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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 생명 말씀(2019.6.16.) 말씀 /마태 26: 39-46 누가 22: 39-46
습관을 좇아 기도하신 예수님
예수께서 나가사 습관을 좇아 감람산에 가시매 제자들도 좇았더니(눅 22:39)
벌써 한 학기를 마치게 되었습니다. 얼마 전 목포서점에 들려 책 몇 권을 샀습니다. 그 중에 제임스 클리어라는 사람이 지은 ‘아주 작은 습관의 힘’이라는 책이 있는데 읽다보니 참으로 공감이 돼서 성경적으로 다시 묵상해보았습니다. 이 분이 책을 쓰게 된 동기가 나옵니다. 야구를 아주 좋아해서 고등학교 1군 선수로 활동했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 2학년 때 친구가 휘두르다 손에서 빠져나간 야구방이에 얼굴을 정타로 맞아 기절한 채 병원에 실려 가게 되었습니다. 얼굴이 박살나고 , 코가 부서지고, 두개골에 금이 가고, 안와 두 곳이 함몰 되고, 뇌 조직이 흔들리고 부풀어 올랐습니다. 피투성이가 되었습니다. 앰불란스를 타고 지역 병원으로, 다시 헬리곱터를 타고 큰 병원으로 얾겨졌습니다. 다행히 다음날 의식이 돌아왔지만 후각을 잃고, 한 달 동안 무척이나 힘이든 생활을 하고, 운전을 하기까지는 8개월이 걸렸습니다. 그리고 다시 대학에 들어가서 인생의 턴인 포인트를 만나게 됩니다. 사건 후에 그는 새로운 마음으로 비디오게임 보는 대신 매일 밤 일찍이 잠자리에 드는 수면 습관을 들였고, 대학 기숙사 지저분한 방을 깨끗이 치우고 정리하였습니다. 별것 아닌 작은 습관의 변화가 시작되며 인생이 새로워지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한 학기 한 학기 시작 할 때마다 규칙적인 습관을 하나씩 늘려갔습니다. 공부 습관, 운동하는 습관 등...그는 스스로 자신감을 찾았고, 1학년 내내 A학점, 꾸준한 운동으로 77KG에서 90kg의 근육질 단단한 근육질 몸을 만들었고, 2학년 때는 투수진에 들어갔고, 4학년 때는 수면, 공부, 근력 훈련 습관에 최대치로 성과를 올려 마팀내 데니슨 대학교 최고의 남자 선수로 선정되었습니다. ESPN 전미 대학 대표선수가 되었고, 8개 분야에서 최우수 성적을 받고, 최우수 졸업생에 수여되는 학장 메달을 수상며 대학을 졸업하였습니다. 그리고 그러한 작은 습관들의 경험을 공유하였습니다. 뉴스레이터 구독자가 1년 후 3만명, 3년 후 10만명, 4년 후 20이 되었고, 6년 후 타임 포스브같은 매체에 800만명의 독자가 글을 읽었습니다. 2017년은 습관 아카데리를 설립하였고, 포춘 선정 500대 기업 오르는 스타트 업 중영자들이 이 프로그램에 등록을 하였습니다. 그는 이렇게 말 합니다. “나는 이 책에서 언급한대로 생활하였고, 부상에서 회복되고, 체육관에서 몸을 단련하고, 운동장에서 높은 수준의 경기력을 보이는 작가가 되고, 사업에 성공하고, 책임감 있는 어른이 되었다. 다 작은 습관의 덕분이다. 작은 습관이 내 재능을 실현하는데 도움을 주었다. 아마 당신도 이 책을 집어든 순간부터 그렇게 될 것이다. 책 겉 표지에 보니 이런 글이 쓰여 있습니다. 최고는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이제 1만 시간의 법칙은 집어 치우라. 차이는 시간이 아니라 횟수에서 만들어진다. 잠들기 전 1분 명상' 매일 책 읽기 1쪽, 틈날 때마다 팔굽혀펴기 1번...너무나 사소해서 하찮게 느껴질정도의 작은 반복이 만드는 인생혁명 프로잭트다”. 저 역시 그런 습관을 길들이고 있고, 적게나마 그 힘과 능력고 체험도 해보고 지금도 시도하고 있기 때문에 공감이 많이 되었습니다. 한 페이지 한 페이지 읽기 시작하여 여러 질의 책들을 읽었고, 영어 성경 하루 10page 읽기 (5시간) 7개월에 한 번씩 두번, 영어성경 히어링 매일 50페이지 40일 두 번 하고, 지금은 하루 10페이지 한글성경 묵상과 영어성경 히어링 6개월 잡고 읽는 훈련을 하고 있습니다. 영어 회화 공부도 한 권의 책을 10번 보고 지금은 다른 책을 선택해서 날마다 보고 있습니다. 요즘은 더 일찍 자고 더 일찍 일어나는 습관을 길들이고 있습니다. 이런 작은 습관의 힘이 어떤 결과를 가져올지 아직 잘 모르지만 그러나 좋은 습관 그 자체만으로도 정말 유익하다는 것을 저도 믿고 있습니다.
