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유행 '검은 식품'의 비밀
◇ 콜레스테롤 낮추는 색소… 노화 막고 성기능 높여
식탁 위의 '검은 색 돌풍'. 검은 색깔의 식품이
성인병 예방과 다이어트에 좋다는 소문이 퍼지면서
검은 깨 두유, 검은 콩 우유, 흑미 밥, 검은 콩 국수 등이
식탁을 점령하고 있다.
여기에 '장희빈의 연인' 숙종이 즐겼다는 오골계와 흑염소가
남성들의 스태미나식으로 인기를 끌고,
검다는 이유로 수박씨와 메밀. 서양자두까지
'검은 바람'에 편승하고 있다.
검은 색 식품은 한방에서 훨씬 높게 평가받는다.
오행에서 수(水)와 관련이 있어 콩팥을 돕는 음식으로 추천한다.
◇ 수(水)와 관련있는 검은 식품, 한방선 신장에 좋다고 평가
한방에서 신(腎)기능을 돕는 대표 처방인
육미지황환, 팔미지황환에 들어가는 숙지황도 검은 색이다.
강남경희한방병원 이경섭 원장은 "검은 색 식품을 즐기면
신장 기능이 좋아져 성기능이 향상되고, 면역력이 강화되며,
노화가 지연된다"고 말한다.
검은 콩(쥐눈이콩)은 약재상에선 약콩으로 통한다.
예부터 해독제로 명성을 날렸다.
동의보감엔 감두탕(감초와 검은 콩이 주원료)을 복용하면
모든 독이 해독되고, 검은 콩에 소금을 넣어 함께 삶아 먹으면
보신(補腎)에 좋다고 기술돼 있다.
도원아이한의원 채기원 원장은
"검은 콩은 신장 뿐 아니라 몸이 잘 붓고 쉬 피로하거나
체력이 떨어져 식은 땀을 자주 흘리는 사람에게 좋다"고 조언한다.
툭하면 체하고 입냄새가 나는 등 소화기에 문제가 있는 아이들에게도
검은 콩 요리가 좋다.
검은 콩을 날로 가루 내어 떡고물로 만들거나
밥에 섞어먹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위가 좋지 않은 사람들은 꼭 익혀 먹어야 한다.
◇ 검은 콩 볶아서 먹으면 노화 예방
검은 콩은 볶아서 먹으면 건강에 더 효과적이다.
껍질에 든 항산화물질(유해산소를 없애 노화, 암, 혈관질환을 막아준다)은
볶았을 때 그 효과가 커진다.
검은 깨는 신라의 화랑들이 수련할 때 즐겨 먹었던 식품이라고 한다.
곡식 중 가장 좋다고 해 거승(巨勝)이라고도 불린다.
뼈를 튼튼하게 하고 오장의 기능을 원활하게 한다는 이유로
수술받은 환자에게 흔히 검은 깨 죽이 추천된다.
아토피성이나 건성 피부염을 앓고 있는 아이들에게도
검은 깨가 유용하다.
검은 깨 3백g, 해삼 3백g, 생마 1백g을 물에 넣어 1시간쯤 달인 후
이틀간 여섯 번에 걸쳐 나눠 마시면 효과가 있다.
해독, 소염작용이 있는 검은 깨는 여름철 여행길에 챙겨가면
요긴하게 쓸 수 있다.
음식을 잘못 먹어 복통이나 변비가 생기면 검은 깨 기름으로 무친
나물이나 볶은 밥이 효과적이다.
벌레에 물려 생긴 상처 부위엔 검은 깨 기름을 발라주면 잘 아문다.
◇ 흑미 즐겨먹으면 면역력 높아져
흑미는 예부터 장수미, 약미로 불렸다.
흑미를 즐겨 먹으면 면역력이 높아져 감기나 각종 알레르기 질환에
잘 걸리지 않게 된다.
흑미는 현미 상태이므로
흑미로만 밥을 하면 까칠까칠하고 먹기 어렵다.
흰쌀에 흑미를 10% 쯤 섞어 먹는 것이 적당하다.
흑미는 한방에서 오줌을 많이 누고 물을 많이 마시는
요붕증(尿崩症)이 있거나 시력이 약한 아이에게 처방된다.
요붕증은 신장의 기능이 떨어지고 방광 의 수축력이 약해진 것이
원인인데 흑미에 든 안토시아닌이라는 색소 성분이 신장을
튼튼하게 해준다는 것.
◇ 검은 빛 안토시아닌 색소, 혈액순환 돕고 시력 향상
검은 빛을 띠는 안토시아닌 색소는 검은 색 콩, 깨, 쌀은 물론
서양자두 등 검은 빛을 띤 붉은 과일에도 들어 있다.
이 색소는 혈중 콜레스테롤을 낮추고 시력을 좋아지게 하며,
혈액순환을 돕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를 근거로 한방에선 검은 색 식품을 노인, 환자, 허약아,
컴퓨터를 오래 사용해 눈이 피로해진 학생,
더위를 많이 타고 식은땀을 자주 흘리는 사람에게 권장한다.
한방과는 달리 서양의학에선 검은 색 식품이
특별히 나을 게 없다고 본다.
식품 색깔에 따른 영양소의 차이는 거의 없다는 것이다.
이는 각 식품의 영양소 측정을 통해 어느 정도 입증됐다.
아주대병원 소화기내과 함기백 교수는
"민간요법이나 한방에선 검은 콩이나 깨에 안토시아닌 색소가
많이 들어 있어 혈압유지, 배뇨 촉진, 혈관 청소, 빈혈 예방,
간세포 파괴 방지에 유효하다고 보지만
< BR>이런 효과들은 모든 콩류에서
기대할 수 있는 것들"이라고 주장한다.
