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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어나시는 하나님 68:1~6
[다윗의 시, 인도자를 따라 부르는 노래]
1 하나님이 일어나시니 원수들은 흩어지며 주를 미워하는 자들은 주 앞에서 도망하리이다
2 연기가 불려 가듯이 그들을 몰아내소서 불 앞에서 밀이 녹음같이 악인이 하나님 앞에서 망하게 하소서
3 의인은 기뻐하여 하나님 앞에서 뛰놀며 기뻐하고 즐거워할지어다
4 하나님께 노래하며 그의 이름을 찬양하라 하늘을 타고 광야에 행하시던 이를 위하여 대로를 수축하라 그의 이름은 여호와이시니 그의 앞에서 뛰놀지어다
5 그의 거룩한 처소에 계신 하나님은 고아의 아버지시며 과부의 재판장이시라
6 하나님이 고독한 자들은 가족과 함께 살게 하시며 갇힌 자들은 이끌어 내사 형통하게 하시느니라 오직 거역하는 자들의 거처는 메마른 땅이로다
앞서가시는 하나님 68:7~18
7 하나님이여 주의 백성 앞에서 앞서 나가사 광야에서 행진하셨을 때에 (셀라)
8 땅이 진동하며 하늘이 하나님 앞에서 떨어지며 저 시내산도 하나님 곧 이스라엘의 하나님 앞에서 진동하였나이다
9 하나님이여 주께서 흡족한 비를 보내사 주의 기업이 곤핍할 때에 주께서 그것을 견고하게 하셨고
10 주의 회중을 그 가운데에 살게 하셨나이다 하나님이여 주께서 가난한 자를 위하여 주의 은택을 준비하셨나이다
11 주께서 말씀을 주시니 소식을 공포하는 여자들은 큰 무리라
12 여러 군대의 왕들이 도망하고 도망하니 집에 있던 여자들도 탈취물을 나누도다
13 너희가 양 우리에 누울 때에는 그 날개를 은으로 입히고 그 깃을 황금으로 입힌 비둘기 같도다
14 전능하신 이가 왕들을 그중에서 흩으실 때에는 살몬에 눈이 날림 같도다
15 바산의 산은 하나님의 산임이여 바산의 산은 높은 산이로다
16 너희 높은 산들아 어찌하여 하나님이 계시려 하는 산을 시기하여 보느냐 진실로 여호와께서 이 산에 영원히 계시리로다
17 하나님의 병거는 천천이요 만만이라 주께서 그중에 계심이 시내산 성소에 계심 같도다
18 주께서 높은 곳으로 오르시며 사로잡은 자들을 취하시고 선물들을 사람들에게서 받으시며 반역자들로부터도 받으시니 여호와 하나님이 그들과 함께 계시기 때문이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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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말씀 요약]
시편 기자는 악인이 하나님 앞에서 망하고, 의인은 하나님 이름을 찬양하며 그분 앞에서 기뻐하길 간구합니다. 하나님은 고아의 아버지요 과부의 재판장이시며, 가난한 자를 위해 은택을 준비하십니다. 이방 왕들을 흩으시는 전능하신 하나님은 시내산 성소에 계심같이 이스라엘과 함께 계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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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어나시는 하나님 68:1~6
68편은 하나님의 구원을 찬송하는 시입니다. 하나님이 일어나시면 악인들은 멸망하고 의인들은 기뻐합니다. 하나님이 일어나시면 악인들은 바람 앞의 연기처럼, 불 앞에서 초가 녹아내리듯 사라집니다. 악인의 멸망이 의인에게는 구원입니다. 그래서 의인은 하나님 임재를 사모하며 기다립니다. 연약한 사람들을 학대하는 자는 어리석습니다. 하나님이 고아의 아버지요 과부의 재판장이시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연약한 자들을 가족과 함께 살게 하시고, 갇힌 자들을 이끌어 형통하게 하십니다. 그러나 하나님을 거역하는 자들은 메마른 땅으로 쫓겨납니다. 하나님은 공의로우신 분입니다. 성도는 하나님을 경외하며 의롭게 살아야 합니다.
● 더 깊은 묵상
하나님이 일어나시면 악인들은 어떻게 되나요?
