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의 아침＞＜3342＞＜2023/07/03＞ ‘노 치원’-실버 시대, 유치원 자리에는 ‘노(老)치원’이 늘어납니다.

[청현]

<한강의 아침><3342><2023/07/03>

    ‘노 치원’-실버 시대, 유치원 자리에는 ‘노(老)치원’이 늘어납니다.

 저 출산에 따라 영유아 인구는 줄고 고령화에 따른 노인 인구가 불어나는 초 고령 사회 진입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뛰어놀던 유치원이 노인 돌봄 시설로 간판을 바꿔달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장기요양보험제도가 시행되면서 정부가 85%의 비용을 지원해주자 5년 전 3211곳에서 5090곳(작년 말 기준)으로 급증하면서 유치원은 459곳이나 준 자리를 대신 채우고 있다고 합니다. 국내 순 자산의 46%를 보유하고 있는 60세 이상의 ‘파워 실버’들이 젊은 층으로 이전하는 ‘부(富)의 회춘’을 유발해 기업들이 “어르신 눈높이 맞춰라.‘고 사업 확장도 서두르고 있는 형국입니다. 사전 증여를 쉽게 해 경제 활력을 불어 넣는 것도 고민할 때가 되었습니다.

아래 사진은

오늘(2023/07/03 月) 아침 5시21분, 한강의 일출 광경입니다.

온도 24,4°c, 습도91%. 오늘은 모처럼 공기 질이 모두 ‘좋음’입니다.

새소리도 청량한 이른 새벽의 산 길, 공기가 맑아 속이 뻥 뚫립니다.

부디 건강한 월요일 되시고 행복한 한 주 즐기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