따라서 검은 색 식품에 너무 집착하지 말고
골고루 섭취하라는 것이 그가 내린 결론이다.
자사련 가족여러분 컴푸터 앞에서 오랫동안계시는
분들 눈을보호 하기위하여 겅은콩 검은 식품을 만이
드셔 눈피로에 도움이 되엿쓰면 하는 바램 임니다
@ 체중조절의 식사요법
우리 몸은 외부변화에 빠르게 대처하는 적응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단식을 시작하면 우리 몸은 곧 '비상사태'를 선포하고 체내 대사율을 떨어뜨려 열량손실을 줄이면서, 흡수되는 영양소는 가급적 저장하려는 변화를 ..
@저체중의 식사요법
저체중인 경우에는 다음과 같은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식욕부진, 소화장애 등에 의한 빈혈, 골다공증에 걸리기 쉽고 신체 면역력이 저하되어 결핵, 간염, 감기 등의 감염성 질환에 걸리기 쉬우며, 여성의 경우 ...
@ 통풍(Gout) 식사요법
통풍이란 체내에 요산이 많아져 엄지발가락 등의 관절 부위 및 연부조직 등에 요산결정체가 침착되어 갑작스럽게 격심한 통증을 야기하는 질환으로, 바람만 스쳐도 통증을 느낀다 고 해서 '통풍(通風)'이라고 한다.
@ 변비와 식생활
일반적으로 우리가 보통 변비라고 하는 것은 직장의 예민성이 둔화되어 나타나는 이완성 변비이다. 이완성 변비(이하 변비라고 간략함)의 경우 부적당한 음식의 섭취, 수분 섭취 부족, 불규칙한 식사시간 등이 그 원인이다.
@ 만성신부전의 식사요법
신장질환 중 만성신부전은 신장의 기능이 저하되어서 몸속의 노폐물이 제대로 배설되지 못하고 쌓이면서 부종, 고혈압, 전해질 이상, 빈혈의 증상이 나타나고 심한 경우 구토, 메스꺼움, 식욕 저하, 두통 등의 증상을 나타내는 요독...
@ 당뇨병의 식사요법II - 외식
당뇨인은 하루 식사량을 3끼 식사 1~2회의 간식으로 나누어 규칙적으로 섭취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그러나 외식을 하게 될 경우, 과식할 가능성이 높으며, 특히 양식과 중식 등은 열량이 많기 때문에 균형잡힌 식사를 하기가...
@ 당뇨병의 식사요법I - 일반식
당뇨병의 치료는 식사요법, 운동요법, 약물요법 등으로 구분되며, 그중 식사요법의 전반적인 목표는 단순히 혈당을 낮추는 것 뿐만 아니라 적절한 식사와 생활습관을 갖게 함으로써 대사이상(혈당, 혈 중지질 농도)을 최대한 정상화...
@식품 알레르기와 저알레르기 식사
식품 알레르기 반응을 보이는 사람에게 있어 가장 좋은 치료법은 그 사람이 특정 식품에 대한 식품 알레르기로 판명되면 식사에서 그 해당 음식을 제외하는 일입니다.
@ 비만의 식사요법
비만이란 여러가지 원인에 의해 체내에서 지방이 과잉 축적되어 체중이 증가한 상태를 말합니다. 비만의 원인으로는 유전적인 요인, 영양소의 광잉 섭취 및 잘못된 식습관, 운동부족, 내분비 이상 등이 있습니다.
@고지혈증의 식사요법
고지혈증이란 혈액 중에 지질성분(콜레스테롤 및 중성지방, 또는 두가지 모두)의 농도가 높아져 있는 상태를 말하며, 그 자체로서는 임상적 소견을 나타내는 질병 상태는 아니지만 고혈얍 및 심관계 질환 발생의 중요한 위험요...
@ 담석증의 식사요법
담석증은 남자보다 여자에게 많고 젊은 층보다 40세 이상에서 많으며, 또한 비만 환자에게 많이 발생합니다. 특히 비만인 사람이 갑작스럽게 체중감량을 하게 되면 담석 형성 가능성이 매우 높아진다는 보고가 ..
난치성 소아간질을 위한 케톤성 식사요법
간질은 전체 인 구의 0.5~1%에 이르는 높은 유병률을 가지고 있는 비교적 흔한 질환이며, 이중 15~20%는 기존의 약물 치료에 잘 반응하지 않는 난치성 간질로 알려져 있습니다.
위절제 후 좋은 음식
위는 식도에서부터 내려온 음식물을 일시적으로 저장해주고, 연동작용을 통해 소화효소와 음식물을 잘 섞어 죽 형태로 부드럽게 만들어 소장으로 내려 보내는 역할을 합니다.
@간염.간경화.간암등 간이 나쁘신분 (음양감식 )
이번에는 이런병마에 시달리시는분들에게 권하노니...
한번쯤 해 보시고 효험이 있으시면...계속 하여 보시고
정 어려우시면 안하셔도 무방 합니다..
그러나 하다가 어려 우면 쉬고...쉬었다 또 생각이 나면
또 다시 하여 보세요..
분명 효험이 있다는것을 본인 스스로 느끼시게 될것입니다
그렇게 하다보면 무릎을 탁 칠것 입니다
밑저야 본전이니 하여 보시면 정말 좋은 효험을 보시게 될것입니다....
이렇게 살기 좋은 세상을 ..이런 좋은 식이요법을 하여
병마에서 해탈하여 장수 하시기를 빌면서...
오래오래 살고싶으시면 꼭 한번
실천을 하여 보시면 좋을듯 싶습니다....
@ 간암 환자뿐 아니라 간경화,간염 등 간질환 환자는 아래 열거한
준수사항을 철저히 지키면서 음양감식 조절법에 의한 식이 요법을
꾸준히 하면 신기한 효과를 보게 될 것입니다.
