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결승 1차전에서 '바이에른'을 상대로 1:0 패배를 하게 된 '레알 마드리드'
패배의 원인은 불안정한 '세자르'였지만,
2차전에서, 다시한번 '세자르'를 믿어보는 '고민성 감독'이었다..
[레알 마드리드 선수 구성]
GK : 카시야스, 세자르
DL : 카를로스, 브라보
DR : 살가도, 미냠브레스
DC : 루벤, 파본
MR : 피구, 베컴
ML : 솔라리, 고민성(내가 생성한 캐릭-_-;;;)
MC : 지단, 구티
DMC : 엘게라, 캄비아소
FC : 라울, 호나우두, 포르티요
[ 출전 명단 ]
GK : 세자르
DL : 카를로스
DR : 미냠브레스
DC : 루벤, 파본
MR : 피구
ML :고민성
MC : 지단
DMC : 엘게라
FC : 포르티요, 호나우두
[ 준결승 대진표 ]
유벤투스 vs 첼시
레알 마드리드 vs FC 바이에른
[ 준결승전 ]
'유벤투스 vs 첼시'의 경기에서는...
제1차전에서 1:1로 팽팽한 경기를 펼쳤던 양팀들..
제2차전에서 또한 팽팽한 경기를 하게 된다.
전반 7분.
더프의 중거리슛을 펀칭한 '부폰'은 바로 이어지는 '베론'의 골은 막지 못한채 점수를 허용하게 된다.
점수를 리드하는 '첼시'
점수는 리드하고 있지만, 주도권은 유벤투스로 넘어간듯...
계속적인 공격으로 '첼시'는 위기를 맞게 된다.
하지만, 전반전은 '유벤투스'에게 이렇다할 득점없이 끝나게 되고,
후반전을 맞게 된다.
후반 51분, 유벤투스의 '아피아'선수가 골키퍼가 골문밖으로 나온것을 보고...
먼 거리에서 칩슛을 날려 성공시킨다.
다시 경기는 1:1 동점.
양팀, 서로 팽팽한 경기를 하며 후반전도 끝나게 된다.
연장전반도 이렇다할 득점없이 끝나고, 연장후반 첼시의 결정적인 페널티 반칙으로...
'유벤투스'의 '트레제게'가 페널티킥을 침착하게 성공시키면서...
'유벤투스'가 첼시를 맞아 어렵게 승리하면서, 결승전에 진출하게 된다.
'레알 마드리드 vs FC 바이에른'의 경기에서는...
1점을 뒤지고 있는 '레알 마드리드'로서는 초조할 수 밖에 없었다.
90분동안 1점만 넣으면, 경기는 원점으로 돌아오게 되지만, 상대팀이 상대팀인지라...
장담할 수 없는 노릇이었다.
전반전은 '레알 마드리드'의 공격으로 시작하게 되었고,
이번 경기또한, 라울의 부상으로 인하여 '포르티요'가 라울을 대신하여..
포르티요-호나우두 투톱과 고민성-지단-피구의 공격형 미드필더진의 무차별 공격이 시작하였지만, 역시 '칸'은 '칸'이었다.
나이는 늙었어도, 예전의 그 모습 그대로인 것 같았다.
전반전, 레알마드리드가 주도권을 잡고 전반전내내 공격한 것또한 아니었다.
여러번 위기가 찾아왔지만,
2차전에서는 '세자르'의 활약이 돋보였다.
1:1 찬스에서도, 실점기회에서도, '세자르'는 침착하게 모든 슛을 막아냈다.
'고민성 감독'은 세자르를 믿고 이번 경기에서 선발로 출전한 것이 적중한 셈이었다.
하지만, 전반전은 아무런 득점없이, 양팀간의 공격과 수비로 끝날 수밖에 없었다.
그리고
후반전....
계속되는 '레알 마드리드'의 공격에도 불구하고, 이렇다할 득점 찬스는 오지 않았다.
시간은 흘러갈 수록, 레알 마드리드 선수들은 초조해할 뿐이었다.
그리고 후반 81분...
태클로 따낸 카를로스가 고민성을 보며 패스.
고민성은 지단을 보며 패스하였고, 지단은 라울에게 논스톱패스로 연결하여...
라울의 득점찬스를 만들어갔다.
침착하게 라울은 땅볼 휘어지는 슛으로 골문을 흔들었고, 스코어는 1:0
드디어 총 점수가 1:1로, 경기는 다시 원점으로 돌아온 셈이었다.
후반이 거의 끝나갈때쯤에 터진, 감동의 슛이었다.
그리고 후반 88분, 페널티 부근에서 프리킥을 얻은 레알 마드리드.
'베컴'이 골문을 향해 바로 슛을 날렸다.
그 슛이 상대 수비수를 맞고, 골문쪽으로 휘어지는 것이기때문에 이대로 승리하는 줄 알았지만, 역시 골키퍼 '칸'의 대응은 빨랐고...
그 슛은 막혀버렸다.
그렇게 후반전이 끝나고, 연장전에 돌입하게 된다.
하지만, 전반전에 평점4를 찍은 호나우두를 교체, 부상당한 피구를 교체하였고,
후반전에 선수들 몇 명이 체력이 70대선이었기 때문에...
상대팀에 비하여 상당히 불리하였다.
연장 전반, 이렇다할 찬스없이 시간은 흘러가게 되었고,
연장 후반, '레알 마드리드'는 106분에 골대로부터 35미터 떨어진 곳에서
프리킥을 얻게 된다.
그 프리킥을 '고민성'이 차게 되고, 35미터 멀리 떨어진 곳에서 바로 슛을 날려, 골로 직결시키면서, 승리가 확실한듯 보였다.
그리고...
112분에 라울이 센터링한 공을 지단이 받자, 상대방 Kovac가 태클을 하였지만, 태클한 공이 골문을 빨려들어가 자살골로...
경기는 3:0으로 '레알마드리드'가 승리하게 된다.
이로써 총 점수 3-1로, '레알 마드리드'는 극적으로 'FC 바이에른'을 꺽고 결승전에서 '유벤투스'와 맞붙게 된다.
하지만, '유벤투스'는 우승후보였던 강력한 모든 팀들을 물리치고 올라온 만큼...
챔피언스리그는 '유벤투스'가 우승할 가능성이 높다.
이에, '레알 마드리드'는 어떻게 대처할지.........
제6부에서 계속~
p.s : 아직 '유벤투스'와의 결승전은 치루지 않았습니다.
결승전을 치루고 마지막 글 올릴게여 ㅡ,.ㅡ;
이제 지루한 글도 마지막회만 남았습니다.
첫댓글 리얼드라마; 난 재미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