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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농구 게시판 2013년 시즌 예상 - 삼성
구멍난 네모상자 추천 0 조회 3,183 12.08.10 00:20 댓글 41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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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2.08.10 00:26

    첫댓글 배웅은 동국대 나와서 드래프트 실한 선수였는데 여기서 보니 반갑네요. 근데 오정현 선수는 어떤 선수죠?

  • 작성자 12.08.10 00:34

    신장198cm의 빅맨으로 알고 있습니다. 출장시간자체가 그리 많지 않아 평가할만한 부분이 많지 않습니다. 다만 군입대전 삼성에서 뛰었고 군제대 후 2군이 없어 수련선수로 계약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 12.08.10 00:35

    감사합니다!

  • 작성자 12.08.10 00:41

    사실 더 알려 드려야 하는데 워낙 정보가 없는 선수네요; 삼성이 힘을 쓰는 김에 이승준, 김주성말고 김봉수 선수가 있는 동부쪽에서 트레이드를 했으면 어떠했을까 싶습니다. 이번 시즌중 제대 선수에 김명훈 선수가 있는데 그래도 이 선수는 중대 연승을 깰때 주전 센터였습니다.
    그래서 팀사정상 김봉수나 김명훈선수 둘 중 하나는 영입하려고 하면 할 수 있을것 같은데 말이죠.

  • 12.08.10 00:44

    삼성 코치진이 결정되면서 호화 코치진이라고 했는데 솔직히 김상식 코치를 보고 어떻게 호화 코치진이라고 할 수 있었는지,,선수 시설 이동 미사일이라는 별명처럼 슛이 좋았지만 오리 감독으로서는 전혀 아니었는데 말이죠..작탐 부르면 대부분이 "승현이랑 레지랑 투맨 게임으로 풀어가",,,특히 사퇴하던 마지막 날 경기는 조작 의심이 들었던 경기였죠.

  • 작성자 12.08.10 00:54

    아마 오리온스 팬이라면 안좋은 기억이 많던 감독이라고 봅니다...

  • 12.08.10 00:51

    노쇄한 이규섭의 3번 자리가 가장 문제가 될 듯한데 드래프트를 통해서 장기적인 대체자를 얻는 것이 필요할 것도 같네요.. 외국인 선수 브라이언 데이비스는 공격 스킬이 다양하진 않지만 탄력은 좋아 보였고 적극적으로 골밑을 공략하는 모습이 눈에 띄었는데, 김승현 선수와 호흡을 잘 맞춘다면 좋은 득점루트를 만들 수 있을 것으로 기대 됩니다.. 그렇지만 디펜스나 리바운드 능력 등 전반적으로는 시즌 개막 후 검증이 이뤄져야겠죠... 개인적으로 새로 영입한 황진원, 이동준은 자기 역할은 충분히 해줄 것 같고 김동광 감독과 김상식, 이상민 코치가 얼마나 빠르게 팀을 조립하고 정비할 수 있을지가 관건일 것 같네요..

  • 12.08.10 01:12

    그리고 오리온스팬으로서 김상식 코치는 마음에 걸리지만 감독이 아니라 코치니까요.. 또 김동광 감독과는 안양 SBS 시절 감독과 코치로 인연이 있으니 아마 큰 문제는 없겠죠..

  • 작성자 12.08.10 01:01

    개인적으로는 성적과 리빌딩이라는 고민에 대한 어느 것을 선택하는지 삼성 1픽 되었을때 나오리라 봅니다.

  • 12.08.10 01:05

    삼성의 지난 시즌 순위를 생각하면 성적과 리빌딩 중 어떤 선택을 할지에 관한 답을 얻을 수 있지 않을까 싶네요..

  • 작성자 12.08.10 01:11

    삼성 3픽이 되었을때 삼성의느님의 힘으로 김민욱선수가 잘되었으면 하는 미련때문인지 미래를 봤으면 하는 욕심이 들어간듯 싶습니다

  • 12.08.10 01:18

    10월 드래프티들에 비해 솔직히 잘은 모르지만 대체적으로 실력의 편차는 그렇게 크지 않다는 의견이 있는 것 같던데 사실이라면 전반적으로 라인업의 노쇄화가 우려되는 삼성 입장에서는 누구든 나쁜 선택은 아닐 거라고 생각할 수도 있겠네요..