1. 아침,저녁 하루 두 끼만 먹는 식이법 실시
2. 된음식으로 충분히 씹어서 먹기
3. 아침 식사는 오전6시에서 8시 사이
4. 저녁 식사는 오후 5시에서 7시 사이
5. 식사중 국이나 물 음식 절대 삼가
6. 물은 저녁식사후 2시간 지나서 마시고 그 시간이 지나면 절대 삼가
***(아침 일어나서부터 물은 절데로 마시지 않는다..
아침밥은 밥한그릇.김치등 먹고 국과 물은 먹지않음..
아침식사후 물을 마시지 않고 하루 종일 물과 점심을 먹지 않고 굶는다.
저녁 식사는 오후 5- 7시 사이에 밥 한그릇 .김치.야채등 먹고 국과 물은 마시지 않음...
저녁 식사후 2 시간 후에 물을 마시고 밤 10시까지 마시고
밤 10시부터 다음날 아침까지 음식을 일체 먹지 말아야 하는 식이 요법임)
7. 아침 식사후 복용하는 약이 있을 때는 식사후 한 시간뒤에 먹되
물은 약을 삼킬만 큼 소량
8. 저녁 식사후 복용하는 약은 식사후 두 시간 지난뒤에 먹되 물은
10시까지 충분히 섭취해도 무방
9. 아참 식사 후 부터 저녁 식사후 두 시간 뒤에 물 먹는 시간까지는
물이나 음료수 또는 기호 식품 음료와 간식은 일체 먹지 말고 삼가
10. 물은 항상 미지근한 물로만 섭취
11. 몸 상태가 좀안 좋다 싶으면 복용하던 약을 딱끊으면 의외로좋아짐
12. 술 담배는 절대 삼가
(1) 간암 환자가 먹어서는 안 되는식품
1. 육류,어패류 등 고기와 생선 조개류로 만든 음식
2. 꿀이나 설탕 및 당분이 많은 음식
3. 식물성 기름 ,동물성 기름과 쇼팅 마아가린 등으로 조리한 음식
4. 생야채 생과일 (소화가 잘 안될때)
이와같이 삼가해야 할것은 음식뿐 아니라 치료제도 마찬가지입니다.
즉 간암 환자에게 치료제로 사용하는 항암제, 영양제, 신경안정제,
링게르등 그와 같은 종류의 주사나 약 복용은 절대 금 해야 합니다.
단 ,암 환자가 증세에 따라 통증이 있을때는 식사후 물 먹는 시간에
약과 함께 진통제는 복용해도 좋습니다
그리고 간암 환자가 생명의 법 안에서 음양감식 조절을 시작할때
무엇보다도 맨 첫날의 식이법 조절이 중요하니
다음 설명을 명심하기 바랍니다
음양감식 조절을 시작하는 첫날은 저녁 먹을 시간인 오후 5시까지는
어떤 음식이나 물 한 모금까지도 일체 삼가하고 공복 상태를
유지 해야만 됩니다.
설령 통증이 있다 해도 참고 어떤 약이라도 복용해서는 안되며
주사 역시 안됩니다.
또한 아침부터 저녁 식사 시간 까지 첫날의 단식을 특별히 당부하는
것은 아침부터 저녁까지는 인체가 양체질로서 열기운을 받게 되므로
암 환자에게는 이시간에 음식이나 영양즙 또는 물을 먹게 되면
암세포 조직은 더 확산되면서 음양감식 조절의 연단에
장애가 일어나기 때문에 삼가해야 합니다
이렇듯 첫날 하루, 저녁 식사만 된음식으로 먹고 물을 두 시간 후
부터 열 시까지 마시게 되면 현대 의학 측면에서 볼때 영양 실조와
탈수 현상이 생기지 않을까 하는 염려가 있겠지만 그 점에 대해서
는 조금도 염려할것 없고 또 체내의 음양 조절이 잘 조화될때까지는
영양학설을 무시하 고 음양감식 조절법에 의한 음식 조절만
엄격히 수행하면서 삼가해야 할 여러가지 준수사항만 잘지키도록
하십시요
(2)간암.간경화.간염 환자가 음양감식 조절을 하면 나타나는 인체의 변화가 있으니 ..
