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전에 그 때 일이 생각납니다.
그 날도 여름에 4시에 도서관에 일보다
갑자기 빵을 먹고 싶어요.
잽싸게 빵집을 가고 있는데
하늘에 검은 구름이 몰려 와.
난리가 났어요.
맨 목이라 빵 값이 있어요.
우산 없어요.
아~~끝이 났구나.
어떡하나~~
하늘이 무너지지 않고
천사가 구해줘요.
비닐우산이 하나 있는 것
저에게 주어요.
후우~하면서 감사해요.
요즘에 비닐우산을 안 써요.
옛날에는 비 올 때
비닐우산 서요.
일회용이 아녀요.
5~10번 써요. 본전을 찾아요.
아이들 보면 돈에 관심이 없어요.
그냥 엄마 사주면 되요.
옛날 비닐우산 쓰고
쫄 땅 맞고 그래도 좋아.
한번 쯤 추억에 삽니다.
카페 게시글
삶의 이야기
비닐 우산
자연이다2
추천 0
조회 138
23.07.11 13:23
댓글 7
다음검색
첫댓글 놀랍게 변해가는 세상을 살아 갑니다.
한 때는 비닐 우산을 많이 쓰던 시대가
있었었습니다. ^^~
네~~그래요. 저희 때 비닐 우산 좋았는데~~~~~~~
그 옌날 우산이 귀할 때 비 오면 비를 쫄딱 맞아 옷이 다 젓기도 했지요.
그 옌날 추억 하나 열어주니 준웅 아자씨! 고마버요.
네 %~-♡♡
오래전
이야기죠??
네 추억 을 생각 하며~~-♡♡
비닐 우산도 꿰매 쓰던 시절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