저나 여러분들도 아마 이런 이야기를 듣다보면 작은 습관이 정말 중요하기는 중요하구나 하는 점을 인정할 것입니다. 그리고 왜 이런 습관을 갖기를 노력해야 하는가를 생각해 볼 것입니다. 처마 밑에 계속 떨어지는 낙수는 그 자체에 별 것 없습니다. 그런데 어느 정도 시간이 흐른 후에 보면 바위에 구멍이 뚫려있는 것을 보게 됩니다. 그 결과는 거대한 함마로 쳐서는 도저전히 불가능한 일입니다. 작은 낙수방울이 계속적으로 많은 시간 두드릴 때만이 가능한 일입니다. 나는 능력이 없고 큰 재능도 없다면 이런 방법을 이런 방법 시도 해 볼만 한 일입니다. 저도 뛰어난 머리가 없어서 하룻밤 새워서 문제를 분석하고 암송하고 해결해내는 일은 자신이 없습니다. 그러나 조금씩 조금식 천천히 계속 하는 일은 할 수 있다고 믿습니다. 우리는 모든 일을 다 할 할 수도 없고, 도전할 필요도 없습니다. 그러나 어떤 일을 할 때 백번, 천 번, 만 번 반복 꾸준히 성실하게 하면 작은 것들이 쌓여서 누구나 기적을 이룰 수 있습니다. 그 중에 가장 큰 것은 자기 변화입니다. 이런 말 있지요. 생각은 행동을 만들고, 행동은 습관을 만들고, 습관은 인격을 만들고, 인격은 운명을 만든다. 생각 말과 행동이 계속 쌓여 습관이 되고 인격이 된다는 것입니다. 비로소 장성한 분량에 이르러 좋은 부모가 되고, 참 그리스도인이 되어 세상에 감화를 줄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예수님이 제자들을 훈련하실 때도 반복 교육 반복 훈련을 많이 하셨습니다. 사람 만드는 일을 하신 것입니다. 갈릴리 바다에서 고기나 잡던 어부출신들을 영적인 사람으로 만드는 것이 쉬운 일이 겠습니까? 아무리 영적인 것을 가르쳐 줘도 금방 잊어버립니다. 아무리 기도하라고 해도 기도가 잘 안됩니다. 모든 것을 버리고 결단하고 예수님을 따랐어도 아직 습관이 안 되었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의 오병이어 사건은 아주 유명한 사건입니다. 예수님은 이 사건을 통해서 제자들에게 긍정적 믿음을 심어주셨습니다. 오명이어 떡 다섯 개 물고기 두 마리만 있어도 5천명을 먹일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이 사건이 끝나고 예수님이 제자들에게 바리새인들의 누룩을 주의하라하셨습니다. 그런데 이들은 곧 바로 먹고 남은 떡을 안가지고 온 것으로 생각 했습니다. 예수님은 이런 제자들에게 말씀 하십니다. “너희가 아직도 깨닫지 못하느냐 떡 다섯 개로 오천 명을 먹이고 주운 것이 몇 바구니며 떡 일곱 개로 사천명을 먹이고 주운 것이 몇 광주리이던 것을 기억지 못하느냐 어찌 내 말한 것이 떡에 관함이 아닌 줄을 깨닫지 못하느냐” 하시고는 오직 바리새인과 사두개인들의 누룩을 주의하라 하셨습니다. 주님 말씀을 들을 때 제자들은 육신으로 살아왔기 때문에 육신적 사고와 행동이 더 빨랐던 것입니다. 그러나 나중에 이들은 위대한 열두 사도가 되어 세상에 복음을 전하는 자들 되었습니다. 또 예수님이 십자가를 지시기 위해서 겟세마에 동산에서 제자들과 기도하신적이 있습니다. 육신의 몸으로 십자가를 진다는 것은 예수님도 힘이 드셨습니다.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유혹에 빠지지 않도록 기도하도록 지시하시고 자신도 돌 던질만큼 떠나 간절히 기도 하셨습니다. 