알아야 할점
간암환자가 음양감식 조절을 처음 시작하면 평소와는 달리 체내에
여러가지 변화가 나타나면서 변동이 오지만 조금도 염려하거나 걱정
을 하지 않아도 됨니다
그러면 신체의 변동 사항에 대해 아래 보기에서 살펴보면
1. 처음 15일까지는 1kg에서 5kg까지 혹은 11kg까지도 체중이 감량되는
수가 있음
2. 손과 발이 다소 차거워지면서 가슴에 미열이 날 경우도 있음
3. 2일혹은 3일부터 10일사이에 갈증이 심하게 일어나는 경우도 있음
4 인체에 이상 이 있는 부위에는 통증이 올 수도 있음
5. 통증은 바늘로 콕콕찌르는 것과 같은 아픔이 순간적으로 왔다가
사라지고 다시 오고 하는데 염려치 않아도 무방
6. 소변 색깔은 짙거나 탁하면서 경우에 따라서는 붉어질수도 있음
7. 대변은 2~3일 간격을 두고 하게 되며 처음에는 힘들게 시작해 도
곧 편하게 용변을 할수 있으니 안심하시고 또한 가벼운 불면
증세 올때도 있음(드물게 7~15일만에 대변을)
8. 때에 따라서는 현기증이나 빈혈 증세가 올수도 앉았다가
일어나면 핑도는 느끼의 빈혈과 같은 증세도 있음
9. 낮에는 무리하지 않은 가벼운 운동으로 활동을 하고 밤 시간에
충분히 휴식을 취해야 함
10. 마음을 조급히 갖지말고 항상 평온하고 또한 편한 마음을
가져야 함
11. 완치된다는 확고한 신념과 확신을 가질것
12. 금식을 하지 않을것
13. 한약을 쓸 경우 명심할 사항은 한약제는 3~7일 이상 복용하면
한약제의 독소가 오히려 간암 치료에 역효과가 될수 있으므로
1주일 이상 복용을 금해야 함
14. 증세에 따라 진통제나 소화제 등 의약을 복용할 경우 아침
식사 1시간 후에, 저녁식사 2시간 후에 복용할것
이상에서 보는 바와 같이 여러증상이 올 수도 있지만 이것은 다만
음양감식 조절을 통해 체내의 자연 치유력의 힘을 끌어내는 즉
강화되는 과정이므로 조금도 염려할 필요가 없으며 몇가지 더 알아둘
일은 음 양감식 조절법의 효과를 보다 극대화하기 위해서 처음 시작한
전환기 15일 정도는 평소보다 다소 불편스런 몸의 변동을 잘 참아가다
보면 시작한지 3~4일 지나서 부터 의외로 활력이 생기고 머리가 맑아지
면서 몸이 조금씩 가벼워짐을 느끼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조금씩 활동을 해보면 감각적으로 매우 다른 기분을 느끼게
될 것입니다.
만일 음양감식조절을 시작한지 15일이 경과하여도 몸이 가벼워 지지
않고 아무런 변동이 오지 않을 경우 즉시 전문가에게 상담문의를
요합니다
상태가 좀 깊은 경우 혹 있을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아래 여러 암 환자들도 간암 환자와 마찬가지로 실예를 든
여러 준수 사항을 지키면서 음양감식 조절로 연단을 쌓으면 커다란
효과가 있으리라 확신합니다.
1,피부암
2.식도암
3.직장암
4.방광암
5.자궁암
6.위암
7.대장암
8.유방암 등의 암 일체
어떤 부위에 암이 발병하여도 생명의 법 안에서 인체와 밤과 낮의
음양을 잘 조화시켜 우리가 매일 접하는 음식인 만병 통치약을
잘 활용하고 감식 조절을 하면 치료가 가능하고 완치에 대한 희망
도 가질수가 있습니다.
단 영양제 주사를 계속 투여하고 있는 환자는 음양감식조절을 하지
마십시요
또한 복수 환자나 항암제를 투여하는 환자는 효과가 늦어지는 것이니
철저한 주의를 요합니다.
♧ 면역력 높이는 식생활 ♧
면역력이란 이물질이나 외부로부터의 세균, 바이러스 등에 대한 인체 방어시스템으로 면역물질은 몸 안에서 자체적으로 생성되어 이러한 병원균이 몸 안으로 들어오지 못하도록 하는 역할을 한다. 또 면역력이 강해지면 병원균에 노출돼도 영향을 덜 받는다.
사스에 걸린 경우에도 면역력이 강한 건강한 사람들은 대부분 완치되는 반면 노약자의 사망률은 매우 치명적이다. 면역력을 키우는 것은 건강을 지키는 가장 좋은 방법이다.
면역력이 떨어지면 감기에 자주 걸리고 눈이나 입에 염증이 잘 생긴다. 또 배탈이나 설사가 잦은 것도 면역력이 약해진 증거.
1.발효식품을 먹는다
괴질 ‘사스’의 위험이 커지는 데 비해서 국내에서는 아직 사스환자가 발생하지 않은 것은 김치나 마늘 덕분이라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 실제로 우리나라의 김치나 된장, 청국장, 간장과 같은 발효식품은 살균과 정장효과는 물론 항암효과까지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발효식품을 이용한 음식을 자주 식탁에 올리는 것이 바람직하다.
김치 김치에서 빠지지 않는 재료인 마늘은 알리신이라는 휘발성 물질이 매운 맛을 내는데, 살균과 정장효과가 있다. 또 무는 비타민 C와 수분이 풍부해 기침을 멎게 하고, 고추의 매운 성분은 살균작용을 해서 유해균의 활동을 억제한다. 생강은 두통과 기침, 코막힘 등에 좋으며 대파는 열을 내리고 몸을 따뜻하게 해 감기로 인한 복통과 두통, 설사에 좋다. 이런 양념들이 조화롭게 숙성된 발효식품이 김치이다.
된장과 청국장 전통 발효식품으로, 콩 발효물질이 혈관에 쌓인 혈액 찌꺼기(혈전)를 분해해주며 암세포의 발생과 성장을 억제한다. 특히 재래식 된장은 백혈구의 양을 늘리는 효과가 있어 면역력을 높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된장의 주 원료인 콩에는 식물성 여성 호르몬이 풍부해 유방암과 대장암, 골다공증을 예방하는 효과도 있다.
간장 간장의 핵산 성분에는 면역기능을 개선하는 효과가 있는데, 특히 묵은 간장과 전통 간장에는 핵 산이 풍부하게 들어 있다. 핵산은 일반 세포의 영양분이 되지만, 암세포에는 영향을 주지 않는다. 피부병이나 화상에 묵은 간장을 바르는 민간요법은 일리 있는 방법.
청국장
필요한 재료
청국장 2큰술, 장국·쌀뜨물 2컵씩, 김치 150g, 두부 ½모, 대파 ½대, 풋고추·붉은고추 1개씩, 다진 마늘 1큰술, 고춧가루 1작은술
이렇게 만드세요
1. 김치는 속을 털어내고 2cm 폭으로 썰고, 두부는 도톰하게 썬다.
