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기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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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저희와 함께 하시는 주님, 저는 기도하는 법을 잘 알지 못합니다. 제 말로써 기도하려고 하면 혼자서 이야기를 하다가 기도가 끝나고 맙니다. 저는 고요히 당신 안에 머물며 대화를 주고받고 싶습니다. 형식이 갖추어진 기도문을 바칠 때는 대화를 나누는 마음으로 정성을 담아 바칠 수 있도록 도와주시고, 서툴지만 당신 안에 가만히 머물며 주님의 호소에 귀 기울일 수 있게 은총으로 함께해주소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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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기도지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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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들을 위하여 기도합시다.
진리이신 주님, 배움의 길을 가고 있는 이들의 마음에 진리에 대한 갈망을 일으키시어 그것 을 찾도록 인도해 주소서. 가르치는 이에게도 늘 감사하는 마음을 갖게 하시고, 그 풍요로움 을 세상에 전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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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말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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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시밀리아노 마리아 콜베 사제 순교자 기념일 마태 18,1 - 5.10.12 - 14 또는 요한 15,12 - 16
1그때에 제자들이 예수님께 다가와, “하늘나라에서는 누가 가장 큰사람입니까?” 하고 물었다. 2그러자 예수님께서 어린이 하나를 불러 그들 가운데에 세우시고 3이르셨다.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 너희가 회개하여 어린이처럼 되지 않으면, 결코 하늘나라에 들어가지 못한다. 4그러므로 누구든지 이 어린이처럼 자신을 낮추는 이가 하늘나라에서 가장 큰사람이다. 5또 누구든지 이런 어린이 하나를 내 이름으로 받아들이면 나를 받아들이는 것이다.” 10“너희는 이 작은 이들 가운데 하나라도 업신여기지 않도록 주의하여라.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하늘에서 그들의 천사들이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얼굴을 늘 보고 있다.”12“너희는 어떻게 생각하느냐? 어떤 사람에게 양 백 마리가 있는데 그 가운데 한 마리가 길을 잃으면, 아흔아홉 마리를 산에 남겨 둔 채 길 잃은 양을 찾아 나서지 않느냐? 13그가 양을 찾게 되면,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하는데, 길을 잃지 않은 아흔아홉 마리보다 그 한 마리를 두고 더 기뻐한다. 14이와 같이 이 작은 이들 가운데 하나라도 잃어버리는 것은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의 뜻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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