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은 혼자라는 말밖엔
나보다 더 외로운 사람에게
외롭다는 편지를 보내는 것은
사치스러운 심사라고 생각하시겠지요
나보다 더 쓸쓸한 사람에게
쓸쓸하다는 시를 보내는 것은
가당치 않는 일이라고 생각하시겠지요
그리고, 나보다 더 그리운 처지에 있는 사람에게
그립다는 사연을 엮어서 보낸다는 것은
인생을 아직 모르는 철없는 짓이라고 생각하겠지요
아, 나는 이렇게 아직
당신에게는 나의 말을 전할
아무런 말이 없습니다
그저, 인생은 혼자라는 말 밖엔.
- 조병화 (1921~2003)
Call me - 웅산(김은영)
Call me.
When you feel so sad
something is never change
Even though you're not here
alright alright I am alright
Cause I am. I am still loving you.
Don't leave me If you still love me
Don't leave me If you still need me
When you time is hard on you
When you feel so blue
You are angel in my hreat
Cause I am.. I am still loving you.
something is never change
Even though you're not here
alright alright I am alright
Cause I am. I am still loving you.
Cause I am. I am still loving you.
저를 불러 주세요 당신이 너무 외로움을 느낄 때
저를 불러 주세요 당신이 너무 슬플 때
무언가가 절대 변하지 않는
비록 당신이 여기 있지 않더라도
나는 좋아요 나는 좋아요
나는요 나는 여전히 당신을 사랑하고 있어요
나를 떠나지 말아요 아직도 나를 사랑한다면
나를 떠나지 말아요 아직도 나를 필요로 한다면
당신이 견디기 힘들 때
당신이 너무 외로움을 느낄 때
당신은 나의 가슴 속에 있는 천사입니다
나는요 나는 여전히 당신을 사랑하고 있어요
무언가가 절대 변하지 않는
비록 당신이 여기 있지 않더라도
나는 좋아요 나는 좋아요
나는요 나는 여전히 당신을 사랑하고 있어요
나는요 나는 여전히 당신을 사랑하고 있어요
☞ Call me - 웅산 (Woongsan)
웅산(본명 김은영)
웅산(雄山) '웅장한 산이 아니다.
어렸을 적 비구니가 되기 위해
충북 단양의 구인사로 들어갔다고 한다.
그때 받은 법명이 "웅산"으로
몇 천년을 그대로 있는 산처럼
변하지 말라고 그러한 법명을 주었다고 한다.
웅산,
1973년생, 적지 않은 나이지만
아이돌의 사랑 타령보다
몇배는 더 가슴 깊이 다가오는 뮤지션이다
01. Call me - 웅산 (Woongsan)
미워하고 그리워하며- 웅산 (Woongsan)
02. 열애(熱愛/Passionate Love) -웅산 (Woong-San)
03. 청량리 블루스 - 웅산 (Woongsan)
04. 누구없소 - 웅산 (Woongsan)
05. Yesterday - 웅산 (Woongsan)
06. 봄비 - 웅산 (Woongs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