그 기도는 땀이 땅에 떨어지는 핏방울 같았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기도하고 일어나 보니 제자들은 졸고 있었습니다. 다시 예수님은 하나님의 뜻을 좇는 순종의 기도를 하셨습니다. 와보시는 제자들은 눈이 피곤하고 여전히 자고 있었습니다. 마음은 원이로되 육신이 약했습니다. 한 시도 깨어 있을 수 없었습니다. 세 번째 기도 예수님은 아버지의 뜻을 영접하시고 일어나서 죽음의 자리로 담대히 나아가셨습니다. 승리하신 것입니다. 똑같이 기도하였지만 예수님은 승리하시고 제자들은 실패를 한 이유가 무엇입니까? 누가복음을 보면 습관을 좇아 기도 하셨다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예수께서 나가사 습관을 좇아 감람산에 가시매 제자들도 좇았더니“(눅 22:39 ) 예수님은 날마다 기도에 연단이 되시고, 제자들은 아직 습관을 좇는 기도가 안 된 것입니다. 기도의 승리로 예수님은 인생 승리를 하시고, 제자들은 기도의 실패로 예수님을 부인하고 다들 십자가 앞에 도망을 하였습니다.
그런데 우리가 알아야 할 것이 있습니다. 나쁜 습관들은 연습을 안 해도 저절로 되지만 좋은 습관은 저절로 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길들이는 훈련과 연습이 필요 하다는 것입니다. 인간의 육신은 본성대로 내버려두면 됩니다 아침 늦잠 자는 습관 게으른 습관 연습이 필요하지 않습니다. 매일 지각하는 습관 연습이 필요 없습니다. 나쁜 말 하는 것, 화내고 분노하는 것 이런 것들은 연습을 안 해도 잘 됩니다. 이런 나쁜 습관은 관능적 부정적으로 타락시키고 사람을 못 쓰게 만듭니다. 그러나 고운말쓰기, 인내하기, 청소하기, 기도하기, 성경 읽기, 독서하기....끊임없이 연습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좋고, 고상하고, 높은 차원의 일들은 꾸준히 계속적으로 연습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소크라테스가 어느날 제자들을 불러 놓고 이야기 했습니다. "오늘 우리는 세상에서 가장 쉬우면서도 가장 어려운 일에 대해 이야기 해 보겠다. 모두들 어깨를 최대한 앞을 향해 흔들어 보아라. 그 다음엔 다시 최대한 뒤로 흔들어 보아라." 소크라테스는 시범을 보이며 계속해서 말했습니다."오늘부터 매일 이렇게 300번을 하라. 모두들 할 수 있겠는가?" 그러자 '이렇게 간단한 일을 하는 것인데 뭐 어려울 것이 있겠는가?'라며 제자들이 웃었습니다. 이에 소크라테스는 "웃지 말라. 세상에서 가장 어려운 일은 가장 쉬운 일을 지속적으로 하는 일이다. 한 가지 일이라도 지속적으로 잘해 내는 사람이 성공할 수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1년 후 계속 하고 있던 사람은 플라톤 한 사람 뿐이었습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좋은 습관에 길들일 수 있겠습니까? 제임스 클리어라는 작가는 좋은 습관을 지속하기 위해서 몇 가지를 제시 합니다. 우선 ‘정체성 중심의 습관’을 세워야한다는 것입니다. 