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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23C664156DAD17430" class="txc-image" style="CLEAR: none; FLOAT: none" actualwidth="600" exif="{}" data-filename="Untitled-2.gif" hspace="1" width="600" vspace="1" border="0" id="A_223C664156DAD17430A754"/></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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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tyle="TEXT-ALIGN: center"><STRONG><SPAN style="FONT-SIZE: 12pt">2016.03.02 KBS 한민족 방송 "보고싶은 얼굴 그리운 목소리"에 <SPAN style="COLOR: #0900ff">첫방송</SPAN></SPAN></STRONG></P>
<P style="TEXT-ALIGN: center"><STRONG><SPAN style="FONT-SIZE: 12pt"><STRONG><SPAN style="FONT-SIZE: 12pt">2016.03.03 KBS 한민족 방송 "보고싶은 얼굴 그리운 목소리"에 <SPAN style="COLOR: #ff0000; BACKGROUND-COLOR: #ffffff">우수상</SPAN></SPAN></STRONG></P>
<P style="TEXT-ALIGN: center"><STRONG><BR></P></STRONG></SPAN></STRONG>
<P style="TEXT-ALIGN: center"><STRONG><SPAN style="FONT-SIZE: 12pt">황혼을 불태우는 노인 - 박금옥(2016.03.03)</SPAN></STRONG></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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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tyle="TEXT-ALIGN: center"><STRONG><SPAN style="FONT-SIZE: 12pt"> 길림성화룡시 박금옥</SPAN><BR><SPAN style="FONT-SIZE: 12pt"> </SPAN><BR><SPAN style="FONT-SIZE: 12pt">우리 마을에는 김동길이라는 80고령의 로인이 있다.만년에도 </SPAN></STRONG></P>
<P style="TEXT-ALIGN: center"><STRONG><SPAN style="FONT-SIZE: 12pt">김로인은 돋보기를 끼고 노래가사를 쓰고 좋은글을 쓰고 </SPAN></STRONG></P>
<P style="TEXT-ALIGN: center"><STRONG><SPAN style="FONT-SIZE: 12pt">경상적으로 신문잡지를 주문하면서 국내외시사를 텔레비로 </SPAN></STRONG></P>
<P style="TEXT-ALIGN: center"><STRONG><SPAN style="FONT-SIZE: 12pt">많이 보고 있다. 어떻게 되여 만년에 글 쓰게 되였는가고 </SPAN></STRONG></P>
<P style="TEXT-ALIGN: center"><STRONG><SPAN style="FONT-SIZE: 12pt">묻는다면 김동길 로인은 서슴없이 이렇게 대답한다</SPAN></STRONG></P>
<P style="TEXT-ALIGN: center"><BR><STRONG><SPAN style="FONT-SIZE: 12pt">“사람은 누구나 생활이 평탄하길 바라는데 그러나 때론 불행이 </SPAN></STRONG></P>
<P style="TEXT-ALIGN: center"><STRONG><SPAN style="FONT-SIZE: 12pt">사람을 분발케하는 경우가 많지요. 나도 바로 여러가지 불행이 </SPAN></STRONG></P>
<P style="TEXT-ALIGN: center"><STRONG><SPAN style="FONT-SIZE: 12pt">나더러 글을 쓰게 한거지요”</SPAN></STRONG></P>
<P style="TEXT-ALIGN: center"><BR><STRONG><SPAN style="FONT-SIZE: 12pt"> 김로인한테는 가슴아픈 사연도 있다.</SPAN><BR><SPAN style="FONT-SIZE: 12pt">1979년11월 어느 일요일날 그는 남먼저 탈곡하고 소짚을 썰어놓았다. </SPAN><BR><SPAN style="FONT-SIZE: 12pt">여름에는 농사짓고 겨울에 소짚 많이 썰어놓고 산으로 돈벌러 가려던 </SPAN></STRONG></P>
<P style="TEXT-ALIGN: center"><STRONG><SPAN style="FONT-SIZE: 12pt">참이였다. 애들과 놀던 7곱살짜리아들애가 집써는것을 보고 신기하여했다. </SPAN></STRONG></P>
<P style="TEXT-ALIGN: center"><STRONG><SPAN style="FONT-SIZE: 12pt">아버지가 벼짚을 써는것을 보고 신기하여 아버지앞에 벼짚 여러단을 </SPAN></STRONG></P>
<P style="TEXT-ALIGN: center"><STRONG><SPAN style="FONT-SIZE: 12pt">뿌려주었다. 아버지가 아들보고 위험하니 밖에 나가서 놀라고 소리질렀다.</SPAN></STRONG></P>