  • 작성자 12.08.10 01:40

    지난시즌 로터리선수들처럼 활약을 기대하는 것은 어려우리라 봅니다. 하지만 1,2번 포지션 제외 3,4번은 누굴 영입해도 쏠쏠하리라 봅니다. 그만큼 2,3년 삼성의 선수층은 노장이 많으니 말이죠. 대신 7,8픽을 가지게 된 인삼공사는 이번 드래프트의 숨은 승자가 되리라봅니다.

  • 12.08.10 00:50

    우승연 선수가 수비랑 허슬도 좋고 3점도 좋은 선수인데 꾸준히 써봤으면 좋겠네요. 경희대 시절부터 나름 잘했던 선수였고, 모비스로 잠깐 와서도 천대현 선수랑 나눠 뛰면서 잘해줬죠.

  • 작성자 12.08.10 00:59

    모비스 유재학 감독의 능력인지 임대형식이나 주전으로 모비스에서 뛰었던 선수는 트레이드나 소속팀 복귀시 그만큼의 활약을 보여준 선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더 아쉽기도 하구요.

  • 12.08.10 01:07

    우승연이나 김현중이나 유재학 버프가 좀 있는 듯; 동부 출신 선수들이 이적하면 디스카운트 되듯..

  • 작성자 12.08.10 01:10

    동부는 김주성 버프가 아닌가 싶습니다;;

  • 12.08.13 12:32

    함지훈이란 컨트롤타워가 있어서 우승연이나 김현중이 버프받고 편하게 할수있었고 임대인줄 모르고 그냥 보내졌으니깐 그때 당시에는 더욱 독기품고 열심히 훈련 했었겠죠. 우승연은 지난 시즌에 자기 관리 잘못이긴하나 부상도 있었으니 본인 노력여하에따라 식스맨자원 기대할수 있고 김현중은 시즌 절반도 안되는 단 24 경기 출장한거였음. 그것도 시간이 지날수록 하향세를 타고 있었지요.

  • 12.08.10 00:52

    프론트서 김승현을 영입한 순간 리빌딩보다는 당장 성적내는것으로 결정했다고 봐야죠. 오프시즌동안 움직임 역시 상당히 좋았다고 봅니다.

    공격부분은 김승현,이정석,황진원,이시준등 경험 많고 그쪽에 일가견이 있기에 잘해낼거라 봅니다. 정작 코칭스테프가 해내야하는일은 수비쪽이죠. 여기서 얼만큼 수비 조직력을 만들어 내느냐가 팀성적과 코칭스테프 평가에 큰 영향을 미칠거라 봅니다.

    드래프트경우 임동섭이 최적이고 장재석도 좋다고 봅니다. 3픽의 경우가 문젠데 김민욱이나 임종일로 가지 않을까 합니다. 이창수 스카우터가 임종일을 좋게 평가하더라고요. 키가 있어 3번도 가능하다고 보고요.

  • 작성자 12.08.10 03:33

    제 개인적으로 삼성 의느님들의 능력을 믿기에 3픽이 걸린다면 김민욱선수가 꼭 삼성으로 갔으면합니다. 달릴줄 알는 왼손잡이 빅맨은 정말 귀하기 때문에 말이죠.

  • 12.08.10 03:25

    임종일은 프로에서 3번 보기에는 191의 신장과 파워가 좋은 선수가 아니기에 2번을 봐야겠죠...
    뭐~ 요즘 게임에 눈을 떠서 득점보다는 팀을 살릴 수 있는 플레이가 좋아지고 있기에 앞으로 프로에서도 좋은 활약을 보여줄 것 같습니다...
    삼성은 아마도 지금 상황에서는 확실한 외곽슛을 가진 3번 선수가 필요할 것으로 보이네요...

  • 12.08.10 09:05

    연습경기 갔는데 이정석 선수는 보이질 않던데 부상인지 염려되네요. 이정석 선수가 제 컨디션이 아니라면 김승현 혼자로는 좀 부족하다 싶은데.. // 신구 조화가 잘되어서 그런지 팀 분위기가 굉장히 좋아보이더군요. 작년같지는 않을것 같습니다. // 박병우, 이동하 선수는 큰 기대 안하는게 좋을것 같더군요.