공의로우신 하나님 앞에서 내가 고쳐야 할 행실은 무엇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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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가시는 하나님 68:7~18
하나님은 그분의 백성 앞에서 행진하십니다. 하나님의 행진은 누구도 막을 수 없습니다. 하나님이 앞서가시면 홍해가 갈라지고, 땅이 진동하며, 산도 흔들립니다. 또한 여러 군대의 왕들이 도망가고, 여인들은 승리의 소식을 전하며 전리품을 나눕니다. 시편 기자는 하나님이 비를 흡족하게 내려 주셔서 주님의 기업을 다시 살리시며, 수많은 천군을 이끄시고 시온산에 임재하시는 분임을 고백합니다. 하나님이 택하시고 거처로 삼으신 시온산은 부러움의 대상입니다. 하나님이 시온산에 임하시면 백성이 승리합니다. 이스라엘이 하나님보다 앞서갔을 때는 작은 아이성 앞에서도 패배했지만(수 7:2~5), 하나님을 따라갔을 때는 언제나 승리했습니다. 진실한 성도는 자신의 힘과 지혜로 살지 않고 하나님을 따라갑니다.
● 더 깊은 묵상
하나님이 앞장서서 광야에서 행진하셨을 때 어떤 일들이 일어났나요?
앞서 행하시는 하나님을 따라 내가 순종하면 쉽게 해결될 일은 무엇일까요?
오늘의 기도
하나님, 연약하고 외로운 이들의 아버지가 되어 주시는 선하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불공평해 보이는 세상에서도 하나님은 공의를 이루시는 분임을 고백합니다. 현실 이면의 영적 전쟁에서 주님이 이미 승리를 주셨음을 기억하며, 삶의 현장에 담대히 나아가게 하소서.
우리를 도우시고, 때를 따라 우리의 필요를 채우시며, 우리에게 승리를 주시기 위해 쉬지 않고 일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나’에게 말씀하신 것을 적용함
우리를 위해 일어나시고, 우리의 적들을 흩으시고, 우리가 그분 앞에서 기뻐하고, 즐거워할 수 있도록 베풀어 주신 그 모든 은혜에 감사하고, 그분께 모든 영광을 올려 드리자
우리를 도우시고, 때를 따라 우리의 필요를 채워 주시고, 메마른 땅과 같은 나를 옥토로 만들어 주시고, 우리를 위해 예비해 놓으신 것들을 풍성히 베풀어 주신 은혜에 감사하자
주님께서 우리에게 베풀어 주실 그 놀라운 은혜와 승리의 기쁨을 만끽하면서 그분의 인도하심을 따라 순종하며 나아갈 수 있는 삶이 되도록 노력하자
오늘의 말씀해설
고아의 아버지, 과부의 재판장 (68:1~6)
성도의 삶은 하나님의 역사하심이 드러나는 구원의 장입니다. 하나님이 일어나시면,
주를 미워하는 악인들은 연기가 바람에 사라지고 불 앞에 양초가 녹아내리듯 멸망하게 됩니다.
이러한 하나님의 역사 앞에 의인은 크게 기뻐하며 즐거워합니다. 하나님이 함께하시면 영적 전쟁터마다
승리의 깃발이 세워지는 기쁨과 축제의 삶이 펼쳐집니다. 하나님은 연약한 자의 도움이십니다.
하나님은 자기 백성과 함께하시면서 고아의 아버지가 되시고, 과부를 돕는 재판장이 되십니다.
고아와 같은 우리를 자녀 삼아 천국 가족으로 받아 주셨고,
의지할 데 없는 과부 같은 우리에게 친히 남편이 되어 주셨습니다.
연약한 자를 세우시고 고통당하는 자를 위해 일하시는 하나님이 바로 우리의 아버지요 보호자십니다.
- 거룩한 처소에 계신 하나님이 고아와 과부에게는 어떤 분인가요?
하나님은 연약한 내 삶의 필요를 어떻게 채우고 계시나요?
인도하시며 공급하시는 하나님 (68:7~10)
성도는 죄에서 구원받아 가나안으로 가는 여정에 있는 영적 이스라엘입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을 애굽에서 이끌어 내시고 광야에서 불기둥과 구름기둥으로 친히 인도하셨습니다.