2. 대파는 어슷하게 썰고, 풋고추와 붉은고추는 송송 썰어 씨를 턴다.
3. 냄비에 장국과 쌀뜨물을 넣고 청국장을 풀어 끓인다.
4. 청국장이 끓기 시작하면 김치와 두부를 넣고, 끓이면서 뜨는 거품은 말끔히 걷어낸다
5. 김치가 살캉하게 익으면 대파, 고추, 다진 마늘을 넣고 다시 한번 끓인다. 간을 보아 싱거우면 소금으로 간을 맞춘 뒤 고춧가루를 풀어낸다
2 현미와 잡곡을 먹는다
우리가 주식으로 먹는 쌀에는 면역력 강화성분이 들어 있고, 현미·수수·보리·율무·기장·메밀 등의 잡곡에는 면역력을 높이고 몸의 저항력을 키워 암을 예방해주는 효과가 있다. 특히 잡곡에 많은 섬유질은 발암물질, 중 금속, 콜레스테롤 등 유해물질을 배설시키는 효과가 뛰어나기 때문에 성인병 예방은 물론 장의 질환과 변비를 예방하는 역할을 한다. 쌀보다는 현미와 같은 통 곡식이 좋으며, 잡곡을 섞어 먹으면 효과가 배가 된다.
현미 현미에 함유된 아라비녹실란 성분은 5탄당의 일종으로 면역증강 작용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 암, B형간염, 류머티즘과 같은 고질병 치료에 활용되고 있다. 또한 현미에는 각종 비타민과 미네랄이 함유되어 있어 체내의 유해 물질과 노폐물을 분해, 배출하므로 변비와 위장병에 효과적이고 혈색과 피부를 맑게 해준다.
보리 보리는 섬유질과 단백질이 함유된 알칼리성 식품으로 이뇨효과, 피부미용, 혈당조절, 장운동 개선, 콜레스테롤 억제작용이 있다. 탄수화물 대사를 돕는 비타민 B1과 면역기능을 돕는다.
콩 콩은 단백질과 지방, 아미노산이 풍부한 건강식품. 특히 서리태라고 하는 검은콩은 콜레스테롤이 혈관에 쌓이는 것을 막아주고 고혈압, 동맥경화 등에 효과적이다.
팥 팥은 우유보다 단백질이 6배, 철분이 117배, 니아신이 23배 많고, 리놀산, 레시틴 등의 성분이 함유되어 있다. 피를 맑게 해주며 부기를 빠지게 하는 해독작용이 뛰 어나다.
현미 현미에 함유된 아라비녹실란 성분은 5탄당의 일종으로 면역증강 작용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 암, B형간염, 류머티즘과 같은 고질병 치료에 활용되고 있다. 또한 현미에는 각종 비타민과 미네랄이 함유되어 있어 체내의 유해 물질과 노폐물을 분해, 배출하므로 변비와 위장병에 효과적이고 혈색과 피부를 맑게 해준다.
보리 보리는 섬유질과 단백질이 함유된 알칼리성 식품으로 이뇨효과, 피부미용, 혈당조절, 장운동 개선, 콜레스테롤 억제작용이 있다. 탄수화물 대사를 돕는 비타민 B1과 면역기능을 돕는다.
콩 콩은 단백질과 지방, 아미노산이 풍부한 건강식품. 특히 서리태라고 하는 검은콩은 콜레스테롤이 혈관에 쌓이는 것을 막아주고 고혈압, 동맥경화 등에 효과적이다.
잡곡영양밥
필요한 재료
찰현미 3컵, 멥쌀 1컵, 차조·검은콩 ½컵씩, 수삼 2뿌리, 황률 6개, 대추 8개, 양송이버섯 4개, 마른 표고버섯 4장, 비빔장(간장 4큰술, 다진 파 ½큰술, 다진 마늘 1작은술, 다진 고추 1큰술, 깨소금·참기름 2작은술씩)
이렇게 만드세요
1. 찰현미는 하루 전날 씻어 충분히 불린다.
2. 멥쌀은 밥짓기 약 30분 전에 씻어 물에 불렸다가 건지고, 콩은 2~3시간 정도 충분히 불려 건진다.
3. 양송이버섯은 4등분하고, 마른 표고버섯은 미지근한 설탕물에 불렸다 물기를 꼭 짜고 4등분한다.
4. 솥에 준비한 재료들을 넣고 대추, 황률, 수삼을 올린 뒤 물을 부어 센 불에서 끓인다.
5. 끓어오르면 주걱으로 아래위로 섞은 뒤 깨끗이 씻어 물기를 뺀 차조를 넣고 불을 약하게 줄여 뜸을 들인다. 비벼 먹는 양념장을 곁들여 낸다.
3.녹황색 야채를 섭취한다
야채에는 섬유질과 비타민 A·B군·C, 칼슘과 칼륨, 인, 철분, 망간 등의 무기질이 함유되어 있어 우리 몸의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해주는 효과가 탁월하다. 또한 풍부한 섬유질은 유해 물질을 분해하고 배출하는 효과가 있다. 특히 농약을 사용하지 않고 재배한 유기농 채소에는 이러한 성분이 훨씬 많이 함유된 것으로 밝혀지면서 주목받고 있다.
돌나물 돌나물은 간과 신장에 좋고 피를 맑게 하며 체내의 독소를 제거하는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인스턴트 음식으로 인한 식중독과 각종 균을 제거하는 효과가 있다.
참나물 연하고 향기가 은은해 쌈야채로는 물론 나물로도 인기가 많다. 각종 미네랄과 비타 민이 골고루 함유되어 있으며 고혈압, 중풍 예방효과가 높고 신경증, 대하증에도 효과가 있다.