<P style="TEXT-ALIGN: center"><STRONG><SPAN style="FONT-SIZE: 12pt"> 그런데 아들애가 아버지 말을 안듣고 벼짚단을 자초기안에 밀어 넣었는데 </SPAN></STRONG></P>
<P style="TEXT-ALIGN: center"><STRONG><SPAN style="FONT-SIZE: 12pt">오른손가락이 몽땅 잘리워 나갔다. 당시 아버지는 아들 손가락이 뭉텅 </SPAN></STRONG></P>
<P style="TEXT-ALIGN: center"><STRONG><SPAN style="FONT-SIZE: 12pt">잘리워 나간걸 모르고 철판에 피방울이 떨어진걸 보고 자신의 손을 </SPAN></STRONG></P>
<P style="TEXT-ALIGN: center"><STRONG><SPAN style="FONT-SIZE: 12pt">보았는데 아무런 증상도 없었다. 인차 아들애를 찾아보니 멍해진 아들애가 </SPAN></STRONG></P>
<P style="TEXT-ALIGN: center"><STRONG><SPAN style="FONT-SIZE: 12pt">손을 들고 울지도 않고 서있었는데 다섯손가락은 없고 손바닥만 남아 </SPAN></STRONG></P>
<P style="TEXT-ALIGN: center"><STRONG><SPAN style="FONT-SIZE: 12pt">있었다.당시 김로인은 눈앞이 시꺼매나며 하늘땅이 빙빙도는것 같아 당장 </SPAN></STRONG></P>
<P style="TEXT-ALIGN: center"><STRONG><SPAN style="FONT-SIZE: 12pt">쓰러질것만 같았다.다시 정신을 차리고 아들애를 업고 현병원으로 달려 갔다. </SPAN></STRONG></P>
<P style="TEXT-ALIGN: center"><STRONG><SPAN style="FONT-SIZE: 12pt">현병원에 가서 보이니 화룡병원에서는 의료수준이 따라가지 못하여 </SPAN></STRONG></P>
<P style="TEXT-ALIGN: center"><STRONG><SPAN style="FONT-SIZE: 12pt">의식수술을 할수 없다면서 연변병원으로 가라 하였다. 이때 마을 사람들이 </SPAN></STRONG></P>
<P style="TEXT-ALIGN: center"><STRONG><SPAN style="FONT-SIZE: 12pt">자초기에 썰어진 짚을 양창질 하면서 13마디손가락을 주었는데 마누라가 그것을 </SPAN></STRONG></P>
<P style="TEXT-ALIGN: center"><STRONG><SPAN style="FONT-SIZE: 12pt">비닐주머니에 싸서 넣어 가슴에 품고 가지고 왔다. 그리고 인차 연변병원으로 </SPAN></STRONG></P>
<P style="TEXT-ALIGN: center"><STRONG><SPAN style="FONT-SIZE: 12pt">가니 이식 수술이 불가능하지만 행여나하는 마음으로 해보자고 했다. </SPAN></STRONG></P>
<P style="TEXT-ALIGN: center"><STRONG><SPAN style="FONT-SIZE: 12pt">병원에서는 이식수술에 용한 의사와 간호사를 조직하여 가지고 아들애 </SPAN></STRONG></P>
<P style="TEXT-ALIGN: center"><STRONG><SPAN style="FONT-SIZE: 12pt">손가락 이식수술을 하기로 하였다. </SPAN></STRONG></P>
<P style="TEXT-ALIGN: center"><STRONG><SPAN style="FONT-SIZE: 12pt">수술을 저녁 7시에 시작하여 이튼날 </SPAN></STRONG><STRONG><SPAN style="FONT-SIZE: 12pt">7시에 끝났다. </SPAN></STRONG></P>
<P style="TEXT-ALIGN: center"><STRONG><BR><SPAN style="FONT-SIZE: 12pt">김로인량주는 온밤 뜬 눈으로 수술실문앞에 앉아 있다가 수술실문이 </SPAN></STRONG></P>
<P style="TEXT-ALIGN: center"><STRONG><SPAN style="FONT-SIZE: 12pt">열리자 달려가 의사한데 수술정황을 물었다.의사들이 수술 </SPAN></STRONG></P>
<P style="TEXT-ALIGN: center"><STRONG><SPAN style="FONT-SIZE: 12pt">결과지켜보아야 한다고 말하니 다소 안도의 숨을 내쉬였다. </SPAN></STRONG></P>
<P style="TEXT-ALIGN: center"><STRONG><SPAN style="FONT-SIZE: 12pt">그런데 이식수술이 성공적이 못되여 결국 후에는 이식한 손가락을 </SPAN></STRONG></P>
<P style="TEXT-ALIGN: center"><STRONG><SPAN style="FONT-SIZE: 12pt">떼버리고 상처를 그냥 기웠다.하여 아들애는 그후부터 소침해지고 </SPAN></STRONG></P>
<P style="TEXT-ALIGN: center"><STRONG><SPAN style="FONT-SIZE: 12pt">말을 하지 않고 밖으로 나가지 않고 얼굴에 웃음기 없어졌다. </SPAN></STRONG></P>
<P style="TEXT-ALIGN: center"><STRONG><SPAN style="FONT-SIZE: 12pt">애가 병원에서 나온후 유치원선생님들이 김로인집을 방문하고 </SPAN></STRONG></P>
