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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 그리스도의 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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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 。믿음글| 신앙글 가라지와 사단의 하수인은 언제나 "교회안"에 존재한다
essence 추천 0 조회 85 19.09.28 13:43 댓글 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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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9.09.28 17:03

    첫댓글 교회와 사회를 보는 관점에 따라 다른 주장이 나올수 있으나 중심을 바로 잡았다고 봅니다. 먼저 스스로를 살피고 교회안에 가라지가 있다는 것을 알게합니다. 다만 성경에 반하는 동성애나 진리를 거스리게 하는 정책으로 복음전파나 신앙생활에 문제가 있게될때 (정치,문화,종교적인 것이고) 하나님이 심판 하실것이라고 아무 행동도 하지 않을 것인가에 대한 현실적인 문제를 생각하게 됩니다.
    잘 읽었습니다.

  • 작성자 19.09.28 23:16

    감사합니다..
    언제나 창공나래님의 글에서 느끼듯..
    균형있는 신앙을 가지셨습니다..^^

  • 19.09.29 09:14

    세상 교회는 완벽하지 못합니다.. 미완이죠. 본 글에 동의합니다.
    다만 교회의 개념을 '~교회'라 인식하교 밖의 일보다 안에 집중한다면 답답한 노릇일 겁니다.
    성도의 소금과 빛의 역할을 유념한다면 외쳐야 할 일을 외치고 해야 할 일을 하는 것이 '~교회'안에만 할 일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 작성자 19.09.29 12:18

    저는 산상수훈의 가르침은..
    어떤 일을 하는 것이라기 보다는..
    "천국 백성의 상태(자태)"를 교훈한 말씀으로 봅니다.
    "무슨 역할을 해서 세상에 어떤 영향을 미치느냐" 에 더 포커스가 있다기 보다는..
    "어떤 사람이 되는가"에 있다는거지요..

    물론.. "소금"이 부패를 막는 역할을 하지만..
    짠맛이라는 특별한 맛을 내는 것에 성경은 촛점이 있고..
    물론.."빛"이 세상을 밝히 비추지만...
    좀 더 그 구절 말씀에 집중해보면..
    교회가 세상속에서 빛으로 드러나는 자태를 보인다는 것이지요.

    우리는 소금과 빛의 "역할"에 대한 가르침만을 배웠지요..저를 비롯해서...^^
    전체문맥은...소금과 빛의 "속성"에 관한 것이라고..저는 봅니다..^^

  • 19.09.29 22:25

    동의합니다. 팔복부터 이어지는 소금과 빛의 설명은 "너희는 바로 이런 사람이란다"라는 설명이지요.
    그런데 그런 사람이라면 당연하게 나타나는 것이 있다는 거죠. 병에 걸리면 병증이 나타나고 장미꽃이 피면 장미향기가 풍겨나듯 소금과 빛이라면 그 역할은 지당한 현상이지요.
    그 현상(영향력, 행실)이 삶의 전반에서 일어나는 것이지 '~교회'안에서만 보여진다면 이상할 뿐입니다.
    좀더 나아가 이야기 하자면, 그러므로 교회의 개념을 더 유연하게 가질 필요가 있다 봅니다.

  • 작성자 19.09.30 00:56

    @EsTHer 물론입니다..
    그대로 드러납니다..
    우리가 짠맛을 내면 세상도 그 짠맛을 느끼고..
    또 빛을 내면 세상도 그 빛을 보는것이죠.
    독특한 맛과 기이한 빛을 내는 하나님의 교회를 세상이 느끼고 보는것이죠.

    교회를 보면...
    너무나 이 말씀들을..
    "투쟁"이나 어떤 "구호"로 바꾸고있다는 느낌입니다.
    "소금으로 세상의 부패를 막자!"
    "빛으로 온세상을 덮자!"

    산상수훈의 의도와는 전혀 다르다는 것이지요.
    님의 말씀처럼..가지에 붙어있으면 자연히 열매가 맺어지는 것이겠죠.
    열매에 거품무는 작금의 기독교회를 향한 글로 제 글을 이해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소금과 빛의 설교를 모임에서 준비하고 있습니다.
    조만간 올려보겠습니다..
    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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