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전인수(我田引水)
우연을 가장한 인연 만들기로
두 남녀의 가슴에 연애감정이 깃들었다.
주말에 둘은 경춘선을 타고 야외로 나갔다.
저녁이 되어 역에 가보니 기차시간이 세 시간이나 남아 있었다.
주위에 러브호탤은 즐비한데 차마 들어가자는 말은
못하고 버벅대고 있는데,,,,,,,
여자 친구의 이 한마디에
"우리 여관에서 쉴까...?"
남자는 쓰러질 뻔했다. .........
여자 : "역 안에서 쉬자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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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대는 역지사지-남의 입장에서 먼저 생각하는 태도를 나타내는 사자성어는 바로 역지사지입니다
아전인수 의미
아전인수란, 자기 논에만 물을 끌어다 넣는다는 의미입니다.
즉, 자신에게만 이익이 되는 행동을 하며, 내 욕심만 차리는 모습을 나타낼 때에
아전인수라는 사자성어를 사용한답니다.
아전인수 (아) 我 나 아
아전인수 (전) 田 밭 전
아전인수 (인) 引 끌 인
아전인수 (수) 水 물 수
옛날에 농부가 가뭄에 모가 타 들어가자 어렵게 양수기를 구하여 하루 종일
물을 퍼 올려 논에 물을 가득 채워 놓았는데
이튿날 보니 논에 물이 반으로 줄고 옆집 논에 물이 차 있었다.
화가 나서 옆집주인을 찾아가 항의를 하니 댁의 논에 물이 너무 차 있어 논뚝이
무너질 것 같고 우리 논에 모도 타 들어 가 길래
논뚝을 조금 터놓았을 뿐이라고 했다.
다시 물을 퍼 올릴 수도 없고 화풀이로 욕만 퍼붓고 왔지만
마음이 내내 무거웠다.
왠지 잠도 오지 않고 마음만 무거워 밤을 지새 다 이튿날 양수기를 들고 가서
물을 두 집 논에 서로 가득 채우고 나니
기분이 좋아 졌다고 한다.
이런걸 아전인수(我 田 引 水)
1. 남의 딸이 애인이 많으면 행실이 가벼워서이고,내 딸이 애인이 많으면 인기가 좋아서이다.
2. 남이 학교를 자주 찾는 것은 치맛바람 때문이고, 내가 학교를 자주 찾는 것은 높은 교육열
때문이다.
3. 며느리에게는, "시집을 왔으니 이집 풍속을 따라야 한다." 딸에게는, "시집 가더라도 자기
생활을 가져야 한다."
4. 며느리가 친정부한테 주는 용돈은 남편 몰래 빼돌린 것이고, 딸이 친정 부모한테 용돈
주는 것은 길러 준 대한 보답이다.
5. 며느리는 남편에게 쥐어 살아야 하고, 딸은 남편을 휘어잡고 살아야 한다.
6. 남의 아들이 웅변대회 나가서 상을 받으면, 누구에게나 주는 상을 어쩌다 받은 것이고,
내 아들이 웅변대회 나가서 상을 받으면 웅변 실력이 뛰어나기 때문이다.
7. 남이 자식을 관대하게 키우면 문제아 만드는 것이고, 내가 자식을 관대하게 키우면 기를
살려 주는 것이다.
8. 남의 자식이 어른한테 대드는 것은 버릇없이 키운 탓이고, 내 자식이 어른한테 대드는 것은
자기 주장이 뚜렷해 서이다.
9. 며느리가 부부싸움을 하면, "여자가 참아야 한다." 딸이 부부싸움을 하면, "아무리 남편
이라도 따질 것은 따져야 한다.
10. 남이 내 아이를 나무라는 것은 이성을 잃은 행동이고, 내가 남의 아이를 꾸짖는 것은 어른 된
도리로 타이르는 것이다.
11. 남의 아이가 대학 입시에 낙방하면 실력이 없으니 당연한 일이 고,우리 아이가 대학 입시 에
낙방하면 워낙 경쟁률이 치열했기 때문이다.
12. 내 아이가 어디 가서 맞고 오면 맨발벗고 쫓아가서 때린 아이를 혼 내주고, 내 아이가 어디
가서 때리고 오면 아이들 싸움이라고 접어 둔다
13. 남의 아이가 눈치 빠르면 약삭 빨라서이고,내 아이가 눈치 빠르면 영리하기 때문이다.
14. 사위가 처가에 자주 오는 일은 당연한 일이고, 내 아들이 처가에 자주 가는 일은 줏대 없는
일이다.
15. 남의 딸이 말이 많으면 수다스러운 것이고, 내 딸이 말이 많으면 붙임성이 있는 것이다.
16. 남이 아이를 셋 두면 무식한 거고, 내가 아이를 셋을 두면 다복한 것이다.
= 좋은 글 중에서 =
● 여탕 풍경 ●
고성중 총동문회 행사 버스 출발 안내
* 고성중 총동문회 총회 안내 *
일자 : 10/26~27(1박2일)
장소 : 고성중 모교
서울출발 : 26(토)오전 09:00 교대역 8번출구 50m전방 관광버스탑승
♥ 12시 : 13시 - 점심(남촌)
♥ 15시 : 18시 - 희망자(갈모봉산림욕장 산행)
♥ 18시 30분 : 20시 30분 - 한일식당(고성읍 동외리 288-11 ☎ 673,4-4657)
정기총회 및 저녁 20시 30분 : 23시 - 보보스 및 자유시간 23시 후 아미가모텔
27일(일) ♥ 08시 : 09시 - 해장과 아침(한일식당)
♥ 09시 30분 : 15시 30분 고성중학교 운동장 및 체육관(총동창회 참석)
15시 30분 후 당일 안내
고성출발 : 27(일) 중식후 출발
참석회비 : 없음
1. 참석자는 사전 통보 요망합니다.(전화문자 메세지 010-4545-7212).
2. 17회 유니폼 휴대 참석요망.
미목회 총무
여탕에서 다툼이 일어났다.
아줌마 : 아니, 이렇게 고추가 큰 애를 여탕에 데려오면
어떻게 해요?
어머니 : (비누질한 고추를 계속 만지면서)
아니, 이 고추가 뭐가 크다고 그래요?
아들 : 엄마, 자꾸 만지면 우리가 결정적으로 불리해져요.
첫댓글 오늘도 웃음꺼리 준비하신 우리 총무님 많이 웃고갑니다. 감사해요.<아전인수격> 입장 한번 바꿔 생각해 버면 될껄!!!
주말엔 날씨가 급강한다는데요, 웃도리 아랬도리 조심해야 할걸요.ㅎㅎㅎㅎ 주말에 뵙겠습니다.
비교 잘 하셨어요. 내가 하면 로맨스, 남이 하면 불륜...
결정적으로 불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