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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룡사 역사문화관 뒷편의 야외전시장에는 지금까지 발굴작업시
나온 수많은 석재들과 시대별 기와편들을 전시하고 있다.
관람료는 성인기준 3000원이다.
황룡사 9층목탑을 10분의1로 축소 복원해 놓은 목탑.
목탑을 정교하게 만드는데 10년이 걸렸다고 한다.
2층의 전시관 모습.
황룡사 치미(망새). 치미는 기와지붕의 맨꼭대기 양쪽을 장식하는
기와(장식물)를 말한다. 망새라고 부르기도 하며 현재 우리나라에서
출토된 치미중에 황룡사지에서 출토된 치미가 가장크고 화려하다.
위의 사진은 복제품이며 진품은 국립경주박물관 신라미술관에 전시
하고 있다.
장육존상 불상의 불두크기를 플라스틱으로 만들어 놓았다.
발굴작업때 출토된 나발을 기준으로 복원한 불두.
나발. 부처의 머리카락을 표현한 것으로 발굴조사때 출토됨.
황룡사 9층목탑에서 내려다본 서라벌 풍경을 재현해 놓은 그림.
고려 명종때 문인 김극기가 황룡사 9층목탑에 올라서 경주를 내려다본
기록이 전해오고 있다.
황룡사를 세울때 지반을 단단하게 하기위해 특수한 공법인 판축기법
을 사용했다고 한다. 여러겹으로 돌과 흙 자갈을 샌드위치 방식으로
사용했던 것이 발굴조사때 확인 되었다.
2층 전망대에서 바라본 황룡사지. 신라때 화가 솔거가 황룡사 벽에
소나무를 그렸는데 새들이 날아와서 벽에 부딪쳐 죽었다고 한다.
끝없이 펼쳐진 황룡사지를 한바퀴 돌고 난뒤에 역사문화관에서
3D 입체영상을 보면, 쉽게 황룡사에 대한 이해가 됩니다.
황룡사지 중금당에서 바라본 저녁노을과 황룡사 역사문화관.
가운데 보이는 산이 경주의 서악으로 불렸던 선도산이다.
경북 경주시 임해로 64-19 (구황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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