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우동꽃라디오 한 알의 완두콩 김선희입니다.
아이스의 계절입니다.
아메리카노나 라떼에도 아이스가 붙는 게 더 자연스러운 6월의 끝자락입니다. 완두콩의 책갈피는 더위를 식히고 싶은 여러분의 킬링타임에 아이스를 선사하는 시간이 되고 싶습니다.
그래서 오늘부터 시원시원한 외모와 목소리 그리고 얼음같이 차가운 이성과 뜨거운 여름의 열정을 모두 가지고 계신 변현숙 선생님과 함께 하려구요.
<인물소개>
변현숙 (‘쓰면 보인다’의 저자)
"초등학교 5학년 때, 어른이 되면 글쓰기 선생님이 되고, 글쓰기 학교도 짓겠다는 꿈을 써서 잡지사에 보냈는데 그 글이 실렸다. 24살에 우연히 그 잡지사의 기자가 되었고, 32살에 글쓰기 선생이 되었다. 그나마 잘할 수 있는 것이 글쓰기와 가르치는 것이어서 그리 된 줄로만 알았다. 45살에 삶을 쓰다가, 5학년 때 썼던 글과 함께 꿈이 생각났다. 내가 무엇을 원해 왔고 어떤 사람인지 보였다. 내 삶을 이끌고 있는 거대한 힘과 나의 욕구와 의지가 하나의 방향으로 가고 있다는 믿음이 생겼다. 소설가도 시인도 아니지만, 기죽지 않고 ‘삶을 쓰자’ 고 가르치는 글쓰기 선생으로 살아가려 한다.
1964년 서울 출생. 서강대학교 철학과 졸업. 월간 새벗 편집부기자를 거쳐 기독교방송, 중앙일보 문화센터, 새마을중앙회독서문고대학, 광진구청, 성동구청 등에서 20년간 논술과 논술지도자과정 등을 강의했다. 2011년 이후에는 청년등 사회적기업 창업팀으로 선발된 자서전아카데미""천년의 지혜""를 시작으로 부천문화재단, 고양시복지관, 한국시각장애인복지관 등에서 자서전 강좌를 진행했다. 지금은 영종도의 숲속 작은 다락방에서 글쓰기 워크숍을 열어 삶을 쓰고 나누는 일에 제대로 재미를 느끼며, 느리게 살아가고 있다.
그린망고- 아이스로 주세요
박웅현 – ‘책은 도끼다’
홍이삭 - ‘길을 걷다’
처진 달팽이-‘말하는대로’
우동꽃 라디오 한 알의 완두콩에서는 일상의 사소하지만 나누고 싶은 사연들과 꿈을 향한 도전에 대한 사연 및 각종 축하사연 받고 있구요. 변현숙선생님과 함께하는 완두콩의 책갈피에서는요 지난 방송분의 후기, 방송된 책을 읽고 난 후기 등 사연 받을께요. 사연 보내주시면 선물도 있어요. 주저마시고 보내주세요~ 사연보내실 곳은 팟빵에서 우동꽃라디오 검색하셔서 들어오시면 후기 게시판 있구요. withn@naver.com 이나 완두콩과 카톡친구 맺으신 분들은 개인톡으로 보내주시고 우동꽃 밴드의 대화창을 통해 보내주셔도 됩니다.
지금까지 우동꽃 라디오 한알의 완두콩 진행에 김선희였습니다.
뽀송뽀송 이쁜 하루 되세요~
우동꽃캠페인-신철 편
첫댓글 공항신도시 내에 변현숙선생님과 함께하는 책모임을 우동꽃에서 1년째 하고 있습니다. 저는 최근 1년간 가장 잘한 결정이 책모임에 참여한 일입니다. 마음이 풍요로워지니,,, 타인의 삶도 보이고, 책읽는 진지함이 다시 살아나더군요...
저도 책을 혼자 읽을 때에는 지나치고 잘 보이지 않았던 것들이 책모임으로 더욱 구체화되고 풍요로워 졌습니다. 우동꽃 화요 책모임에 관심있는 분들은 방송을 들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