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b><span data-ke-size="size20">교실의 날씨</span></b></p><p> </p><p> </p><p>교실에서 아이들과</p><p>함께하고 계시는 선생님은</p><p>아이들 가슴속에 북극성도 만들어 줄 수 있습니다.</p><p>하임 기너트의 '교실을 구하는 열쇠'라는 책에서</p><p>"교사는 그날 교실의 날씨를 좌우한다.</p><p>흐리게도 맑게도..." 대략 이런 뜻의</p><p>글을 읽은 기억이 있네요.</p><p> </p><p> </p><p>- 윤태규의 < 우리 아이들, 안녕한가요 > 중에서 -</p><p> </p><p> </p><p>날씨처럼</p><p>학교 교실도 늘 변화무쌍합니다.</p><p>그 중심에 선생님이 있습니다. 선생님의 말, 표정,</p><p>시선에 따라 폭풍도 일고 번개도 칩니다. 그러다가</p><p>어느 날 한 아이의 가슴에 북극성이 뜨는 순간이</p><p>있습니다. 그 북극성이 인생의 목표, 내면의</p><p>나침판이 되어 아이의 미래를 찍어주는 것,</p><p>선생님의 고귀한 역할입니다.</p><p> </p><p>오늘도 많이 웃으세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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