  • 12.08.10 09:27

    이정석은 일부러 완벽히 재활하려고 천천히 몸 만든다네요. 신인이야 시간이 필요하고

  • 12.08.10 09:30

    두 선수 모두 깡만 좋아보이더군요.

  • 작성자 12.08.10 13:29

    박병우 선수 경우 경쟁상대가 좀 쎄죠. 2번에서 황진원, 이시준 선수가 그냥 있는게 아니니까요. 이시준 선수는 시즌 많은 출장시간이 분명 성장시켰을 것이고 황진원 선수는 말하면 입아픈 선수이죠.
    이동하선수는 정민수 선수와 김태홍선수가 1라운드 10픽 2라운드 1픽으로 얻었다는 것을 생각했을때 이번 시즌 가능성을 보여주지 못한다면 다음 시즌이나 그 다음 시즌 새로 올라오는 신인들에게 그 자릴 빼앗기지 않을까 싶습니다.

  • 12.08.10 09:35

    유성호가 잘 커줬으면..

  • 작성자 12.08.10 13:23

    저도 유성호 선수가 잘 컸으면 합니다. 그만한 가능성을 가진 선수가 못크는 것만큼 아쉬운 일도 없으니 말이죠

  • 12.08.10 13:21

    6강 마지노선일듯 합니다~

  • 작성자 12.08.10 13:25

    저도 비슷하게 보고 있습니다. 모기업의 경영악화로 인해 성적이 필요한 전자랜드와 지난시즌 삼성은 10위로 인해 명가재건 sk는 이번엔 플옵진출까지 리빌딩 이전에 성적이 필요한 팀들이라 어떻게 될지 궁금합니다.

  • 12.08.10 13:40

    늘 좋은 글 잘 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이정석이 건강하게 돌아온다는 가정하에, 전 오히려 키는 4번과 5번 포지션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동준이 어느정도의 활약을 펼쳐주느냐. 맥카스킬이나 아이라 클락을 뽑을수 있는 상황에서 뽑은 로슨이 어느정도의 백업 역할을 해주느냐에 따라 팀이 달라질것이라고 보네요. (개인적으로 외곽도 있는 아이라 클락의 픽이 조금은 아쉽습니다.)

  • 작성자 12.08.10 13:47

    읽어주시는 것만으로도 제가 감사하죠. ^^

    개인적으로는 이동준 선수에 대해서는 지난 시즌 부상과 부상완치후 김동욱이 가세한 팀 조직력에 녹아들지 못해서 부진했다고 보는 쪽입니다. 개인적으로 형인 이승준처럼 임팩트 있는 활약은 못하지만 안정적으로 골 밑을 지켜줄수 있는 선수로 보고 있습니다.
    거기에 이동준선수를 활용할 선수가 김승현 선수이기에 충분히 좋은 모습을 보일 것이라고 생각하구요. 글에는 제대로 쓰지 못한듯 싶어 이야기 드리자면 개인적으로 제가 생각하는 삼성 성적의 키는 외국인 선수와 긴 정규리그의 체력 안배라고 봅니다.

  • 12.08.10 13:45

    개인적으로 황진원을 상당히 좋게봅니다. 슈팅력이 약하다고 하지만 슈팅이 없는 선수는 절대 아니죠. 특히나 재작년 플옵에서 조성민막는거보고 보는 제가 숨막혀 죽는줄 알았습니다. nba처럼 운동능력으로 리그를 휘어잡는 국내선수가 없는걸 감안하면 황진원의 존재자체가 정대현 복귀한 롯데인마냥 삼성도 든든할거라고 생각합니다. 김승현이야 나이가 들어도 의심할 여지없는 클래스고 이동준도 공격에서만큼은 굴지의 레벨이라 생각합니다. 문제는 이규섭인데요.. 장신슈터라는 자체는 매리트지만 역시 나이를 무시할순 없겠네요. 작년부터 전혀 위력적으로 보이지 않으니..국내라인업이 이렇게 빵빵하지만 외곽에서 활로를 뚫을 선수가