<P style="TEXT-ALIGN: center"><STRONG><SPAN style="FONT-SIZE: 12pt">애를 위로해주고 책과 연필 가방을 갖고 와서 애에게 글쓰는것을 열</SPAN></STRONG></P>
<P style="TEXT-ALIGN: center"><STRONG><SPAN style="FONT-SIZE: 12pt">심히 배워주었다.선생님의 가르침과 아들애의 피타는 노력으로 </SPAN></STRONG></P>
<P style="TEXT-ALIGN: center"><STRONG><SPAN style="FONT-SIZE: 12pt">제법 왼손으로 글을 잘 쓰게 되였다. 총명한 애는 소학교를 좋은 </SPAN></STRONG></P>
<P style="TEXT-ALIGN: center"><STRONG><SPAN style="FONT-SIZE: 12pt">성적으로 필업하고 화룡5중에 진학하였다. 5중에 진학하면서 </SPAN></STRONG></P>
<P style="TEXT-ALIGN: center"><STRONG><SPAN style="FONT-SIZE: 12pt">여러가지 일들에 봉착하였는데 어느 한차례 위생검사에서 오른손을 </SPAN></STRONG></P>
<P style="TEXT-ALIGN: center"><STRONG><SPAN style="FONT-SIZE: 12pt">내놓기 싫어하였는데 선생님은 자기말을 안듣는다고 아이의 귀썀을 </SPAN></STRONG></P>
<P style="TEXT-ALIGN: center"><STRONG><SPAN style="FONT-SIZE: 12pt">후려쳤다. 아들애는 너무 밸이 꼬여 책가방을 메고 교실문을 차고 </SPAN></STRONG></P>
<P style="TEXT-ALIGN: center"><STRONG><SPAN style="FONT-SIZE: 12pt">떠났다. 이정황을 안 김로인은 먹을것을 사들고 담임교원을 찾아가 </SPAN></STRONG></P>
<P style="TEXT-ALIGN: center"><STRONG><SPAN style="FONT-SIZE: 12pt">애를 다시 받아 달라고 사과 하였다.그후 애는 학교를 다시다니다가 </SPAN></STRONG></P>
<P style="TEXT-ALIGN: center"><STRONG><SPAN style="FONT-SIZE: 12pt">결국에는 중퇴하였다. 이것을 지켜온 김로인의 마음은 칼로 </SPAN></STRONG></P>
<P style="TEXT-ALIGN: center"><STRONG><SPAN style="FONT-SIZE: 12pt">베여놓는것 처럼 아팠다. 아버지의 불찰로 아들애가 손가락을 잃고 </SPAN></STRONG></P>
<P style="TEXT-ALIGN: center"><STRONG><SPAN style="FONT-SIZE: 12pt">애들의 농촌학교마저 중도에서 중퇴하고 동년시절을 소침하게 보내니 </SPAN></STRONG></P>
<P style="TEXT-ALIGN: center"><STRONG><SPAN style="FONT-SIZE: 12pt">얼마나 속을 태웠는지.</SPAN><BR><SPAN style="FONT-SIZE: 12pt"> </SPAN><BR><SPAN style="FONT-SIZE: 12pt"> 그래도 아들에게도 좋은 운이 생겼다.이쁜 마누라를 얻어 </SPAN></STRONG></P>
<P style="TEXT-ALIGN: center"><STRONG><SPAN style="FONT-SIZE: 12pt">장가도 가고 아들애도 보았고 지금은 한국가서 회사일을하고 </SPAN></STRONG></P>
<P style="TEXT-ALIGN: center"><STRONG><SPAN style="FONT-SIZE: 12pt">있고 가끔씩 김로인한데 용돈을 보내 왔다.아들을 장가보내고 </SPAN></STRONG></P>
<P style="TEXT-ALIGN: center"><STRONG><SPAN style="FONT-SIZE: 12pt">귀여운 손주까지 보았는데 어느하루 갑짜기 김로인마누라는 </SPAN></STRONG></P>
<P style="TEXT-ALIGN: center"><STRONG><SPAN style="FONT-SIZE: 12pt">허리를 다쳐 화근이 되여 일어나지 못하고 말도 할수 없게 </SPAN></STRONG></P>
<P style="TEXT-ALIGN: center"><STRONG><SPAN style="FONT-SIZE: 12pt">되였다.그리하여 10년간 김로인은 매일 밥을 하고 빨래를 </SPAN></STRONG></P>
<P style="TEXT-ALIGN: center"><STRONG><SPAN style="FONT-SIZE: 12pt">하고 김장을 담그고 집안일을 다 하였다.평상시에 그렇게 </SPAN></STRONG></P>
<P style="TEXT-ALIGN: center"><STRONG><SPAN style="FONT-SIZE: 12pt">잘 다니던 무도장도 금지하고 문구도 못치고 집일만 하게 </SPAN></STRONG></P>
<P style="TEXT-ALIGN: center"><STRONG><SPAN style="FONT-SIZE: 12pt">되였다.마누라가 말을 못하니 종이에 글을 써서 서로 대화를 </SPAN></STRONG></P>
<P style="TEXT-ALIGN: center"><STRONG><SPAN style="FONT-SIZE: 12pt">나누었다. 처음에는 글쓰기가 불편했다. 오래간 손에서 책을 </SPAN></STRONG></P>
<P style="TEXT-ALIGN: center"><STRONG><SPAN style="FONT-SIZE: 12pt">놓은것도 있지만 나이들어서 글을 빨리 쓸수 없었다. 그러나 꼭 </SPAN></STRONG></P>
