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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사 한국사 (인용)패수浿水는 지금의 백하白河...번조선
치우천 추천 0 조회 244 05.01.16 09:22 댓글 1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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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05.01.16 07:42

    첫댓글 번조선의 상국이던 고조선은 진眞조선, 진국이라고 불리기도 했음..흠..여진족女眞族의 진眞자와 똑같군요.

  • 05.01.17 03:54

    음....평양의 일은 잘 모르겠지만 (중국에는 평양이 10여개, 만주에는 5여개가 있습니다) 패수가 북경(하북 기주성?) 위의 강인것은 분명합니다. 그 당시는 한수가 대동강이라고 한다고 들었는데요, 사실입니까?

  • 05.01.17 05:54

    한수는 '한나라 한'자를 써서 지금의 황하강, 지금의 한강은 아리수, 지금의 요하는 압록수, 지금의 난하가 요하라고 어디서... 그럼 그 광개토대왕의 '한수를 넘어서 백제를 쳤다'는 기록은 중국땅에서 벌어진 일?

  • 05.01.17 08:37

    요서지리지에 보면 고구려의 '평양은 지금의 요양이다'라는 구절이 있는데 요양은 지금의 요하끝에 있는... 그러면 근초고왕때 백제가 평양까지 쳐서 고국원왕을 전사시키는데 그러면 백제 그 당시의 영역은 한반도 대부분과 지금의 요동까지?

  • 05.01.17 08:48

    '여진'의 발음은 '누우신', '쑤우신'이라고 하네요. 즉 眞은 '신'의 음차 표현일 수 있습니다.

  • 작성자 05.01.17 13:26

    요사 지리지에서 요녕성 요하의 지류에 패수가 있다고 하죠..이 강은 요양의 남쪽에 있고, 요하 서쪽이 아니라 동쪽에 있어요. 또 서남쪽에 있는 발해만으로 가니까 동쪽으로 흐른다는 기록과 맞지 않지만, 고구려를 멸한 당나라가 평양성 남쪽에 패수가 있다고 기록했으니..요양은 고구려의 마지막 평양성이죠.

  • 05.01.17 13:11

    또 하나 한반도의 평양은 고구려의 부수도 '하평양'일수도... 사서에 보면 왕이'하평양순시'라고 나오는데 그냥 대충 평양'아래'를 돌았다라고 합니다. 근데 어순상 맞지가 않죠. 그래서 '하평양'을 하나의 명사로 봐야한다는...

  • 05.01.17 14:46

    대륙평양설에 근거를 들자면 바로 광개토대왕비... 보면 평양에서 배를 타고 백제의 한성(?)을 치는 구절이 있는데 한반도의 평양에서 한성까지 거리가 그리 멀지(?)않습니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이를 두고 광개토대왕의 허를 찌르는 '전술'이었다라고 합니다. 근데 이 뱃길이란데 양면의 칼이라 이런 도박을 할런지...

  • 05.01.17 13:32

    그런데도 했다면 그것은 당연히 이득이 되는 상황. 즉 거리가 멀다라는...

  • 작성자 05.01.17 16:19

    어느 글에서 한반도 평양은 장수왕이 세운 南평양이라고 합니다. 담덕열제(광개토태왕)가 배를 타고 백제의 한성까지 쳐들어갔다면 적의 본거지를 치는 전법이 아주 효과적이라는 걸 잘 알고 있었고, 고구려도 백제 못지 않게 강력한 수군을 보유했다는 걸 의미합니다.

  • 05.01.22 14:15

    이 한성이, 위례성을 말하는지, 한성(어딘지 몰라유~)를 말하는지 모르겠지만, 아마도 수군 별동대가 위례성 앞 관미성(강화도?인천?)을 함락시키고 위례성을 포위한것 같습니다.

  • 05.01.22 14:16

    아무래도 가장 좋은 위안은, 진실은 저 너머에~~~~ (ㄴㅡ_ㅢㄱ~~ 살려주삼~ㄴ-_-ㄱ~~ㄴ-_-ㄱ)

  • 05.01.22 15:03

    제 생각엔 고구려의 수도 평양은 요하와 압록강 사이에 있는 돈황부 평양인거 같은데.... 그다음 한반도 평양이 바로 하평양. ....중국 지도를 보면 돈황부 평양 동쪽에 Tian, 즉 장안(지안)도 있습니다...허허허 그렇게 생각하면, 장군총은 아마 장안성의 수도건설을 추진한 안장열제가 아닐지... 진실은 저 너머에..-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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