ㅎㅎㅎ
전 군대있을때 k-4소대 분대장이었는데...
이등병때부터 화기를 접하고 분대장까지 달고 제대했져^^
지금은 재대하고 시간이 흘러서인지...암튼...기억이 가믈가믈하지만.
그 화기는 그렇게 잘 만든 화기는 아닌듯 하는 느낌이 들어여.
그 화기로 2년이 넘게 다른 사람으로서..그렇게 느껴지는군여...
일단은 무게가 넘 무겁습니다.
북한도 이런 화기를 가지고 있다고 하는데...구경은 우리의것보다는 작지만....k4보다는 경량이라는것은 알고있습니다.
그리고 부품이 넘 조잡합니다.
윗덮개뭉치를 연결하는 연견나사의 강도와 조임이 넘 헐거워서....
조금만 세게 윗덮개를 열려고 무리한 힘을주면 부러져나가버려서...
사격을 할수없져...
또 안전장치도 헐겁습니다.
사격을 좀 한총들은 안전장치의 레버를 좌우로 하는 조임이 없어져서 사격시 총의 반동으로 안전장치가 움직이는 예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삼각다리와 총몸틍을 지지시켜주는 장치가있는데 이름은 제가 까먹어서 ^^ (굴대라고 하던가?)
암튼 m60기관총에도 있는 이 장치인데...
k4에 장치되 이 장치역시 넘 조잡합니다.
금방이라도 부러질듯하더군여...
만약 야전에서 산악지역에서 사격을 하려고 신속한 지상박렬을 하려한다면 ...이 부품에서 커다란 하자가있을듯합니다.
그리고 이건 다른 문제일수도 있지만...
탄이 넘 민감하다는 점도.....
조그만한 충격에도 폭발위험이 있어서 좀 .......위험합니다.
또한 화기의 내구성도 좀 .....
총열당 5000발을 발사한다고 하는데....
(하긴 이런 화기는 5000발이면 많이 발사하는것일지도 모르지만)
그리고 각종 야간장비가 턱없이 부족합니다.
교본에는 야간스쿠프가 있다고 하지만...워낙 고가라서 지급은 안되는게 현실이져...실전에서는 지급이 될지도 모르지만...
근데 이런 화기는 솔직히 포처럼 정확하게 측정을 하고 사격하는것이 아니라 거리 조절나사의 거리표를 보고 사수의 감으로 사격하는 화기인데....평상시에 그런 야간장비 훈련없이 실전에 나간다면 좀 무리가 아닐까하는 생각이 됩니다.
뭐 지금은 많이 개선이 되어서 다르겠지만...
그리고 이화기는 화력하나는 죽여줍니다....^^
사격측정가서 사격하면 정말 대단합니다.
아직 연발발사는 해보진 않았지만....단발사격으로만으로 그 화력은 대단합니다.
만약에 이 화기로 연발로 발사한다면 ....아마 쑥대밭이 될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