유달 동호회 단톡방에 글을 올렸더니 사람들이 정체성 중심의 습관이 워냐고 묻습니다. 그래서 대답을 해드렸습니다. 예를 들면 1만권의 책을 많이 읽어야겠다는 목표 보다 왜 책을 읽으려하는지 뚜렷한 가치와 의미를 새기는 것이 더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독서를 하면서 ‘왜 책을 읽어야 하는지 ’독서는 절대로 나를 실망시키지 않는다‘ 이런 책들을 읽는 이유도 그중 하나입니다. 제가 영어를 공부하려고 결심 할 때 무조건 영어를 잘 해야겠다는 목표로는 안 된다는 것입니다. 왜 영어를 이 나이에 해야 하는지 그 의미 가치가 뒷받침해줘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게 정체성 을 줌심으로 하는 습관 길들이기입니다. 그래야 지속력을 갖게 된다는 것입니다. 악기도 마찬가지입니다. 하나를 잘 불고 싶다는 목표는 누구나 있습니다. 중년의 취미로 아주 좋다. 남들처럼 멋지게 살고 싶다. 그러나 이런 목표를 가지고 시작해서 그만 두는 사람은 수없이 많습니다. 그렇게 해서 그만 두는 악기를 장롱악기라고 합니다. 취미도 좋지만 왜 색소폰을 잘 부르려고 하는가 고상한 이유와 신념(정체성)이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저는 은퇴 후 전도 여행을 위해서, 오흥상 목사님은 티벳 선교를 위해서...그런 분명한 목표가 있을 때 지속할 수 있게 된다는 것입니다. 그 다음에 더 중요한 것은 그런 목표를 위해서 순간순간의 연습과정이라는 것입니다. 악기를 꾸준히 연습하기 위해서는 옆 두고 언제나 연습할 수 있도록 하고, 책도 잘 읽으려면 마음만이 아니라 책상, 침대, 가방, 차 안 어디 던지 두고 손을 재면 읽을 수 있도록 하고, 기도를 하는 습관도 자신이 가장 잘 할 수 있는 장소 환경도 중요 합니다. 저는 꼭 기도는 성전에서 해야 한다는 생각 때문에 지하에 내려가 이불을 뒤 집어 쓰고 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새벽에 아무고 없고, 혼자서 몸이 따듯해지지 졸음이 자주와서 기도가 잘 안되었습니다. 그래서 자리를 박차고 산으로 가서 시훤한 공기를 마시며 기도 하니 오히려 지속적으로 기도할 있게 되었습니다. 맑은 정신으로 기도 하고, 영적 힘을 얻게 되니 오히려 안 하는 것이 이 상해 집니다. 그래서 습관을 좇아 비가오나 눈이 오나 산으로 가게 됩니다. 거기 가면 기도가 잘 되기 때문입니다. 그렇게 해서 또한 영어 성경 읽기, 독서 등 작은 습관들을 효율적으로 만들어 갈 수 있게 되었습니다. 요즘은 기도 끝나고 바로 정철의 ’God'plan of salvation을 암송하고 있습니다. 셋째로, 꾸준한 습관을 위해서는 연습하는 과정이 즐겁고 재미 있고, 소망과 설렘임이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연속극은 재미가 있어서 저절로 습관이 되지 않습니까? 무엇인던지 지속력은 그 자체에서 즐거움이 있어야하고 계속 끌려야 합니다. 독서도 새로운 것을 아는 기쁨, 공감, 희망이 생길 때 더 읽고 싶은 마음이 들고 그것이 또 다른 책을 읽을 수 있도록 끌어주게 됩니다. 나중에는 원심력이 생겨서 저절로 굴러 갈 수 있게 됩니다. 이것도 각자 연구가 필요 합니다.