브로콜리는 맛이 달고 순한 야채로 비타민 C가 풍부하여 변비와 혈액순환에 좋다. 특히 발암 억제 물질이 함유되어 있으며, 성인병 예방과 위장을 보호하는 식품으로도 알려져 인기가 높다.
여러 가지 쌈야채 대부분 알칼리성 식품으로 체액이 산성화되지 않게 균형을 맞춰주는 효과가 있다. 무엇보다 쌈야채는 인스턴트 식품과 패스트푸드 등으로 인한 유해 물질을 제거해 신체를 맑게 청소해주는 효과가 탁월하다. 유기농 쌈야채가 좋고, 깨끗이 씻어 꼭꼭 씹어 먹을수록 효과가 좋다.
생야채와 오리엔탈소스
필요한 재료
돌나물·참나물 100g씩, 적양파 ½개, 겨자잎, 양상추·봄동 5장씩, 오리엔탈소스(간장·레몬즙 4큰술씩, 식초 2큰술, 다진 마늘 1작은술, 고춧가루 ½큰술, 올리브오일 ½컵, 설탕 1큰술)
이렇게 만드세요
1. 돌나물은 흐르는 물에 살짝 흔들어 씻어 건진다.
2. 참나물은 흐르는 물에 씻어 짧게 자르고, 적양파는 얇고 동글동글하게 썬다.
3. 겨자잎과 양상추는 씻어서 한입 크기로 자른다.
4. 봄동은 한 장씩 떼서 깨끗이 씻어 물기를 턴 뒤 한입 크기로 자른다.
5. 그릇에 손질한 야채를 소복이 담고, 소스를 뿌려내거나 따로 곁들인다.
4.버섯은 항암작용이 뛰어나다
버섯에는 우리 인체에 여러 가지 약리작용을 하는 성분이 많이 함유되어 있다. 버섯의 다당류 성분인 -글루칸( -glucan) 성분은 인체의 면역력을 증진시키고, 활성산소를 제거하여 항산화작용을 하며, 항암능력을 향상시킨다. 이 성분은 정상적인 세포조직의 면역기능을 활성화시켜 암세포의 증식 및 재발을 방지한다. 또한 칼로리가 낮고 섬유질이 풍부해 비만과 성인병을 예방하는 효과가 높다.
버섯도토리묵볶음
필요한 재료
말린 도토리묵 100g, 새송이버섯 1개, 양송이 4개, 생표고버섯 2장, 홍고추·풋고추 1개씩, 대파 ½대, 양념장(간장 3큰술, 다진 파·설탕·참기름 ½큰술씩, 다진 마늘 1작은술, 깨소금 1큰술, 후춧가루 약간)
이렇게 만드세요
1. 말린 도토리묵은 미지근한 물에 설탕을 넣고 담가 부드럽게 불려지면 물에 2∼3번 씻어 건져 물기를 뺀다.
2. 새송이는 4등분하고, 양송이는 껍질을 벗겨 반으로 자른다. 생표고버섯은 굵게 채썬다.
3 . 홍고추, 풋고추는 다지고, 대파는 송송 썬다.
4. 팬에 기름을 두르고 대파를 볶다가 버섯을 볶는다.
5. 버섯이 익으면 도토리묵을 넣고 다시 한번 볶은 뒤 다진 홍고추, 풋고추를 넣고 분량의 양념장을 넣어 재빨리 볶아낸다.
물 자주 마시면 암 예방
작성자 : 홈지기 추천수 : 0
작성일 : 2003/08/18 06:53
물 자주 마시면 암 막을 수 있는 이유
생명체에 적용되는 '역치의 법칙' 암세포에도 들어맞아
신경생리학자들에게 오징어만큼 고마운 동물도 없다. 오징어는 덩치에 비해 신경의 굵기가 가장 굵은 동물이므로 미세도관을 삽입해 전류를 측정하는 등 신경 생리를 연구하는데 안성맞춤이기 때문이다.
◇ 반응을 나타내는 최소한의 수치 '역치의 법칙'
영국의 생리학자 호지킨과 헉슬리는 오징어 연구를 통해 신경의 전기생리학적 특성을 밝혀냄으로써 1963년 노벨 생리의학상을 수상했다. 이들이 실험으로 밝혀낸 것 가운데 한가지가 유명한 역치(値)의 법칙이다. 역치란 반응을 유도하는 최소한의 자극치를 말한다.
이들은 오징어 신경에 미세전류를 흘러 넣고 근육이 꿈틀대는지 살펴봤다. 처음엔 미세 전류의 크기가 점점 증가해도 근육은 수축하지 않았다.
그러다가 전류의 크기가 일정한 수준(역치)에 도달하면 비로소 근육은 꿈틀댔다. 예컨대 역치가 10mA라면 9.9mA를 흘려줘도 근육은 꼼짝하지 않았다.
즉 생물은 우리가 아는 상식과 달리 자극의 세기가 증가할수록 비례해서 반응의 크기가 커지는 것이 아니라 역치 이상이냐 아니면 이하이냐에 따라 '전부 아니면 전무(all or none)' 법칙을 따른다.
◇ 역치 이하의 수치는 무시하는 '대뇌'
언뜻 불합리해보이는 역치가 진화론적으로 선택된 이유는 다음과 같이 설명된다. 인간을 비롯한 고등생물은 짧은 순간에도 눈과 귀.코.피부 등을 통해 수백만개의 자극이 대뇌로 전달된다.
대부분 시시콜콜한 것들이다. 예컨대 독자 여러분이 앉아있다고 가정해보자. 엉덩이의 감각신경은 계속 피부가 눌린다는 신호를 뇌에 전달할 것이다.
그러나 뇌는 역치 이하에 해당하는 이들 신호들을 무시하므로 우리는 이를 의식하지 못한다. 만일 우리가 이를 일일이 의식해야한다면 정작 중요한 일은 감지하지 못하므로 생존이 불가능할 지도 모른다.