  • 12.08.10 13:47

    전혀 없어보인다는것이 아이러니입니다...각 팀마다 슈터기근이라고는 하지만 삼성은 드래프트든 트레이드든 이규섭 이후를 생각하지 않을수 없겠네요.. 근데 FA 단 2명 영입으로 리빌딩이고 뭐고 전력보강이 끝나버리다니..꼴지팀이 급 굴지의 우승후보로...이런 현상이 좋은건지 나쁜건지 잘 모르겠습니다 ㅋㅋㅋ

  • 작성자 12.08.10 14:11

    제 경우는 삼성을 우승후보로 보지는 않습니다. 긍정적으로 보기엔 불안 요소가 많다고 생각하거든요. 우선 지난 시즌 김승현 선수 경우 공격적인 부분에서는 좋지만 허리 부상이후 수비에서 무리하게 움직이지 않으면서 허리를 보호 하더군요. 공격적인 부분에서 분명 도움이 되겠지만 그만큼 주는 선수가 될 듯 싶습니다. 이정석 선수는 재활로 인해 아직 경기도 출전을 자제하고 있는 상황이구요.
    3번 경우 이규섭선수에 대해 프로 초창기에는 장신 슛터로서 메리트 였지만 예전에 비해 신장대비 운동능력이 좋은 선수들이 많아졌습니다. 거기에 3번 경우 김동욱 밀리면서 최근 2년 출장시간이 20분, 21분정도로 줄어든 상태인데 갑작스레

  • 작성자 12.08.10 14:01

    팀 사정상 출장시간이 늘어 났을때 한두 경기는 괜찮겠지만 리그 전체로 봤을때 체력적으로 무리가 가지 않을까 싶습니다.

    다만 황진원 선수는 동부 버프를 받는 선수가 많다고 하지만 예외라고 봐도 될만큼 각팀에서 활약했기에 긍정적인 요소를 가진 선수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이번 시즌 혼혈선수영입으로 인해 다른 팀들의 전력이 많이 강화 된 편이라 4강권으로는 동부, 인삼공사, 오리온스, 모비스 4팀에 6강 안정권이자 다크호스로 kt 그리고 전자랜드와 sk와 함께 6강 경쟁을 하지 않을까 조심스레 예상해 봅니다.

  • 12.08.10 20:57

    많은 분들 의견이 대부분 비슷한데 다만 제 주관적으로 우려스러운 점을 든다면 이동준의 활약과 좀 생뚱맞지만 김동광감독-이상민코치체제가 이상기류 없이 무난하게 갈 수 있을지 걱정이 되는데요... 두 분 성격과 자존심(?)이 어느 정도 있기에 의견충돌 등이 일어나지 않을까 별난 걱정이 생기네요...

  • 작성자 12.08.11 13:53

    허재 감독 및에 있으면서 보인 모습이나 그 이후 원치 않던 트레이드에서도 보인 모습을 보면 그러한 걱정은 안해도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 12.08.11 15:52

    황진원 선수의 가세가 이정석, 이동준 선수에게 좋은 영향을 줄 것 같습니다. 황진원 선수의 파트너였던 신기성, 주희정, 박지현 선수에 이어 이정석 선수가 재조명 받는 상황이 왔으면 좋겠네요.

  • 작성자 12.08.11 16:14

    이정석에게는 황진원의 영입이 또 다시 평가를 뒤로 미루게 되는 것은 아닌가 싶습니다. 그만큼 황진원선수는 포인트가드에서 좋은 도우미이니 말이죠

  • 12.08.13 03:05

    썬더스 팬으로서 글 잘 보고 갑니다. 김태형 선수 같은 경우엔 방출인지 재계약 실패인지.. 군 입대했다고 하네요. 상무는 당연히 아니겠고 현역 입대인 것 같습니다.

  • 작성자 12.08.13 03:39

    이야기주신대로 현역으로 입대한 듯 싶습니다. 다만 프렌차이즈 강혁선수를 내주고 받은 이병석 선수는 은퇴를 했고 김태형선수는 군입대라 황진원선수가 있지만 강혁선수가 아쉬워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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