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바로 예매최소했습니다.
올시즌 잠실에 마지막이라고 생각하고 지정석 좋은 자리 예매해놨었어요.
그런데 날씨는 생각도 못했네요. 이제 비로 연기될만큼 됐다고 생각했었는지.
어처구니없는건, 티켓링크에서 예매취소하는데 취소수수료를 2천원이나 받는겁니다.
물론, 우천으로 취소가 확정되면 100% 환불받을 수 있겠죠.
그러나 오늘처럼 비로 취소될 가능성이 90%가 넘는 상황에서 취소가 확정되길 바라며
수수료 2천원 안낼려고 잠실구장으로 향하는 것도 웃기잖아요..왕복차비가 2천원 나오겠네..
그럼 우천으로 취소되길 간절히 바라며 안가서 100%환불받는 도박을 해야하는데..
그랬다가 또 재수없게 비적당히 멎어서 경기 강행되면 2만원 그대로 날리는거고 ㅋㅋㅋ
암튼 날씨 짜증납니다. ㅠㅠ 벼르고 있다가 2천원만 뜯긴 기분이네요.
카페 게시글
┏이글이글 야구게시판┓
모처럼 잠실에 갈려고 지정석을 예매해놨었는데
양재독수리
추천 0
조회 399
07.09.15 08:33
댓글 3
다음검색
첫댓글 잠실 근처인데....지금은 비가 안오네요...ㅎㅎ 오늘 꼭 야구 했음 조케따..;;;;
전 3000원 때문에 발끈했다는!!!
전원래 일욜날꺼를 예매했는데 점점 일욜날비올확율이 높아져서 취소를했어요 수수료가 2000원이나..ㅠㅠ 토욜날꺼 다시했는데 이왕끊은거 취소나 안되었음 좋겠어요.. ㅋㅋㅋ 아직날씨상황으로 봐서는 취소는 안될것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