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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5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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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이야기 살다보니~
운선 추천 10 조회 980 23.07.06 12:32 댓글 8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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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23.07.06 19:12

    ㅎㅎ 칭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강님도 행복한 일상에 힘쓰시고 계시는 거 맞지요 우리 같이 좋은 날 영위합시다.

  • 23.07.06 17:52


    울운선님 이렇게 고운 분 이셨었군요.
    젊은 대학생 들과 어울려 공부하시니 회춘 하셨나 봅니다. ^^♡

  • 작성자 23.07.06 19:14

    와! 이제사 아시다니 ㅎㅎ 전 이렇게 산답니다 수피님도 못지 않으시겠지요 꼭 저 보다 더 이쁘게 사시길 바랄께요~

  • 23.07.06 18:10

    ( 오직 울 아부지 밥 많이 퍼줄 생각에
    가슴이 뛰던 그날을 어찌 잊겠나요 )
    여기에서 울컥하고 말았습니다 ...

    얼굴에 검정물들였던 고단했던 소녀가
    이리 이쁘고 늘씬하신
    여대생이 되시어, 보기만해도
    저희를 심쿵 설레게하시는지요?..

    운선님의 행복하신 모습에
    덩달아 기분이 좋아집니다..

    행복하고
    행복하시고
    또 행복하십시오 ~

    운선님..항상 고맙고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

  • 작성자 23.07.06 19:17

    오호라! 드디어 고운 님 울 사강님
    오셨네요 반가워요 그간 잘계셨나요 늘 잊지 않고 있답니다 이렇게 반가운 이 글로서 만나는 이 세월에 제가 있다는 것만도 축복이라 여깁니다
    사강님 늘 제 주변에 계셔주시어요 댓글 안해주셔도..
    반가웠어요~❤❤❤

  • 23.07.06 20:43

    @운선
    운선님 고우신 답글에 다시 울컥 ...
    오늘 오후는
    눈이 계속 찌리릿합니다 ~~~

    아주 오래전,
    제가 카페사람이 아닐때에
    울언니가 제게 운선님글을
    보내주셨었답니다...근데 어느날인가부터
    회원이 아니면 볼 수 없다는 표시에,
    운선님 글 볼 욕심으로 카페가입을 했었답니다..ㅎ

    어디가서
    오감이 다 녹아있는 이리 풍성하고
    아름다운 글을 볼 수 있을른지요?..

    운선님이 삶방을 든든히 지켜주시고
    상상도할 수 없는 멋진 글들을 보여주시니,
    당연히 삶방을 아끼고 지지합니다 ~~

    여대생 운선님모습
    넘 보구싶구요, 캠퍼스도 같이
    함 걸어보고싶습니다..학교앞 분식가게도
    함께가서 맛난 것도 먹고, 찻집에 가서
    팥빙수도 먹고했음 좋겠어요..희망사항..ㅎ

    이제 남은 건 건강이예요..몸 아끼고
    잘 챙기셔서 오래 오래 건강하셔야해요..

    항상 좋은 글 보여주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여름내내
    건강하시고 기쁜 일 많으시길
    기도하겠습니다 ~ ♡는 무한대로
    보내옵니다 ~~^^

  • 작성자 23.07.07 07:01

    @사강이 눈이 왜 탈이 나셨남 그저 무탈하셔야 하는데
    감사와 사랑은 제게 더 많은 기회 주시어요 사강님 💜사랑합니다.

  • 23.07.07 07:24

    @운선
    눈은 운선님이 탈을 내셨지요..ㅎ
    울컥 또 울컥하게 만드셔서
    눈물참다 찌르르했다는 뜻이었어요 ~

    자상하게 주신 답글 감사합니다
    오늘도
    건강하고 행복하신 하루되세요..
    삶방의 수호여신님
    고맙고 사랑합니다..^^♡

  • 23.07.06 19:19

    운선씨~~~
    시간있으면 우리 커피 한잔 합시다! ㅎ

  • 작성자 23.07.06 19:20

    그러하지요 데이트 신청인가요?
    ㅋㅋ

  • 23.07.06 19:32

    3040대 같아요
    내가 신사라면 손 내밀고
    싶은 멋진여사님~
    내밀어봤자 내공이 깊으셔
    차이겠지만~^^♡
    우리 한번 만날까용?

  • 작성자 23.07.06 19:34

    얼마든지 받습니다 ㅎ
    육아 바라지 수고 많으시죠 평화님

  • 23.07.06 19:37

    가난했던 그 시절, 생각하면 할수록 한 세대 앞서 가신 부모님 생각에 눈물집니다.
    지금처럼 먹거리가 풍요롭고 살기도 편한 세상을 못 살고 가신 내 어머니.

    운선 누님의 그 가난했던 시절, 아버지와의 따스한 보리밥 한 사발의 사연들을 들으니
    가난한 농부의 아내로 11남매를 낳고 보리밥도 없어서 쑥버무리나 산나물로 배를 채우신 내 어머니 생각에 눈물이 앞을 가립니다.

    보리쌀도 떨어져가는(그래서 보릿고개라고 했지요) 이 더운 여름날, 날 막내로 낳으신 어머니.
    어머니! 이 불효자 용서해 주세요.

  • 작성자 23.07.06 19:41

    에구 공연히 박시인 울렸네 오늘 생일이라 더 엄마 생각에 울적했을텐데 이 더운 날 몸 풀고 몸조리도 제대로 못하셨거야
    그땐 그랬지 그래도 고마 울어 뚝!