자기 백성을 향한 하나님의 사랑은 산도 땅도 흔들리게 하셨고,
때를 따라 메마른 땅에 흡족한 비를 내려 곤핍한 기업을 견고히 세워 주셨습니다.
성도는 하나님이 이 땅 위에 세우신 주의 기업입니다. 이스라엘 백성을 약속의 땅으로 인도하신
하나님은 오늘 우리가 걷는 광야 인생길도 인도하시며 우리의 모든 필요를 공급하십니다.
또한 가난하고 궁핍한 자들을 위해 특별한 은택을 준비해 살 소망을 주십니다.
택하신 백성을 향한 하나님의 계획은 평안과 소망입니다.
- 이스라엘 백성이 광야에서 행진할 때 하나님이 베푸신 은혜는 무엇인가요?
광야 인생길에서 내가 기대하는 하나님의 은택은 무엇인가요?
말씀을 주시는 하나님 (68:11~14)
하나님은 약속의 말씀을 선포하시고 이루시는 신실하신 분입니다.
다윗은 약속의 땅 가나안을 정복하는 과정을 묘사합니다. 하나님 말씀이 선포되고 미리암과
이스라엘 여인들이 하나님을 찬양함으로 가나안 땅 정복은 시작됩니다. 가나안의 모든 왕이 도망한 후,
이스라엘 여인들이 전리품을 얻는 모습은 하나님이 이스라엘의 적들을 완전히 물리치신 것을
사실적으로 묘사합니다. 살몬에서 내리는 눈과 같이 흩어지는 이방왕들의 모습 또한하나님 말씀의 온전한 성취를 비유적으로 표현한 것입니다.
전쟁에 능하신 하나님은 이스라엘을 위해친히 싸우셔서 그들의 원수를 치시고 승리를 안겨 주시는 분입니다.
하나님의 언약은 말씀 선포와 찬양으로 시작해 전능하신 하나님의 능력으로 성취됩니다.
- 다윗은 가나안 땅 정복에 대한 말씀 성취를 어떻게 묘사하나요?
하나님이 내게 주신 언약은 무엇이며, 나는 그것을 하나님이 반드시 이루시리라 확신하나요?
바산에 세워진 하나님의 처소 (68:15~18)
하나님은 온 땅을 다스리시는 왕입니다. 바산의 높은 산은 이방 신들의 거처로,
가나안의 풍요와 번영의 대표적 상징입니다. 하나님은 가나안에 거주하던 민족뿐 아니라
이방 신들까지도 모두 정복하길 원하셨습니다. 그리고 시온산과 같이 바산의 산들도
여호와의 통치가 퍼져 나가는 처소로 삼기 원하셨습니다. 결국 이스라엘에게 주신 언약은 땅의 정복에만
그치지 않고 그 땅의 모든 우상을 정복하는 것까지 포함됩니다. 하나님의 병거는 천천이요
만만이기에 세상에 그분을 대적할 자는 아무도 없습니다.
하나님은 오늘 우리 삶에도 그분의 통치가 회복되어,
마음속의 거짓된 우상의 산들이 모두 하나님의 처소로 변화되기를 바라십니다
- 하나님의 통치가 바산의 높은 산에까지 미친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하나요?
내 안에 하나님의 처소로 변화되어야 할 영역은 무엇인가요?
오늘의 기도
주님의 말씀을 붙잡을 때,
세상에서 연약한 사람도 강한 사람보다 더 귀하게 쓰임받을 수 있음을 믿습니다.
흩날리는 눈처럼 대적을 단숨에 흩으실 수 있는 주님,
주님의 수많은 병거가 저를 호위하고 있음을 보게 하소서.
그래서 담대히 영적 싸움에서 승리하도록 도와주소서.
하나님은 어떤 분입니까?
5,6절 억울한 일을 당한 자들의 보호자요, 연약한 자들의 아버지이십니다. 세상은 고아와 과부의 목소리에 관심을 기울이지 않지만, 하나님은 그들의 보호자가 되십니다(참조. 사 1:17; 약 1:27). 주님은 바람에 속절없이 흩어지는 연기처럼 악인들을 멸하시지만, 그들에게서 고통당하던 약자들은 보호하고 변호해주십니다. 약함과 소외는 하나님의 관심에서 벗어났음을 나타내는 표지가 아니라, 오히려 하나님의 손길과 긍휼을 입은 자임을 드러냅니다. 많은 시간이 걸릴 수 있지만, 그럼에도 하나님은 외로움과 괴로움의 거친 광야 가운데 있는 당신의 자녀들을 아름답고 영광스러운 존재로 세우실 것입니다. 이러한 하나님의 마음으로, 이 사회의 약하고 소외된 자들의 편에 서서 그들을 돕고 있습니까?
