아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님 또한 한 분이신 주 예수 그리스도, 하느님의 외아들.
영원으로부터 성부에게서 나신 분을 믿나이다.
하느님에게서 나신 하느님, 빛에서 나신 빛.
참하느님에게서 나신 참하느님으로서
창조되지 않고 나시어
성부와 한 본체로서 만물을 창조하셨음을 믿나이디
성자께서는 저희 인간을 위하여
저희 구원을 위하여 하늘에서 내려오셨음을 믿나이다.
성령으로 인하여 동정 마리아께 또한 성령으로 인하여 동정 마리아에게서
잉태되어 나시고 육신을 취하시어 사람이 되셨음을 믿나이다.
본시오 빌라도 통치 아래서 본시오 빌라도 통치 아래서 저희를 위하여
고난을 받으시고 십자가에 못 박혀 수난하고 묻히셨으며
십자가에 못 박혀 돌아가시고 묻히셨으며 성서 말씀대로 사흗날에 부활하시어
저승에 가시어 하늘에 올라 성부 오른편에
사흗날에 죽은 이들 가운데에서 부활하시고 앉아 계심을 믿나이다.
하늘에 올라 전능하신 천주 성부 오른편에 않으시며
그리로부터 산 이와 죽은 이를 그분께서는 산 이와 죽은 이를 심판하러
심판하러 오시리라 믿나이다. 영광 속에 다시 오시리니
그분의 나라는 끝이 없으리이다.
성령을 빋으며 또한 주님이시며 생명을 주시는 성령을 믿나이다.
성령께서는 성부와 성자에게 발하시고
성부와 성자와 더불어 영광과 흠숭을 받으시며
예언자들을 통하여 말씀하셨나이다.
거룩하고 보편된 교회와 하나이고 거룩하고 부편되며
모든 성인의 통공을 믿으며 사도로부터 이어 오는 교회를 믿나이다.
죄의 용서와 죄를 씻는 유일한 세례를 받으며
육신의 부활을 믿으며 죽은 이들의 부활과
영원한 삶을 믿나이다. 내세의 삶을 기다리나이다.
아멘.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