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의 개방은, 몸속의 장기들을 몸 바깥으로 드러내는 일.

[예젤죤]

◈성의 개방은, 몸속의 장기들을 몸 바깥으로 드러내는 일.

 모든 생물의 몸체는 표피(表皮)에 들어내 놓아야만 제대로 주어진 기능을 수행하는 부위들도 있고, 또 그렇게 드러내 놓은 표피에 의해 가리워지고 보호받아야만 제대로 작동하여 주어진 기능을 무탈(無頉)하게 수행하는 부위들도 있습니다. 무엇보다 사람의 육체는 피부와 손발톱처럼 바같에 드러나야만 온전한 기능을 수행할 수 있는 부위들이 있고, 그렇게 드러난 표피(表皮)에 의해 가리워지고 보호받아야만 제 기능을 수행할 수 있는 머리뼈 속의 뇌나 또 몸통 속의 심폐와 온갖 장기들과 혈관들과 근육들도 있습니다. 그리고 표피 바깥으로 드러난 육신의 부위도 옷에 의해 가리워지거나 감추어져야 할 수치스런 부위들도 있습니다.

 표피 바깥으로 드러난 부위들은 대부분 외부적인 일들을 수행하기 위해 꾸준히 연습하고 교육받아야만 그 기능이 숙달될 수 있으나, 표피 안에 내장된 부위들은 대부분 창조주 하나님으로부터 처음 받은 명령으로만 그 기능이 작동될 수 있을 뿐, 외부에 들어난 사람의 손길로 교육받아 작동되지 않습니다. 사람의 뜻과 생각에 따른 손길로 꾸며지거나 교육받아 작동될 수 있는 것들은 대부분 표피 바깥에 드러난 형체들일 뿐, 옷에 의해 가리워지는 부위나 또 표피에 의해 가리워져 보호받아야 할 내면의 부위들은 결코 외부적인 교육(조작)으로 좌우되지 않습니다. 이처럼 인체에 대한 인간 교육은 대부분 표피 바깥에 드러난 부위에 한정될 뿐, 옷이나 표피로 가리워진 부위들에 대한 교육은 오직 그것들을 제작해 만드신 창조주 하나님 아버지의 몫입니다.

 그러므로 사람이 자기 육신에 대하여 알아야 할 필수 지식은 오직 옷이나 표피 바깥으로 드러난 육체의 부위에 한할 뿐, 미물과 박테리아들도 이미 알고 있는, 즉 표피로 보호받아야 할 장기들이나 또 남녀나 암수 간의 성애(性愛)에 관한 일들은 결코 교육이란 미명으로 가르치면 안됩니다 모든 생물들의 성교육은 하나님이 이미 가르쳐 태어나게 하셨습니다, 그런데 만물의 영장이라는 인간들만이 뜬금 없이 성교육을 실행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하여 하나님이 진노하시고 "예루살렘이 멸망하였고 유다가 엎드러졌음은 그들의 언어와 행위가 여호와를 거스려서 그 영광의 눈을 촉범하였음이라 그들의 안색이 스스로 증거하며 그 죄를 발표하고 숨기지 아니함이 소돔과 같으니 그들의 영혼에 화가 있을찐저 그들이 재앙을 자취하였도다"(이사야 3:8~9) 하셨습니다.

 이 시대에 만연한 천태만상의 성교육들은 음란방탕 그 자체입니다. 성행위에 대한 책자, 사진, 그림, 비디오, 연극, 영화, 광고, 유튜브 같은 것들이 온 매스컴에 도배되었습니다. 이것을 제작하거나 참가한 자들은 하나님의 순수한 성교육을 자신들이 음란하게 묘사해 재교육시키고 있습니다. 사람의 뜻과 생각에 따른 손길로 제작된 것들을 공개적으로 나타내 전하는 것이 공교육입니다. 그런데 성교육은 하나님이 이미 모든 생물들에게 태어날 때부터 가르쳐 놓았기 때문에 인간을 비롯한 다른 모든 생물들은 다른 어느 피조물로부터 달리 성교육을 받아야 할 아무런 필요도 가치도 없고, 오직 하나님이 입력시켜준 성교육만으로 충분히 그 기능을 발휘할 수 있습니다. 즉 뇌와 심장의 기능, 소화 기능, 간의 기능 같은 것들은 오직 하나님의 교육으로만 작동되는 기능들로써 이런 기능을 다른 피조물에게 교육받는 것은 마치 사람의 아내가 다른 남자에게 성교육을 받는 짓과 같습니다.