11월7일 인천대공원 전도
7-18절 자기 백성과 함께하시며 그들을 위해 싸워주십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광야에서 멸망하지 않고 약속의 땅까지 이를 수 있었던 것은 하나님이 그들에게 양식을 공급하셨을 뿐만 아니라(출 16:4), 그들보다 앞서가시며 대적을 물리쳐주셨기 때문입니다. 이스라엘의 삶과 싸움은 실상 그들의 보호자이신 하나님의 일이었고 그들의 사령관이신 하나님의 싸움이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황량한 광야에서 넉넉히 생존한 것, 오합지졸이던 노예들이 전쟁에서 거듭 승리한 것은 오직 하나님의 은혜였습니다. 그 하나님이 지금 나와 함께하시며 나를 위해 싸우고 계십니다. 삶의 전쟁에서 주님을 더 앞장세우기 위해, 내 걸음은 멈추어 기도의 무릎을 꿇어야 하지 않겠습니까?
내게주시는교훈은무엇입니까?
1,7,8절 하나님이 함께하신 어제의 기억이 내일의 기대와 소망의 기초가 될 것입니다. 시인이 승리를 확신할 수 있는 이유도 예전에 하나님이 불과 구름 기둥으로 이스라엘과 함께하시면서 그들의 원수를 물리쳐주신 것을 기억하기 때문입니다. 지금 길이 없어 답답하고 막막해도 절망으로 떨어지지 않을 수 있는 것은 우리와 지금껏 함께하신 하나님이 기가 막힌 웅덩이와 수렁에서 건져내셨기 때문입니다(40:2). 어제의 하나님이 오늘 함께하시고, 또 내일의 하나님이 되실 것을 믿을 때, 소망은 사라지지 않습니다. 팬데믹이라는 막막한 상황에서, 우리의 묵상은 하나님이 어떻게 건져내실지를 기대하고 소망하는 시간이 되고 있습니까?
기도
공동체-저희와 함께하시며 승리를 주신, 앞으로도 승리를 주실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시편 68:1~10 광야를 함께 걸어가신 하나님
복있는 사람은 악인의 꾀를 쫓지아니하며...하고 시작했던
시편 1편을 처음 읽을 때의 느낌이 있다.
악한 사람들은 연기가 바람에 몰려감과 같이
초가 불에 녹음 같이 하나님 앞에서 망하게 하소서(2) 기도하는 반면
의인은
기뻐하며, 하나님 앞에서 뛰놀며
기뻐하고, 즐거워한다.(3)
하나님께 노래하고 그 이름을 찬양한다.(4)
여호와 앞에서 뛰어논다.(4)
의인의 모습은 참 아름다운 예배의 모습이 연상된다.
거룩 거룩한 엄숙한 예배가 아니라
주님 앞에서 기뻐하고 뛰어노는 예배
하나님을 노래하고 그 이름을 찬양하는 예배
내가 드리는 예배가 이런 예배이길 기도해 본다.
두번째로 보여지는 부분은 하나님의 성품에 대한 것이다.
하나님은 주의 백성에 앞장서서 광야를 행진하시는 분이시다.(7)
하나님은 땅을 진동하게도 하시고
하늘이 하나님 앞에서 떨어지기도 하시며
그 큰 시내산도 하나님 앞에 진동한다.(8)
하나님의 능력이 얼마나 크신지를 보여 주시는 것 같다.
