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5 시황, 테마, 특징주, 특징상한가

[성귀동]

[마감 시황]

코스피시장, 저가 매수세 유입에 힘입어 닷새만에 반등에 성공했으나 상승폭은 미미한 모습. 전주말 미증시가 지표 부진으로 하락했다는 소식에도 불구하 고 국내증시는 최근 하락에 따른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며 소폭 오름세로 출발. 장초반 외국인 매도세가 출회되며 하락세로 돌아서기도했으나, 최근 나흘간에 조정에 따른 가격 메리트가 부각되며 개인과 연기금을 중심으로 매수세가 유입된덕에 지수는 강보 합권에서 등락을 반복하는 모습을 보임. 그러나, 글로벌 경기 둔화 우려감이 여전한 가운데, 외국인의 나흘째 이어진 순매도 등으로 인해 상승폭은 제한적이었음. 한편, 원/달러환율은 전일대비 5.1원 하락한 1223.4원에 거래를 마감.
코스닥시장 역시 개인의 저가 매수세 유입으로 사흘만에 반등에 성공함. 오름세로 출발한 코스닥지수는 장초반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세로 한때 하락세로 돌아서기도했으나, 개인의 매수세가 지속적으로 유입된덕에 재차 반등에 성공하며 마감. 그러나, 코스닥지수 역시 상승 모멘텀이 부재한 가운데, 오름폭은 제한된 모습.

코스피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609억, 452억 순매도를 나타냈으며, 개인은 1,038억 순매수를 보임. 선물시장에서는 외국인이 791계약 순매도를 기록했으며, 개인과 기관은 각각 418계약, 424계약 순매수 마감.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종목들은 하락 종목이 다소 우세. 현대차, 현 대모비스, 기아차 등 자동차주들이 하락했으며, 삼성전자가 보합을 나타냈을뿐, 하이 닉스, LG디스플레이, LG전자 등 대형 IT주들도 대부분 약세를 나타냄. 그 외 한국전력, LG화학, KB금융, LG, 우리금융 등이 내림세를 나타냄. 반면, POSCO를 비롯한 철강주들과 현대중공업 등 조선주들이 강세를 나타냈으며, 그 외 신한지주, 삼성생명, SK텔 레콤, KT, 삼성전기가 상승 마감. 업종별로는 상승업종이 다소 우세한 모습. 통신, 기계, 보험, 의료정밀, 음식료, 서비스, 운수장비, 제조, 섬유의복업종 등이 상승한 가 운데, 철강금속업종의 상승이 가장 두드러짐. 반면, 은행, 전기가스, 종이목재, 전기 전자, 유통, 건설, 금융, 화학업종은 하락 마감.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종목들은 등 락이 엇갈림. 셀트리온, 서울반도체, OCI머티리얼즈, 다음, 태웅, 주성엔지니어링, 성광벤드, GS홈쇼핑, 차바이오앤이 상승한 반면, SK브로드밴드, CJ오쇼핑, 동서, 메가스터디, 포스코 ICT, 네오위즈게임즈, SK컴즈, 하나투어, 에스에프에이, 포스코켐텍 등 은 하락 마감.

마감 지수 : KOSPI 1,675.37P(+3.55P/+0.21%) KOSDAQ 486.15P(+0.46P/+0.09%)

[특징 테마]

조선주 : 점진적인 업황 개선이 기대된다는 전망에 상승. 금일 신영 증권은 최근 삼성중공업의 컨테이너 선박 수주가 본격적인 신조선발주 시작으로 보기 는 어렵지만 한국 조선업체의 경쟁력을 확인할 수 있었던 계약이라고 분석하였음. 따 라서 조선업에 대한 비중확대 의견을 유지하고, 최선호주 현대중공업과 차선호주 현대미포조선을 유지한다고 밝혔음. 또한, 씨티증권도 조선업의 펀더멘털 회복속도가 빠르다며 낙관적인 전망을 유지하였음. 현대중공업을 최선호주로 꼽고 매수의견과 목표주 가 30만원을 제시하였음. 한편, 금일 대우조선해양이 중동과 유럽 지역의 선사들로부 터 총 3억 달러 상당의 정유 및 화학 제품 운반선 4척을 수주했다고 밝힌 점도 수주 기대감을 높이며 조선주들의 주가에 호재로 작용함.

철강 주요종목 : 2분기 실적 개선 기대감에 소폭 상승. 신한금융투자는 금일 리포트를 통해 향후 동아시아 철강가 격 회복과 철강수요 감소에 대한 우려 해소로 철강사들의 주가가 회복할 것이라며 철 강업종에 대해 투자의견 중립에서 비중확대로 상향조정하였음. 또한, 국내 철강사들의 2분기 실적은 1분기 대비 크게 개선될 전망이라며 이는 2분기 원재료가격이 상승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수요산업 호조로 원가상승 요인의 제품가로 전가하였으며 출하량도 큰 폭으로 증가하였기 때문이라고 설명하였음.

