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니스트 전수진은 전영운 동문의 따님입니다. 그녀가 어제(2024년 4월 20일 토요일 밤 8시) 예술의 전당 리사이트홀에서 성황리에 피아노 독주회를 열었습니다.
이준, 이수명, 巢廣 이태영 동문 등 세 명의 李 선생이 참석해 함께 축하했습니다.,
친구들이 많이 참석하지 못 한 건
밤 시간이었기 때문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녀가 2021년과 22년에 악보집 "전수진 피아노 연습"이라는 신개념의 음악교재를 출간해 미국의 저명한 음악교수들로부터 '탁월한 테크닉 교재'라는 極讚을 받은 바 있습니다. 그리고 그녀의 남다른 탐구정신의 교재들은 旋風的 리뷰 속에서 대단한 인기를 끌고 있는 중입니다.
일찍이 예원학교를 수석으로 입학하는 등 그녀의 화려했던 지난 경력을 자세하게 다시 소개한다는 건 새삼스런 일일 것입니다. 여러 유명한 오케스트라와의 협연을 통해 그녀는 국내는 물론, 국제적으로도 확실한 立地를
굳히기도 했습니다..
이번 리사이틀에선 바흐, 베토벤, 리스트, 바그너의 주옥같은 작품들이 그녀의 손끝을 통해 황홀하게 연주됐습니다.
그녀는 현재 독주자와 실내악 연주자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중입니다.
또 서울대학교 음악대학원에서 전체 수석으로 박사학위를 취득한 그녀는 현재 백석예술대학교 교수로 재직하면서 후학 양성에 邁進하고 있습니다.
그녀의 앞날은 無窮한 발전과 함께 恍惚하게 展開될 것입니다.
또 우리의 친구 전영운 교수께서 훌륭하게 따님을 키우신 노고는 대단히 존경스럽습니다.
현장에서 직접 연주를 감상한 친구들 모두가 흐못해 했다는 얘기를 전해 들었습니다. 요즘 건강때문에 밤외출이 如意치 못한 小生 역시 다음 연주회 때는 꼭 참석할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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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4월 21일 이침에,
壺然 김 주 철 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