이렇게 크신 하나님이
고아의 아버지가 되어 주시며(5)
과부의 재판장이 되어 주시며(5)
고독한 자를 가족으로 삼아 주시며(6)
갇힌자를 이끌어 내사 형통케 해 주신다.(6)
힘이 있으면 더 힘이 있는 자와 친구가 되길 원하고
능력이 있으면 더 능력이 있는 자와 가까이 하길 원하고
권세가 있으면 더 누려 보길 원하지만
땅도 하늘도 시내산도 움직이시는 능력의 하나님이
고아와 같은 힘 없고 불쌍한자
과부와 같이 소외되고 가난한자
군중속에 있지만 외로운자
화려한 네온 사인이 번쩍이는 도시 한 복판에 있지만 고독한 자
바로 이러한 자들을 돌보아 주시는 분이 나의 하나님이시다.
아버지 나의 관심도 세상의 모든 사람들이 관심 있는 것 보다.
주님이 관심 같은 곳에 나도 관심 같게 하옵시고
주님의 마음이 있는 곳에 나의 마음도 있게 하옵소서
시편 68:11~18 우리 인생을 다루시는 하나님
주께서 말씀을 선포하시니(11)
전쟁에서 승리한 소식을 전하는 큰 무리가 그것을 알린다.(11)
하나님께서 말씀을 선포하신 결과가 2가지로 나타난다.
1. 왕들과 군대들은 허둥 거리고 도망친다.(12)
왕들을 흩으실 때에 살몬산에 눈이 날림 같다.(14)
2. 우리에서 잠을 잘지라도 날개는 은으로 덮히고(13)
그 깃털은 빛나는 황금으로 입힌 비둘기 같다.(13)
동일한 말씀을 선포하는데 왜 이런 정반대의 두가지 결과가 나타나는가?
누구는 허둥거리며 흩어짐을 당하고
또 누구는 빛나는 황금으로 입힌 비둘기 같이 되는가?
이것에 인생의 참 묘미가 있지 않겠는가?
인생의 마지막에도 하나는 오른 편에 하나는 왼편에
한 분은 생명의 부활로 또 다른 사람은 심판의 부할로
한 쪽은 잘하였도다 착하고 충성된 종아 내 즐거움에 참여할찌어다하고
또 한편은 악하고 게으른 종아라고 책망하며 바깥 어두운데로 내어 좇으라하고
거기서 슬피 울며 이를 갊이 있으리라 하지 않으셨는가?
그럼 나는 어느 편에 설 것인가?
너무나 자명하지 않겠는가?
황금으로 입힌 비둘기 처럼 보호하시는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예수그리스도의 보혈로 허물을 가리심을 찬양합니다.
주님의 높고 위대 하심을 찬양합니다.
나의 인생에 간섭하시는 주님을 찬양합니다.
시온산 성소에 계신 하나님이 나의 하나님이심을 찬양합니다.
여호와 하나님이 내 인생의 중심 되심을 찬양합니다.
나를 통하여 높임을 받으시 옵소서.
다윗은 두 가지 이유로 하나님을 찬양하라고 명령하고 있습니다
첫째는 하나님이 악인은 멸하시고 의인은 구원하실 것이기 때문입니다 "원수들은 흩어지며 주를 미워하는 자들은 주 앞에서 도망하리이다 의인은 기뻐하여 하나님 앞에서 뛰놀며 기뻐하고 즐거워할지어다"(시68:1~3)
참으로 이제 곧 하나님을 섬기지 않는 악인들을 분별할 날이 임할 것입니다 "의인과 악인을 분별하고 하나님을 섬기는 자와 섬기지 아니하는 자를 분별하리라"(말3:18)
그때에 주께서 우리 가운데서 악인들을 갈라 내어 다시 보지 못하게 하실 줄 믿습니다 "세상 끝에도 이러하리라 천사들이 와서 의인 중에서 악인을 갈라 내어 풀무 불에 던져 넣으리니 거기서 울며 이를 갈리라"(마13:49~50)
그러나 주를 섬기는 우리는 아끼사 영생의 나라로 들이실 줄 믿습니다 "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나는 내가 정한 날에 그들을 나의 특별한 소유로 삼을 것이요 또 사람이 자기를 섬기는 아들을 아낌 같이 내가 그들을 아끼리니"(말3:17)
둘째는 하나님이 거역하는 자들은 버리시고 연약한 자들은 도우실 것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고아의 아버지시며 과부의 재판장이시라 하나님이 고독한 자들은 가족과 함께 살게 하시며 갇힌 자들은 이끌어 내사 형통하게 하시느니라 오직 거역하는 자들의 거처는 메마른 땅이로다"(시68:4~6)
