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mGJpaLfRJVQ
설날기도
평전 윤병두
긴 겨울과 봄이 마주치는 즈음
어제는 까치설날이요
오늘은 우리 설날이라
옹기종기 모였습니다.
멀지 아니한 봄날에
올망졸망 피어날
봄꽃들 같은
아름다운 정경 위에
주여 축복하여 주소서
먼 길 막히는 길 마다하고
밥상에 올망졸망 모인
권속들은 포도송이 요
감람나무 열매요
가없는 은혜입니다.
가족들 서로의 갈등을
꿰매 주시듯이
이 민족 이 나라의
갈등도 꿰매 주시고
축복하여 주시옵소서.
이 아름다운 명절풍속에도
그리운 고향 꿈에나 가보고
외로워하는 이들에게도
주님의 동일한 위로와
축복이 임하여 주시옵소서
아멘
설날기도 (tistory.com)
출처: ♧행복의 샘 ★ 서예/서화/미술대전♧ 원문보기 글쓴이: 행복 샘물.
첫댓글 언제나 감사 하고 고마운 핼복의 샘 감사 올림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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