저자가 강조하는 것은 매일 매일 조금씩 조금씩 연습입니다. 그것이 쌓여서 어느 순간에 목표점에 이른다는 것입니다. 1% 1% 쌓여서 100 프로가 되고 삶의 달인도 되는 것이지 한 순간 100%가 아니라는 것입니다. 물이 끓어 임게점에 이르는 것과 같습니다, 100도시에 끓기까지는 아무런 변화가 없는 듯하지만 사실은 계속 증가하다가 마지막 순간 펄 펄 끓기 시작한다는 것입니다. 그러니 100%목표보다 더 중요한 것은 날마다 1% 지속적인 성실한 습관의 연습이라는 것입니다. 왜 꼭 이런 좋ㅇ느 습관 길들이기 노력을 해야 합니까? 좋은 습관의 효율적인 실행을 통해서 마침내 내가 바라는 삶을 살게 되는 것입니다. 지금 나는 내 습관의 모습만큼만 사는 겁니다. 매일 밥만 먹고 일만 하면 삶이 보람과 기쁨이 있겠습니까! 어떤 때는 짜증이 나기도 합니다. “게으르고 한심하고 이게 뭐야~ 왜 나는 분노를 참지 못하지?” 그래서 더 나은 나의 모습 더 나은 나의 삶을 위해 좋은 습관 길들이기 프로잭트가 필요한 것입니다. 그렇게 해서 내 인생이 업그레이드 된다면 행복하지 않겠습니까! 나도 행복하고 주변도 행복하게 해 줄 수 있는 것입니다.
결론적으로 우리의 정체성은 주안에서 하나님의 영광입니다. 그리고 이를 위해 우리가 평생 길들여야 할 습관이 있습니다. 기도 습관, 성경 읽고 가르치는 습관 예수님처럼 습관을 좇아 해야 하고, 책 읽는 습관, 베푸는 습관 이 네 가지는 꼭 실행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리고 거기다가 하나씩 붙여 가면 됩니다. 그렇게 되면 우리의 삶은 쇠퇴하지 않고 날마다 새로워지고, 업그레이드 되고 의미 있고 복된 삶이 되리라 믿습니다. 이제 학생들은 방학입니다. 집으로 돌아갑니다. 가서도 중단하지 말고, 계속 성경 말씀 읽고, 또 그곳에서 주일이면 예배도 드리며 승리하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또 하나!정철의 God'plan of slvation을 날마다중얼거리며 암송하는 재미 이다.오래전 이 분이 예수 믿고 변화된 뒤에 영어로 복음을 전하는 내용을 정리해 놓은 자료가 있는데... 벌써 20년은 지났을..ㅋ복사해서 보관해둔 것이 이제 빛을 보게되었다. 완벽한 구성으로 보기는 어렵지만창세기를 시작해서 구속의 사랑, 거듭남 그리고 새로운 리조물이 되어 새로운 생명복음을 전하는 사람이 되기까지 아주 잘정리늘 해 놓았다. 헐렁한 80페이지 이지만통채로 암송하면 상당히 도움이 되겠다는생각에 든다. 영어에 빈약한 내가 이 나이들어서 새벽마다 틈날 때마다 영어를 한다는 것이 것이~~거참~ 은혜가 아닐 수 없다. ㅋㅋ시험도 없고 좇아오는 사람도 없으니 재미로 즐겁게하면 된다~~이 또한 즐기는 삶의 철학이 아닌가! 모처럼 서점에기서 책도 몇권 샀다.그 중에 제임스 클리어가 지은 최고는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아주 작은 습관의 힘'이라는 책이 있다. 아직 읽어보지는 않았지만 겉표지 쓰여진 몇가지 글만으로도 마음이 끌리고 공감이 가는 책이다. 그는 말한다."이제 1만 시간의 법칙은 집어 치우라. 차이는 시간이 아니라 횟수에서 만들어진다." 잠들기전 1분 명상' 매일 책 읽기 1쪽, 틈날 때마다 팔굽혀펴기 1번...너무나 사소해서 하찮게 느껴질정도의 작은 반복이 만드는 인생혁명 프로잭트라고 쓰여 있다.나도 공감하며 이 말을 절대 믿는다. 한 걸음씩 한 걸음씩 꾸준한 발걸음이 눈덥힌 히말라야 산맥을 넘었다는 어느 고승의 말처럼...매일 매일 꾸준한 기도, 꾸준한 책 읽기, 꾸준한 글쓰기, 꾸준한 악기 연습, 꾸준한 운동의 반복 습관이 어떻게 인생 혁명을 가져다주는지 체험을 해봐야겠다. 많은 시간이 아니라 꾸준한 반복이 힘이라고 하는 저자의 말을 명심하면서...이제 책을 펴서 읽고 시작해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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