참으로 하나님은 모든 좋은 것들에서 소외된 가난하여 연약한 자들에게 선한 것을 주시고, 전쟁의 승리와 전리품을 나누는 것에서 소외된 연약한 여성들에게 승리의 찬양과 전리품을 나누어 가지게 하실 것입니다 "주께서 가난한 자를 위하여 주의 은택을 준비하셨나이다 주께서 말씀을 주시니 소식을 공포하는 여자들은 큰 무리라 여러 군대의 왕들이 도망하고 도망하니 집에 있던 여자들도 탈취물을 나누도다"(시68:10~12)
그래서 주의 날에는 약한 우리가 다윗 같이 강하게 될 것입니다 "약한 자가 그 날에는 다윗 같겠고 다윗의 족속은 하나님 같고 무리 앞에 있는 여호와의 사자 같을 것이라"(슥12:8)
그러므로 주께서 이제 곧 약한 우리로 강국을 이루실 줄 믿습니다 "그 작은 자가 천 명을 이루겠고 그 약한 자가 강국을 이룰 것이라 때가 되면 나 여호와가 속히 이루리라"(사60:22)
시편68:1-18절
우리에게 주시는 교훈은 하나님이 승리케 해주심을 믿어야 합니다
본 시편을 다윗이 기록을 했습니다
다윗은 전쟁에 참석하여 원수들을 무찌르고 본 시편을 기록을 했습니다
시편의 내용은 하나님은 이스라엘을 원수들의 손에서 무찌르시고 승리하게 하신다는 내용입니다
1절에"하나님이 일어나시니원수들을 흩어지며 주를 미워 하는 자들은 주 앞에서 도망하리니"
라고 말씀합니다
3절에 "의인은 기뻐하여 하나님앞에서 뛰놀며 기뻐하고 즐거워 할지어다"
하나님께서 승리케 하심을찬양하라고 합니다
다윗은 구체적으로 승리해야 할 4가지 이유를 말합니다
첫째, 5절에
"고아와 과부의 재판장이시라"고말합니다
고아와 과부란 가장 힘이 약한 사람들을 말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들의 재판장이시기에 승리를 할것이라 말씀합니다
둘째, 주의 백성과 함께 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7절에 "하나님이여 주의 백성앞에서 앞서 나가사 광야에서 행진하셨을때에 "
하나님은 광야에서
10절에 "가난한 자를 위하여 은택을 준비하신다고 합니다 "
하나님께서 함께 하시고 은혜를 주시기에 승리한다고 말합니다
셋째, 하나님이 성소에서 백성들과 함께 하시다고 말씀합니다
그리고 하나님은 천천, 만만의 병거로 성소에 계시다고 말씀합니다
17절입니다 "하나님의 병거는 천천이요 만만이라
주께서 그중에 계심이 시내산 성소에 계심 같도다"
18절 하반절입니다 "여호와 하나님이 그들과 함께 계시기 때문이로다"
하나님이 이스라엘과 함께 하시기에 승리한다고 말합니다
우리에게 주시는 교훈이 있습니다
승리로 이끄시는 하나님을 보아야 합니다
이말은 사람을 바라봐서는 안된다는 말입니다
왜냐하면 현실은 하나님이 도와주시지 않은 상황이 있을수 있기 때문입니다
현실은 전혀 그헣지 않은 상황입니다
요셉이 형들에 팔려가고 잘못이 없는데 감옥에 들어갔습니다
이때 승리하심을 믿는다는 것은 어렵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기억해야 할 것은
승리로 이끄시는 하나님을 바라보아야 하며 사람을 바라보아서는 안된다는 것입니다
방금 요셉을 말씀을 드렸는데 요셉과 따라오는 단어가 있습니다
"형통"이라는단어입니다 형통의 의미는 요셉이 현실적으로 승리할수 없는 상황이었지만
사람을 바라보지 않고 하나님을 바라보았음을 말하는 것입니다
그런의미에서 성경에서 형통이란 외부적으로 잘 되는 것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바라보는 것이 형통이라는 것을 말한다고 할수 있습니다
이런 점을 생각하면서 우리는 승리로 이끄시는 하나님을 바라보는