역치는 비단 신경 뿐 아니라 인체가 수행하는 수만 가지 신진대사에도 깊숙이 관여한다. 신진대사란 결국 여러가지 화학물질의 생성과 소멸에 다름 아니다. 이때 역치는 화학물질의 농도다. 대부분의 신진대사는 역치 이상의 농도에서 비로소 수행된다는 뜻이다.
◇ 암세포에도 역치의 법칙 적용된다
장황하게 설명했지만 기자가 하고 싶은 말은 다음과 같다. 예컨대 음식과 공기를 통해 발암물질이 들어왔다고 해보자. 발암물질이 신진대사를 통해 암세포를 만들어낼 때도 역치의 원리가 적용된다. 즉 특정 농도 이상이라야 암세포가 만들어진다는 뜻이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양이 아니라 농도다.
농도는 물을 투입하면 묽어진다. 그러니까 같은 양의 발암물질이 들어와도 물을 많이 마셔 희석시키면 역치 이하로 농도가 떨어지면서 암 발생 가능성이 줄어든다는 뜻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목이 말라야 비로소 물을 마신다. 그러나 현대인은 스트레스에 쫓기며 알코올과 카페인 음료에 절어있어 대부분 가벼운 탈수증세에 놓여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물을 많이 마셔야하는 이유도 바로 여기에 있다.
◇ 띄엄띄엄 하면 효과없어, 지속적인 노력이 중요
역치의 법칙은 운동에도 적용된다. 덤벨을 들 때도 역치 이상의 무게는 들어줘야 근력이 늘어난다. 가벼운 덤벨을 10회 드느니 무거운 덤벨 1회 드는 것보다 못하다는 뜻이다.
횟수나 시간도 마찬가지다. 이때 역치가 바로 여러분이 귀가 따갑게 들어온 운동의 금과옥조인 '종목에 관계없이 한번에 30분 이상, 일주일에 3차례 이상 해야한다'이다.
평일 내내 가만 있다가 주말에 등산이나 골프를 한차례 했다고 온종일 운동했다고 자랑해선 곤란하다. 이 경우 오히려 부상 등 역효과를 불러올 수 있다. 운동 효과를 얻으려면 띄엄띄엄 해선 안된다. 평일에도 꾸준히, 규칙적으로 해줘야한다.
발암물질이든, 운동이든 역치의 법칙을 따른다. 어려워 보이지만 결론은 간단하다. 몸에 좋은 것은 확실하게 해주고, 몸에 나쁜 것은 확실하게 하지 말자는 것이다. 그것이 바로 역치의 법칙을 선용하는 길이다
[홍혜걸 의학전문기자.의사] [2003-07-11]
♣.. 현대인은 칼슘이 부족하다
성인을 기준으로 칼슘의 1일 권장량은 600∼700mg. 그러면 현대인들은 칼슘을 하루에 얼마나 먹고 있을까? 현재 대도시 성인의 1일 칼슘 섭취량은 560mg, 농촌은 500mg 정도이다. 이는 권장량의 80% 정도.
연 세대 세브란스병원에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우유, 유제품과 어패류 등 동물성 식품으로 칼슘을 공급받는 비율은 대도시 성인의 경우 전체 칼슘 섭취량의 43%, 농촌의 경우 34%로 나타났다.
전체 칼슘 섭취량 중 채소류, 콩류, 곡류 등의 식물성 식품으로부터 섭취하는 칼슘은 대도시가 57%, 농촌이 66%로 나타났다.
♣.. 칼슘을 부족하게 만드는 원인 2
⊙ 밥과 국 위주인 식습관은 칼슘의 흡수를 방해
칼슘을 우유나 유제품으로 공급받을 경우 흡수율이 약 25∼40%이지만, 식물성 식품일 경우 흡수율이 떨어져 시금치의 경우 약 5%에 불과하다. 채식 위주의 식사에서는 흡수율이 약 10∼30%로 떨어지게 된다. 채소류에는 칼슘 흡수를 방해하는 섬유소, 수산, 피틴산과 인 등이 많이 함유되어 있기 때문이다.
특히 칼슘 흡수 방해 물질로 알려진 피틴산은 칼슘과 결합해 불용성 복합체를 형성한다. 피틴산은 곡류, 두류, 견과류 등의 식물성 식품 중에 1∼5% 함유되어 있다. 칼슘 유용에 대한 피틴산의 방해 효과는 식단의 주메뉴가 밥과 국인 우리네 식단에서는 문제가 될 수 있다.
여기에 최근 채식 열풍이 불면서 고기는 물론 우유나 치즈 등 유 제품을 전혀 먹지 않는 경우도 있어 칼슘이 부족해지기 쉽다.
⊙ 인스턴트, 맵고 짜게 먹는 습관 등은 칼슘 소모량 커
한국인의 매우 특이한 식생활 중 하나인 맵고 짜게 먹는 습관도 소변 내 칼슘을 소모시키고 배설량을 증가시켜 골밀도를 떨어뜨린다. 여기에 소시지, 햄 등 가공식품에 많이 포함된 인은 적절히 먹을 경우 오히려 장내 칼슘의 흡수를 도와주고, 신장에서 단백질에 의한 칼슘의 배설을 감소시키지만 과대한 섭취는 장내에서 칼슘의 흡수를 크게 방해한다.
♣.. 칼슘과 건강은 어떤 관계가 있을까?
