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선수는 2012년 팀에 입단한 이후 현재까지 군복무 기간인 1년 9개월을 제외하고는 오직 광주FC에서만 뛴 원클럽맨이자 팀내 최고의 프랜차이즈 스타 중 한 명입니다. 팀이 첫 강등을 겪은 2013년부터 팀의 핵심 맴버로 자리잡으면서 팀의 역사와 함께했습니다. 2014년에는 팀이 1부리그로 승격하는데 큰 기여를 했으며, 2015년에는 당시 승격팀 최고 순위인 10위를 기록하면서 잔류에 성공하였고, 2016년에는 주장완장을 차고 팀 역사상 최고 순위인 8위를 기록하는데 큰 기여를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