 사람이 세상 사람들로부터 교육받을 수 있는 내용들은 육체 속에 내재된 조직들의 기능이나 욕망들을 통제하거나 자제하는 도덕적 내용들입니다. 그래서 육체 안에 거하는 조직들의 기능(교육)은 하나님의 몫이요, 육체 밖에서 익혀야 할 도덕적 기능(교육)은 사람의 몫입니다. 눈이 빛을 분별하고 코가 냄새를 맡고 혀가 맛을 분별하며 귀가 소리를 인식하는 등등의 기능(교육)은 육체 밖에서는 그 기능을 교육받을 수 없습니다. 그런데 유달리 옷에 기리워져야 할 성에 대한 기능만 교육에 의해 제대로 발휘될 수 있는 것인양 떠벌리고 자랑하는 성교육자들은 들으시오! 그대들의 그 음란 행위로 잠시 떼돈은 벌 수 있지만, 장차 그 모든 이득이 그대들의 몸 속 부위들을 공개적인 시술대 위에 올려다 놓고 시술하는 의료비나 사고 수습비들로만 지출될 줄 아십시오.

 인간 육체 안에 내재된 모든 부위와 기능들은 육체 안에 감추어져 있을 때에만 건강하게 그 기능을 발휘할 수 있지만, 사람의 안목과 손길이 닿는 육체 바깥으로 나갈 땐 참담한 고통과 치욕의 날이 지속됩니다. 심장이 가슴 안에 감추어져 있을 때가 가장 좋고, 간이 몸체 안에, 골이 머리 속에, 신장과 위장, 그 외 모든 부위들이 육체 안에 지정된 곳에 있을 때에만 참된 평안으로 작용할 수 있을 뿐, 육체 바깥으로 나와 사람들의 눈과 손길에 닿으면 온 몸이 고통의 감옥에 갇힙니다. 마찬가지로 옷으로 숨겨진 부끄러운 부위들도 옷 바깥으로 나와 사람의 시선과 손길이 닿을 땐, 마치 심장이 가슴을 헤치고 나올 때 겪는 손상과 통증을 기어히 받게 됩니다.

 표피 안에 감춰져야 할 부위는 표피 안에 감춰져야만 평안히 제 기능을 수행할 수 있고, 옷 안에 숨겨져야 할 부끄러운 부위도 옷 안에 감추어져 있어야만 비로소 다른 자랑스러운 모든 육신이 거룩한 사람으로서의 행세를 온전하게 수행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이 이렇게 규정해 놓은 진리의 법과 원칙을 무시하고, 사단 같은 악인들이 거짓되고 허황된 교육과 예술과 문화라는 미명의 탈을 쓰고 옷 바깥으로 뛰쳐나갈 때에는 그 당사자는 물론이거니와 그 일에 종사한 자들과 또 그 장면을 즐겨보는 그 어떤 유명인이든 성자이든 학자이든 대통령이든 간에 그들 신체 속에 감추어진 모든 부위와 부분들이 들고 일어나 항의하는 대소동을 겪게 될 줄 아십시오.

 심장이 그 사람에게 말하길 "왜 성기와 성기능만 옷 바깥으로 나갈 수 있도록 자유롭게 개방하고, 나 심장만은 가슴 가죽 바깥으로 못 나가게 하나?" 또 간이 말하길 "왜 그런 것들에게는 옷 바깥으로 나가게 하면서 왜 나는 배 가죽을 열고 못 나가게 하나?" 그 외에 몸 속에 갇혀있는 모든 부위 부위들이 "성기와 성욕을 자유롭게 개방하듯 우리들도 몸 바깥으로 자유롭게 나갈 수 있도록 개방하라"고 일시에 병원 응급실 수술대 위에서 외쳐댈 것입니다. 성의 개방을 부르짖는 성 교육자들이여! 그리고 성을 상품화하여 떼돈을 번 개 같은 짐승들이여! 이제 그대들 피부 속에 갇혀 있는 모든 부위들이 자유와 개방을 부르짖을 때 어떻게 처신할려고 그럽니까?

 그리고 성의 자유와 개방에 동조한 모든 타락한 그리스도인들이여! 그대들의 몸 속에 갇혀 있는 모든 부위들이 자유와 개방을 부르짖고 피부 가죽 바깥으로 뛰쳐나오고자 할 때 무슨 재주로 그것들을 막을 텐가요? 하나님이 옷을 만들어 줄 땐 그만한 이유가 있는 법, 왜 그의 말씀과 행동은 따르지 않고, 오직 향락과 쾌락을 좇아 즐기려는 짐승들의 악습만 따릅니까? 그대들이 하나님께로 태어난 거룩한 사람이 되려면 하나님의 말씀을 믿고 따라야 하고, 옷을 모르고 살다가 잡혀 죽을 짐승들이 되려면 성(육신)의 욕구(말)대로 따라 행하십시오. 그러나 선택은 자유로우나 그 선택에 의한 결과는 전혀 예상치 못한 참혹한 지옥 형벌이라는 것을 명심하십시오. '실세자 예수'에 기록된 내용을 터득하는 자만이, 종북 반역 세력들이나 우한 바이러스보다 더욱 악랄하고 흉측한 인간의 주적, 곧 음란에 대해 맹렬한 진노와 적개심으로 대적해 이길 수 있습니다.

                               

http://cafe.daum.net/kblw 기독 애국 신우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