칼슘이 부족하면 몸에서 여러 일이 일어난다. 신경이 예민해지고 성격이 급해진다. 나이 먹은 사람은 신경 조직의 이완 작용이 느슨해져 일할 때 쉬 피로를 느낀다. 불면증을 초래하기도 한다. 최근 국내외 연구 결과에 따르면, 모든 뼈 질환과 순환기계 질환·고혈압·동맥경화·고지혈증 같은 성인병도 칼슘과 어느 정도 관련이 있다.
골다공증은 칼슘이 부족해 생기는 병 가운데 가장 치명적이라고 할 수 있다. 골다공증은 뼈의 단위 용적 내 골량이 감소해 약한 충격에도 뼈가 쉽게 부서지는 병을 말하는데, 발생 과정은 비교적 간단하다. < BR>
칼슘을 흡수하는 양이 배출하는 양보다 적으면 혈액 내 칼슘 함량이 떨어진다. 이렇게 되면 부갑상선 호르몬의 분비가 늘어나는데, 이 호르몬은 혈액 내 칼슘 농도를 일정하게 유지하기 위해 뼈 안의 칼슘을 녹아내리게 한다. 한 의료기관이 조사한 바에 따르면 전체 인구의 18%가 골다공증 위험군에 들었으며 2010년에는 27%가 위험군에 들 전망이라고 한다.
칼슘이 부족하면 근육이 발작하거나 경련이 일어나기도 한다. 전문가들이 발이나 다리에 경련이 자주 일어나는 사람에게 칼슘 부족을 의심해보라고 말하는 것은 그 때문이다. 여성들이 생리가 시작되기 일주일 전쯤 신경이 긴장되고 우울해지는 것도 칼슘 부족이 한 원인이다.
♣.. 어떻게 먹어야 할까?
영양학자들은 부족한 칼슘을 보충하려면 칼슘이 많이 들어 있는 식품을 꾸준히, 골고루 먹어야 한다고 충고한다.
하지만 칼슘 섭취와 관련해 두 가지 알아둘 것이 있다. 하나는 지나치게 많이 섭취하지 말라는 것이다. 칼슘이 지나치면 변비나 속쓰림이 생길 수 있고, 아연·철 같은 필수 무기질 흡수가 방해받는다. 다른 하나는 칼슘이 많이 든 식품을 먹는다고 그 칼슘이 모두 몸 안으로 흡수되 는 것이 아니라는 점이다. 칼슘 흡수는 신체의 생리 상태, 체내 요구도, 소장의 상태에 따라 촉진되거나 떨어지기 때문이다. 특히 칼슘의 흡수를 높이려면 비타민 D와 함께 먹어야 한다. 비타민 D를 소장에서 칼슘 흡수를 촉진시키고 골밀도를 강화시키는 역할을 한다.
♣.. 칼슘 흡수를 높이는 음식
· 멸치 뼈째 먹는 생선인 마른 멸치는 칼슘의 보고. 100g당 700mg의 칼슘이 들어 있다. 하루 2끼 정도는 작은 크기로 한 접시 정도 먹을 것을 권하고 있다.
· 우유 주변에서 손쉽게 섭취할 수 있는 고칼슘 식품. 우유(200mg)에는 칼슘이 200mg 함유되어 있다. 위에서 장까지 50% 정도 흡수된다. 그러므로 매일 식사할 때마다 우유 한 잔을 마시는 것은 칼슘 섭취에 좋다.
· 치즈 우유를 발효시켜 만든 치즈는 칼슘이 100g당 700mg이나 된다. 성인의 경우는 슬라이스치즈로 하루 1장 정도를 먹으면 된다. 성장기에 있는 어린이나 청소년, 임신·수유를 하는 여성들은 권장량의 2배 정도가 필요하므로 하루 2장 정도는 필요하다.
· 등푸른 생선류 칼슘 흡수율을 높이려면 꽁치, 고등어 같은 등푸른 생선을 많이 먹어야 한다. 등푸른 생선류에 풍부한 비타민 D가 소장에서 칼슘이 잘 흡수되도록 돕는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 기타 깨소금, 고춧잎, 무청, 명태, 시금치, 두부에도 칼슘이 듬뿍 함유되어 있다. 미역, 톳, 김 같은 해조류와 질경이, 달래, 냉이 같은 봄나물에도 칼슘이 풍부하다.
♣.. 칼슘 흡수를 방해하는 음식
· 당분&야채류 당분은 칼슘 도둑. 당분은 칼슘 흡수를 방해하는 것은 물론 뼈에서 칼슘을 녹여 골밀도를 감소시킨다. 아채류에 들어 있는 칼슘의 흡수율은 훨씬 더 떨어진다. 특히 호박 등에 많이 들어 있는 인과 나트륨·카페인이 지나치면 칼슘 소모가 촉진된다.
· 카페인 음료 커피, 콜라 등에 함유된 카페인은 칼슘이 소장에서 흡수되는 것을 막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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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칼슘 흡수, 100배 높이는 노하우
싱겁게 먹자
맵고 짜게 먹는 습관은 몸속 나트륨의 증가를 가져온다. 자연히 물을 필요 이상 마시게 되고 소변의 배설량이 커지면서 칼슘이 몸속에서 지나치게 많이 빠져나간다. 조리할 때는 칼슘의 흡수를 방해하는 소금 등의 조미료를 적게 사용해 싱겁게 먹는 습관을 들일 필요가 있다.
칼슘의 흡수를 높이려면 비타민 C도 필수
몸속에서 칼슘의 흡수를 돕는 역할을 하는 비타민 D가 제 역할을 해 활성형 비타민으로 변해야 한다. 이때 몸에 좋은 영향을 끼치는 화학작용을 일으키기 위해서는 비타민 C가 필수 조건. 비타민 C의 하루 권장량은 200mg. 정상적인 성인이라면 제철 과일이나 평소에 먹는 야채류를 충분히 먹거나 약으로 하루 2알 정도 먹으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