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hWqLJ-EDGAM
김경록PB 2차 공판에서 검찰은 징역 10월을 구형했다고 합니다.
피의자 심문과 최후 진술과정에서 김PB는 언론 개혁과 검찰 개혁이 우리 모두에게 중요한 과제라고 하고 앞으로도 언론, 검찰 개혁에 일조할 수 있도록 살겠다고 했답니다.
이에 검찰은 얼굴을 찡그렸고 이후 기자들은 법정을 나서면서 그 의미가 무엇인지, 개혁이 필요하다고 언급한 해당 언론사가 어디인지 질문했다고 합니다. (저만 어디인지 짐작이 가는건 아닐꺼라고 생각합니다)
이후에 유튜버 빨간 아재와 30분간 대화하면서 언론, 검찰 개혁을 언급한 이유를 상세히 설명했다고 합니다.
법정에서는 진술하지 않았지만 이인걸 변호사와 관련해서는
정경심 교수는 최초에 다전이라는 법무법인에서 맡았는데 이인걸 변호사가 여기 소속이라고 합니다.
김PB가 수사단계에서 이인걸 변호사를 만났는데 김PB에게 '유리한 자료를 찾기 위해 컴퓨터를 들고나왔다고 진술하라'고 조언을 해줘서 그렇게 진술을 했는데 그것이 문제가 있는 조언이었다고 합니다.
구체적인 내용은 저녁에 다시 공개한답니다.
관련 KBS 보도 발췌
하지만 김 씨는 "살면서 돈 버는 게 가장 중요했고 언론개혁과 검찰개혁 같은 것에 관심을 가지리라 생각하지 못했는데, 지난 몇 달간 경험으로 언론개혁과 검찰개혁은 당사자뿐 아니라 우리 모두에게 중요하다고 인식하게 됐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죄를 달게 받는 것도 중요하지만, 언론과 검찰이 바뀌는 데 도움되는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http://news.kbs.co.kr/news/view.do?ncd=4452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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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호사가 설마 모르고 그랬을 것 같지는 않습니다 나쁜 놈이죠
이인걸도 검찰에 발목 잡힌 거 같아요. 참고인과 피의자는 검찰의 마음 내키는 대로이니....
그럴까요? 보도되지 않는 사실이 훨씬 많기는 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