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다림의 연속속에 8년이란 시간동안 뭔일인들 않해봤으랴 노가다는 물론 조경수 부터 장미농장 일부터 하우스 짓는 공사며 설비및 전기공사 그리고 유원지 시설물 설치및 철거 까지 평생 안해본 일들을 지난8년사이 다해봤으니 그나마 목돈이 서너번 들어오는 바람에 이렇게 굿굿하게 버텨왔던 지난 시간들 대기만성형 인간이라 자부하며 버텨왔던 시간들 군제대하고 중장비 면허로 인해 걸설회사 2년 몸담고 있다가 친구의 가구회사 공장장 으로 몇년쯤 그러다가 결혼하고 딸래미 태어 나면서 남들 다가는 대기업에 들어가 양복입고 근무하고저 비행기 회사에 무작정 들이대서 어느선배의 라인을 타고 입사해 8년이란 시간동안 정말로 열심히 남들 대학 나오고 들어오는 회사 를 고삐리 출신이 입사했으니 얼마나 많은 노력을 했기에 살아남았고 회사 에서도 특히 굳은일은 알아서 다맞아서 처리 함으로 실력보다는 나의 저끅적인 행동으로 인해 조직에서 살아남을수 있었던 ... 그러다가 어느날 친구넘의 전자부품 납품회사에 들어가 일본 아끼아바라를 왕래하며 반도체를 구입해다 회사에 납품하며 근무하던중 우연히 일본담배회사 짜티코 < 마일드세븐> 만드는 국제적인 회사의 임원을 만나면서 그당시 90년초반 일본담배가 아직 한국에서 자리를 잡지 못할때 였는데 그인연을 맺은 여자가 한국지사 임원으로서 판촉물을 만들어 담배가게에 뿌렸으면 한다해서 둘이서 머리를 맞대고 선택한 판촉물이 바로 신일에서 나오는 꼬마선풍기였고 그선풍기 10만대를 오더받아 신일선풍기 특판부 부장과 거래를 성사시켜 전국에 납품을 한결과 매출이 3% 까지 오르고 겨울이 될쯤 또다시 판촉물을 컨택해 달라해서 두번째 물건이 일인용 전기방석 20만개 였던 것이다 그시대는 담배가게가 조그마한 구멍가게 에서 담배를 팔때여서 주인이 앉아서 있을때 필요한게 쿠언가를 찾아낸게 선풍기와 전기방석 이였던...
겨울에 납품을 끝내놓고 매출을 확인하니 6% 대까지 올라서 또다른 아이템을 하나더 하자해서 생각해 낸것이 커피포트 였다 이물량도 20만개 정도 해서 다음해 봄에 전국에 납 품 함으로서 매출이 급격하게 오르는 .. 결과적으로 난 일본담배 홍보를 하게된 매국노 같은 존재 였지만 그만큼 일본담배는 질적으로 세계에서도 알아주는 최고의 품질의 담배 였던 것이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ㅎㅎ말씀이라도 신나네요 ㅎ
산전까지 읽었으니
수전이 궁금해 집니다~~ㅎ
공중전은 더 궁금해요
수전 공중전 우주전까지 다나와유 ㅎ
산 전
수 전
공 중 전
또 뭐 읍나?
우주전 ㅎㅎ
두릅전
부추전
매생이전 뭐 별별 전이란 전은 다 부쳐 잡순 분이 우리 지존옵빠여!
그건그려유
육탄전도 있었을거 같은데요
육탄전두 ㅎㅎㅎ
저같은 사람은 단순해서 평생 한가지 일밖에 모릅니다~~~
어쨋든 밥은 굶지않고 살았으니 된거지요~~ ^^
그럼유 ㅎㅎ
그러다 보면 쩐도 좀 만졌겠구먼 어디다 한방에 날리셨나보네
ㅎㅎㅎ
사람으로 태어났으면 해볼 것은 다 해보고 겪어 봐야 혀 그래야 이렇게 얘깃거리 마르지 않제
삶자체가 드라마 였으니 할이야기도 많지오
삭제된 댓글 입니다.
계속보세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