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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찹쌀떡이 먹어보고 싶다는 딸. 떡도 안 좋아하고 팥도 안 좋아하는 녀석이?
또 머시기 유튜버가 먹었구나.... 탄식하니 헤헤 웃는 딸.
여행 중에 나온 말이긴 한데, 이런 곳일수록 뭔가 특이한 게 있을지도 모른다는 촉으로 찹쌀떡을 검색하니
멀지 않은 곳에 어쨌든 이름이 난 찹쌀떡집이 하나 있네용.....
가족 여행에 합류하러 가는 길이라 넉넉히 사봤어요.
뭐랄까...쫄깃한 건 없이 한없이 부드럽고 늘렁한 떡이에요.
어떻게 이렇게 부드러울 수 있지? 싶은 정도. 쫄깃한 맛을 기대하시면 별로일 듯요.
팥소는 그다지 달지 않고 고소한 맛이 났습니다.
음.. 사실 떡과 빵은 제 담당이 아니라서.ㅋㅋㅋ 좋아하지 않아서 빅데이터가 없어요.
다만 떡을 좋아하지 않는 제 입에 신기한 맛으로 두 개 쯤 먹었어요. 딸도 맛있다고 앉은 자리에서 세개를 먹었지요.
찾아갈 맛은 아닌 것 같고, 혹 지나가다 주전부리 필요하시면 한번쯤 들러볼 만 한 곳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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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ㅎㅎㅎㅎ 유튜버 먹방러들이 먹음 왜케 다 맛있어보이던지.. 그나저나 저 떡은 그 자체로도 먹음직스러워보이네요!
유튜버가 애들 입맛을 좌우합니다.ㅋㅋㅋㅋ
다들 쫄깃할 줄 알고 집었다가 한번쯤 당황하는 늘렁늘렁 부들부들한 식감이었어요.
저도 떡하고는 약간 거리두는 인간이라 ㅋㅋㅋ
남편이 점심대용으로 떡을 선호해서 제가 검색질로
떡을 사요 그래서 알지만...입으로는 떡.잘.모름요 ㅋㅋㅋ
근데 찹쌀떡은 가끔 하나씩 먹으면 너무 맛나요 ㅎㅎ
저는 진짜 떡을 별로 안 좋아해서... 쑥개떡이나 절편 한입 먹는 게 다 거든요...ㅋㅋ
저거 몇 입 먹은 것도 몇년만인지 모르겠어요.
전 떡쟁이 떡매니아인데,,,,(아...적고보니 좀 이상...ㅠㅠ)
여기거 소름끼치게
첫입이 맛있는건 아닌데
자꾸 들어가고 맛있어요~
속이 복개이지도 않고
(달아서 속이 대리는 그런느낌이없다는 뜻)
ㅋㅋ드셔보셨군요~ 막~~~ 맛있다 그런 느낌은 아니지만 딱 설명하신 대로 같아요. 달아서 오는 그런 불쾌함이 없어서 좋더라구요. 입에 넣었을 때 보드르르르 한 느낌도 신기했어요.ㅋ
떡매니아님~~~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