우리 모두 되시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그러나 무릇 여호와를 의지하며 여호와를 의뢰하는 그 사람은 복을 받을 것이라 그는 물 가에 심어진 나무가 그 뿌리를 강변에 뻗치고 더위가 올지라도 두려워하지 아니하며 그 잎이 청청하며 가무는 해에도 걱정이 없고 결실이 그치지 아니함 같으리라 - 예레미야 17:7~8
여호와 하나님이 이르시되 사람이 혼자 사는 것이 좋지 아니하니 내가 그를 위하여 돕는 배필을 지으리라 하시니라.(창 2:18)
그들이 여호와의 산에서 떠나 삼 일 길을 갈 때에 여호와의 언약궤가 그 삼 일 길에 앞서 가며 그들의 쉴 곳을 찾았고
그들이 진영을 떠날 때에 낮에는 여호와의 구름이 그 위에 덮였었더라.(민 10:33~34)
또 여호와의 구원하심이 칼과 창에 있지 아니함을 이 무리에게 알게 하리라 전쟁은 여호와께 속한 것인즉 그가 너희를 우리 손에 넘기시리라.(삼상 17:47)
이는 성도를 온전하게 하여 봉사의 일을 하게 하며 그리스도의 몸을 세우려 하심이라.(엡 4:12)
우리의 씨름은 혈과 육을 상대하는 것이 아니요 통치자들과 권세들과 이 어둠의 세상 주관자들과 하늘에 있는 악의 영들을 상대함이라.(엡 6:12)
사랑과 은혜가 풍성하신 하나님 아버지,
우리의 도움이 되어 주시고,
늘 우리보다 앞서 행하시는 여호와로 말미암아 연약함도 강함이 되고,
부족함도 풍성함으로 변하는 줄 믿습니다.
빈손으로 이 땅 가운데 와서 하나님의 은혜로 주님을 만나고,
아버지의 선하신 일에 불러 주시는 그 놀라운 사랑을
날마다 노래하고 세상 가운데 증거하는 주님의 제자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이 시간에도 열방 가운데 주님의 복된 소식 전하시는
선교사님들의 사역과 가정 위에 기름 부어주시고,
그 모든 필요에 넘치도록 아버지께서 풍성하게 채워 공급하여 주시옵소서.
질병과 전쟁, 기근과 핍박, 모든 자연재해로 말미암아
신음하고 눈물 흘리는 이들을 불쌍히 여겨 주시고,
회복과 치유의 광선을 비춰 주시옵소서.
어둠 가운데 허덕이고 있는 이 나라와 민족이 하나님의 뜻을 분별하고,
오직 아버지를 경외함으로 그 앞에 엎드리도록 성령의 충만함을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감사와 찬양을 아버지께 올려 드리며,
우리의 길과 진리와 생명 되신 예수님의 거룩하신 이름으로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아멘
시편 68
2024.11.8. 찰스 스펄전 목사님의 묵상 중
주의 회중을 그 가운데에 살게 하셨나이다 하나님이여 주께서 가난한 자를 위하여 주의 은택을 준비하셨나이다.
Your people settled in it, and from your bounty, 0 God you provided for the poor. [시편 68편 10절]
하나님의 선물은 미리 준비되어 있고, 앞으로의 필요를 위해 비축되어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장래 우리에게 필요한 것을 미리 아시고 풍족히 준비해 두셨습니다.
그러니 그분을 믿으십시오.
하나님께서는 어떤 상황에서든지 "네게 이것이 필요할 줄 알고 있었다"라고 말씀하십니다.
그리고 필요한 때에 주십니다. 마음이 가난한 자에게 준비해 주시는 선하심입니다.
"내 은혜가 네게 족하도다"(고후 12:9). "네 문빗장은 철과 넷이 될 것이니 네가 사는 날을 따라서 능력이 있으리로다"(신 33:25)
마음이 무겁습니까? 하나님께서는 그것도 미리 알고 계십니다.
아름다운 말씀으로 위로해 주십니다.
가난한 사람에게 필요한 복을 주십니다.
하나님께 약속을 지켜달라고 간청하십시오. 그러면 이뤄집니다. 하나님께서 도와주시지 못할 상황은 없습니다. 하나님 안에서 모든 일은 미리 알려져 있고, 예정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