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6,7일 2틀간 생활개선회의 울진나들이는
보는 즐거움뿐만 아니라 실습 체험을 겸한 유익한 시간이기도 했습니다.
2년전 울진 농업영구소의 초청에 이은 두번째 초대로
그 곳 담당공무원이 동행해 상세한 안내설명과 지역홍보, 보살핌이 있었습니다.
수고 많이 하셨고 감사했습니다.
또 무사히 즐거운 나들이가 되도록 신경쓰시고 애많이 쓰신 김남희선생님
회장님 임원들께 감사드립니다.
즐거운 여행되기를 바란다는 회장님의 출발인사.
엑스포공원내의 친환경농업전시장에서. 약3억 9천 삼백만년전 고생대의 오징어, 낙지등의 연체동물 화석이랍니다.
된장 고추장실습마을
재래식 고추장만들기체험입니다. 우리가 담근 고추장을 잘 익혀 일년후 보내준다고 하였습니다.
쪽물 들이기
열심히 쪽물들이는 방법을 설명듣습니다.
비가 오락가락 하던 날씨가 반짝 햇빛이나 맑고 푸르른 하늘에 염색해 널어 놓은
실크스카프가 펄럭미며 한폭의 그림을 만들었습니다.
우리 회장님
다 마르지 않은 실크스카프를 시간관계로 목에 걸어 바람결에 말리며 시골길은 걸으니 행복 그 자체인듯...
첫댓글 나리님!! 수고 하셨습니다.이렇게 항상 애써주시니 고맙다는 말 하늘 만큼 땅 만큼!!
1박 2일의 즐거운 가을 나들이에 동참하여 보람이 있었습니다. 회장님과 임원진. 김선생님 너무 수고하셨고, 오여사님 열심히 찍으시더니 이렇게 사진을 올리셨군요. 그런데 제 사진을 올리실 줄이야----
망설이다 조형물 그림이 예뻐 실었었는데 삭제하고 이메일로 보내드릴께요.ㅎㅎㅎ
어머나 -- 지우실 필요까지는 없었는데 급하기도 하시네요ㅎㅎㅎ
즐겁고 유익한 시간들이였군요. 지역의 흥미로운 문화도 흠벅 취해 오셨겠습니다
참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낯가림이 심해 어찌 적응을하나했던 처음생각과는 달리 분위기가 너무 화기애애해 전혀 낯설지않았던 시간들 좋은 추억으로 오래 오래 기억하겠습니다 수고하신 회장님 총무님 모든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오랑님 반갑습니다. 이틀을 나들이에 동행해 얼굴을 뵈면 알겠지만 혹시 옥분여사님 동생이신 마라토너아니신가요?
여사님 그날 제가 모시고간 분입니다.번지수가 틀렸네요 ㅎㅎㅎ~~
봄 나들이를 아파서 못갔는데 친구들이 약을 올려서 이번엔 간다고 대답해 놓고 많이 망설였는데 안갔음 후회할뻔 했어요.파란 스카프 휘날리는 모습이 넘 정겹습니다. 사진도 아주 멋지구요. 오여사님수고 많으셨습니다.
좋은 경험이 됐을것 같습니다. 일단은 집 나가면 신나고 , 콧바람 쐬는 것 너무 좋지요. 집안에서 구속 당하며 사는것도 아닌데,,...해방된 마음...참 부럽습니다.
이번 나들이는 비회원도 참석할 수 있었는데( 자리가 찰만큼의 몇분만) 같이 가셨으면 좋았을 텐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