  • 23.07.06 19:39

    글에 눈을 땔 수가 없네요.
    묵호 이야기..
    마치 제 이야기 같아서 옛 기억이 나곤 하네요.

    개구석..
    제가 태어 난 곳이죠.

    산 넘어 창호 국민학교를 몇 년 전 바로 윗 누나와 함께 가봤습니다.
    여전히..굳건하게 제 자리 지키고 있더군요.

    비릿한 부둣가의 냄새도..
    허름한 동네 어귀의 자그마한 언덕도..

    지금은 아련한 옛 추억입니다.

    나이가 있으신데 참 곱습니다.

  • 작성자 23.07.06 19:45

    아 그러셨지요 그러셨구나 개구석에서 학교 쪽으로 올라가면 이발소 하나 있고 점방도 있고 ㅎ
    길 가에 덕장도 즐비하고 노가리 덕장 이까 바리 덕장

  • 23.07.06 20:15

    정말 뒤태가 연에인 뺨 치시겠습니다
    저는 언젠가 읽었던 운선님 아버님의 이야기가 생각나
    참 마음이 아려 옵니다~~~
    제 소년시절 생각도 나고......
    그어른..... 지금은 마음고생 하시지 않으시겠지요 ?

  • 작성자 23.07.06 21:07

    68세에 돌아가셨지요
    평생 힘들고 외롭게 사시다가

  • 23.07.06 22:26

    운선 작가님~!!

  • 작성자 23.07.06 22:37

    어머나 삼족오님 어떻게
    그간 어떻게 그리 소원 하셨나요

    반가워요 ㅎ
    이렇게 뵙게되어서 자주 좀 볼 수 없나요 삼족오님~^^

  • 23.07.07 00:19

    @운선 작가님,
    무척, 일이 한꺼번에 여기저기....
    이리저리 왔다갔다 이제서야 한숨 돌려서
    이렇듯 작가님꼐 안부인사 드립니다.

    아직은 바쁜지라, 시간이 나면 그때 차분히요, 하하
    참, 깜빡 추천을.., 5번째로 꾸욱~!!., ^&^

  • 작성자 23.07.07 07:28

    @삼족오 그러셨군요 전 이렇게 뵌 것만도 기쁩니다
    그저 탈없이 가족 모두 평안하시면 좋겠습니다
    그럼요 일 차분해지면 꼭 만나길 기다릴께요 ㅎ~^^

  • 23.07.06 23:04

    전에 뵐때 보다 더 젊어지시고
    더 이뻐보이십니다.
    아마도 젊은피들과 같이
    수업 하시고 생활하셔서
    그런 모양입니다.

    살다보면 과거로 돌아가
    가슴 아린 추억들을 보게
    되지마는 세월이 흘러 인제는
    덤덤하게 관조할 정도로
    삶의 내공이 쌓여 지신듯
    합니다ㅡ

  • 작성자 23.07.06 23:12

    그려 살이 좀 빠져서 그래 보이지 싶네 나이가 어디 가는가

    과거 일은 다 덤덤하지 이제 와선 그래도 그 살던 곳에 가면 가슴은 아파온다 늘 그곳만 가면 그리고 돌아오면 다 잊지 잊어야 살지

  • 23.07.06 23:19

    피케티 언니가 좋아 하시는 운선님 모습을 첨 뵙습니다
    아니~~이럴수도 있는건가요 ~ㅎ
    날씬하시고
    이쁘시고
    젊은이들과 어울려서 그런 걸까요...
    운선님 고운 모습을
    보게 되어 기분이 참 좋습니다^^


  • 작성자 23.07.06 23:19

    어머 고마워요 ㅎ
    천년홍님 요즘 바쁘신가봐요 자주 계시판에서 뵈었음해요 ~^^

  • 23.07.07 07:25

    글 잘 읽었습니다
    고맙습니다
    추천8
    사족을 달기가...

  • 작성자 23.07.07 07:30

    어머 흑장미님 추천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리고 고마운 마음 전해드립니다ㆍ

  • 23.07.07 08:18

    사진으로 나마 이렇게 뵈니
    운선님 넘 ~곱고 이쁘시네요
    40대여인 이라고 해도 믿겠어요 이뽀요 이뽀~ㅎㅎ

    하고 싶은건 미루지말고
    직진 하는게 좋겠지요? ㅎ
    더위 조심 하시고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 작성자 23.07.07 08:33

    지호씨 잘지내고 있죠
    늘 잘지내고 잘 살아가길 언제나 항상 바라는 마음이예요 더운데 일 무리 안하도록 조심해야 합니다 지호씨에게 늘 행운이 맴돌기를~~❤❤❤

  • 23.07.07 08:20

    운선 작가님의 어려웠던 시절의 한편의 글을 읽으니 마음이 숙연해 짐니다
    그런데 패션과 젊음은 여대생보다 더 예쁘고 젊습니다

  • 작성자 23.07.07 08:38

    ㅎㅎ고맙습니다
    저희 세대는 지난 일이 모두 힘들었던 시기였지요 정도의 차이만 있을 뿐 그 시대 살아 온 몇몇은 제외하고 그 누구라도
    고생이라고 합니다 더 심했냐 덜 했냐 차이만 존재할 뿐 이지요 만장봉님도 고생 많이 하셨잖습니까 이쁘다 해주시니 좋아 죽겠습니다 여자는 늙어도 여자인 가 봅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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