<P style="TEXT-ALIGN: center"><STRONG><SPAN style="FONT-SIZE: 12pt">그렇게만 살아야하는 그는 성질을 눅작이면서 한글자 또 한글자씩 </SPAN></STRONG></P>
<P style="TEXT-ALIGN: center"><STRONG><SPAN style="FONT-SIZE: 12pt">쓰면서 집사람과 대화를 했는데 오래쓰고보니 글쓰기가 재미났다. </SPAN></STRONG></P>
<P style="TEXT-ALIGN: center"><STRONG><SPAN style="FONT-SIZE: 12pt">그것이 계기가 되여 글을 쓴것이 이미 노래가사도 적지 않게 썼고 </SPAN></STRONG></P>
<P style="TEXT-ALIGN: center"><STRONG><SPAN style="FONT-SIZE: 12pt">아들 딸에게도 전화보다 편지를 쓰는걸 더 좋아하신다. </SPAN></STRONG></P>
<P style="TEXT-ALIGN: center"><BR><STRONG><SPAN style="FONT-SIZE: 12pt">지금은 민들레잡지에도 글을 발표하고 이미 연변인터넷방송에도 </SPAN></STRONG></P>
<P style="TEXT-ALIGN: center"><STRONG><SPAN style="FONT-SIZE: 12pt">나가 생방송하였고 다채롭게 로년의 인생을 엮어가고 있다.</SPAN></STRONG></P>
<P style="TEXT-ALIGN: center"><STRONG></STRONG> </P><STRONG><SPAN style="FONT-SIZE: 12pt">
<P style="TEXT-ALIGN: center"><STRONG><SPAN style="FONT-SIZE: 12pt">2016.03.02 KBS 한민족 방송 "보고싶은 얼굴 그리운 목소리"에 첫방송</SPAN></STRONG></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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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tyle="TEXT-ALIGN: center"><STRONG><SPAN style="FONT-SIZE: 12pt">2016.03.03 KBS 한민족 방송 "보고싶은 얼굴 그리운 목소리"에 우수상</SPAN><BR></STRONG></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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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tyle="TEXT-ALIGN: center"><a href="javascript:checkVirus('grpid%3Dxkjc%26fldid%3DGhRo%26dataid%3D5957%26fileid%3D1%26regdt%3D20160305212951&url=http%3A%2F%2Fcfile297.uf.daum.net%2Fattach%2F2661B54656DAD21010949E')"><img src="https://t1.daumcdn.net/daumtop_deco/icon/icon.hanmail.net/editor/p_movie_s.gif" border="0" alt="첨부파일" class="vam"/> piaojinyu.mp3</a><div><audio autoplay controls class='attach_audio' loop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661B54656DAD21010' type='audio/mpeg'><embed height='45' width='300'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661B54656DAD21010' type='audio/mpeg' autostart='false'></embed></audio></div></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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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 자작글
황혼을 불태우는 노인 - 박금옥
한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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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08
16.03.05 21:29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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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얀녕하세요?한남님 바쁜시간 내서 방송에 나간
저희글을 다시 사진 넣고 수정해서 올려네요 ~고맘고
감사 합니다 즐거운 저녁시간 되세요
좋은글 감명 깊게 읽으면서 많은 생각에
빠지게 되였였요 감사합니다
란초꽃님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안녕?세월님 바쁜신데 이쁘게 다녀가서 감사 합니다
즐거운 주일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