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며칠있음 벤쿠버 들어가려고 준비 중인 사람입니다.
장기간 생각하고 가는거라 짐이 좀 많을꺼 같은데
부모님께서 저 출국 바로 다음날 미국 센프란시스코로 여행을 가십니다.
그래서 추후에 붙이려 했던 짐들을 미국가셔서 우편으로 보내주시면
더 저렴히 빠르게 받을 수 있지 않을까 해서 질문 드립니다.
한국에서 선박으로 받게되면 40키로까진가 15마넌 선에 도착까진 3주정도 걸리다고 알고있습니다.
40키로까진 아니어도 이렇게 받게 된다면 이것저것 많이 넣게 되겠죠? ^^;
그런데 여긴 기타 어떤 종류의 액체나 담배, 새 물건 등은 안된다고 합니다.
복불복일지언정 걸리면 세관 인터뷰도 가야하고, 세금도 물어야 하고...
미국에서 보내는건 키로에 따라 값이 달라질 테니 좀 더 조심해서 넣게되긴 하겠지만
빨리 받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여기도 주류나 담배류는 넣을 수 없겠지요? ㅡㅡ'
진짜 급한거라면 제가 챙겨갈테니 구지 미국까지 가져가시게 해서 소포를 받는것도 좀 이상한듯 하지만...
한국에서 보내려면 비용도 더 들고 기간도 더 필요한 방법을 쓰는것도 좀 이상할꺼 같구요...
어떤 방법이 더 저렴하고 상황에 맞는건지...
의견부탁 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