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지하연습장은 효과가 아주 적은데,,
죽어라고 지하에서만 연습했다면,,결과는 별로이겠지요.
빨리 옥외연습장으로 옮기라고,,조언했던것으로 기억하는데,,
밴프는 무제한(공+연습시간)으로 250야드짜리 연습장의 년간 회원권이
10만원정도랍니다.밴에는 그렇게 싼곳은 없겠지만,,회원권을 빨리 끊고,
그리고 티칭프로에게 일주일간격으로 3번정도(1회당1시간)레슨도 제대로 받으시고.
3월말까지 옥외연습장에서 공5천개만 때리고 나면 함께 필드에 나갈수 있을겁니다.
골프채는,,이젠 장만할때가 됐으니 자신의 경제능력에 맞추어 구입하세요.
지금 좋은채를 구입해도 공이 잘 안맞을테니 연장탓만 하다보면 바꾸고 싶은 생각만 납니다.
내 생각엔 한셋트에 $5~$1.000짜리 중고 한개 장만하여 쓰다보면 좋은것으로
장만하고 싶은 욕심이 곧 생길테니 그때가서 나에게 맞는것으로 다시 장만하세요.
중고는 나중에 친구들이 방문하면 빌려 주면 됩니다.
처음 면허증 딴 사람이 새차를 사는냐,,? 중고차냐,,? 하는 것과 비슷한 선택이겠죠.
밴조선같은데 가면 가끔 중고채 팔려는 사람들이 꽤있을것이고,주변에서 찾아봐도 되고,,
골프샾에 가면 중고채도 취급하니 브랜드 있는 중고로 우선 준비하세요.
원래 밴쿠버는 습도가 높고,해발이 낮은 까닭에 공이 잘 안나갑니다.
밴프보다 20~30야드는 덜 나가니,,밴에서 골프치면 짜증날때가 많습니다^^
그래서 산악골프가 바닷가 골프보다 인기가 좋으거죠^^
4월2~4일 사이에 이곳에서 출발하여 첫날은 밴쿠버에서 자고,
다음날 아침에 훼리호로 빅토리아섬의 켐벨이라는곳에서 2박정도 하면서
밴쿠버섬일대를 이리저리 드라이브 하며서 구경하고,,
밴쿠버에서는 버나비 근처에서 2~3박 정도 하고 밴프로 돌아 올 예정입니다.
(켐벨의 한국분이 하시는 모텔에서 2박정도 하면서 그냥 쉬는 일정이고,
벤쿠버에서는 아들은 잠간 만나보면 특별히 할일은 없는 여행입니다)
자동차는 8인승으로 우리부부와 남자고등학생인 조카2명과 함께 여행할건데,
아직도 쭈리아빠는 빅토리아섬을 동행하려는 의사가 있는지요? 있다면 몇분인지,,?
밴쿠버에 함께 라운딩 할수 있는 분이 있다면 한팀을 만들어서 함께 라운딩하는것도 좋겠죠.
어차피 골프채는 갖고 갈것이지만,,골프는 안해도 무방합니다.
하얀 눈속에서 벗어나 파란 잔듸를 보고 싶어 밴쿠버로 떠나는 여행이니까요,,
첫댓글 옥외에선 안쳐봣더니 정말 말씀대로 안맞고 고 비거리도 그렇쿠요..티칭 프로가 캐나디언이라..쩝..한국분이 많으니 혼자가 치다보면 도움 받을수 잇서 보입니다..골프연장에 관해선 좀 더 숙고한뒤 사야 겟서요..가구를 장만햇더니..ㅋ.개인 메일로 제집 전화번호라도 적어 보겟습니다.건강하시길..
지금 스키장에 갔다와서 메일 확인했습니다.출발하기 몇일전에 전화 드리죠.. 동서는 지금 화장실 갈시간도 없이 바쁘네요,,불쌍해요..ㅠㅠ
벤쿠버섬에 가신다면 와이프도 같이 가도록 노력 하겟습니다..ㅋ.뭐 4월초라 해도 별로 할일이 ..스케줄이 없스니..부차드가든의 아름다움이 생각나는군요..페리호를 보는순간.. 무지큰배 는 처음 탓엇지요..점점 날씨가 좋아집니다..골프채는 초보라 코스코 옛날채 황금곰 잭 니클라우스 320불에 풀세트 삿습니다..ㅎㅎㅎ.
부인도 함께 가면 좋겠네요^^ 밴골프장은 한국사람없으면 문 닫아야 할겁니다. 훼리호의 라운지에 앉아 마시는 커피맛이 일품이지요,, 나는 구경하는덴 별 관심 없는 여행취향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