[특징 종목]

- 코스피시장 -

STX그룹주 : STX유럽 해외상장 기대감에 동반 상승. 금일 증권시장에서 STX그룹이 STX유럽의 해양플랜트/특수선 사업부문을 따로 떼어내 10월경 싱가포르 증시에 상장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STX, STX엔진, STX메탈 등 STX그룹주들이 동반 상승세를 기록함. 또한, 다른 비상장계열사의 일부 지분을 매각하거나 상장을 통해 자금조달에 나선다는 소식도 호재로 작용함. 특히 STX조선해양의 주가는 지난 2일 대만선주와 투자의향서(LOI)를 체결했다고 밝힌 점과 조선업에 대한 증권사들의 호평도 이어지며 급등세를 기록함.

현대백화점(069960) : 실적 개선 기대감에 상승. 우리투자증권은 금일 동사에 대해 양호한 외형 성장 과 인력 효율화(분기당 약30억원 절감효과)와 마케팅비용 감소 등의 효과로 2분기 영 업이익은 703억원(전년동기대비 +13.4%)으로 분기사상 최고치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하였음. 또한, 기존점 성장세는 4~5월 약 6%(관리 7%)에 이어 6월 현재 10%를 넘어선 상태이며, 1분기보다 높아진 base에도 불구하고, 중산층의 소비 가세와 리뉴얼 효과 등 이 긍정적이라며 금일 신규추천 종목에 편입시켰음.

중국원양자원(900050) : 자회사의 2분기 실적 호조에 힘입어 급등. 동사는 지난 2일 장마감후 공시를 통해 자회사 인 복건성연강현원양어업유한공사의 2분기 영업이익이 211.47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375.51% 증가했다고 밝혔음. 같은 기간 매출액과 순이익도 전년동기대비 각각 274.83%, 375.51% 증가한 377.12억원, 211.47억원으로 잠정 집계되었다고 밝혔음.

KEC(092220) : 구미공장 생산재개 소식에 급등. 동사는 금일 공시를 통해 근로자 복귀로 지난 30일부터 중단되었던 반도체 부품 생산을 금일부터 재개한다고 밝혔음.

JS전선(005560) : 풍력발전용 케이블 장기 공급계약 체결 소식에 급등. 금일 언론에 따르면 동사는 최근 인터뷰를 통해 덴마크 베스타스와 향후 5년간 풍력발전용 케이블을 공급키 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짐. 한편, 덴마크 베스타스(Vestas)社는 전세 계 풍력발전 시장의 약 30%를 점유하고 있는 글로벌 1위 업체임.

동아제약(000640) : 2분기 실적 기대감 및 신약모멘텀으로 소폭 상승. LIG투자증권은 금일 동사에 대 해 박카스 포함 일반의약품, 수출, 의료기기, 진단 등 비원외처방액의 양호한 성장으 로 2분기 사상 최대 분기 매출액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하였음. 또한, 올해 하반기에 슈퍼박테리아 타깃 항생제가 미국 임상 3상 개시 예정이고, 발기부전 치료제가 미국 임상 3상을 종료할 예정이라며 앞으로 가시적 성과가 기대된다고 평가하였음. 이에 따라 투자의견 BUY와 목표주가 150,000원을 유지하였음.

삼영전자(005680) : LED TV 효과가 2분기부터 본격화될 것이란 전망에 소폭 상승. HMC투자증권은 금일 동사에 대해 2분기 영업이익이 LED TV용 Slim Capacitor 출하량 증가에 힘입어 당초 예상치를 35.7% 상회하는 62억원에 달하는 등 어닝서프라이즈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음. 또한, 영업이익률도 추정치인 7.5%보다 높은 10.2%를 기록할 것으로 추정하였음. 이 에 따라 목표주가를 기존 16,000원에서 18,500원으로상향하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 하였음.

삼양옵틱스(008080) : 삼성 카메라용 렌즈 출시 소식에 소폭 상승. 동사 는 전일 언론을 통해 삼성 하이브리드 카메라와 호환하는 8㎜(F3.5),14㎜(F2.8), 85㎜(F1.4) 렌즈 3종을 준비중이며, 9월 시판을 예정하고 있다고 밝혔음. 회사측은 니콘, 캐논 등과 호환 가능한 렌즈를 출시하여 왔으나, 삼성이 출시한 하이브리드 카메라에 대한 저변이 확대되고 있어서 삼성용으로 렌즈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음.

- 코스닥시장 -

다음(035720) : 실적 기대감으로 상승. 메리츠증 권은 금일 동사에 대해 검색광고, 디스플레이광고 매출 호조로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843억원, 209억원으로 전분기대비 18%, 9% 대폭 증가할 전망이라고 설명하 였음. 이어 3분기 매출은 광고업 비수기 영향으로 둔화되나 4분기에는 광고업 최대 성수기 효과 및 11월 광저우 아시안게임 수혜 등으로 가파른 회복을 보일 것이라고 설명하였음. 이와 함께 NHN 대비Multiple 디스카운트 이유 없다고 판단한다며 Multiple 측면의 Rerating은 머지 않은 시점 동사의 강력한 투자포인트로 작용할 가능성 크다고 설명하였음. 이에 따라 투자의견 BUY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90,000원에서 110,000원으로 상향 조정하였음.

인스프리트(073130) : 삼성전자의 해외향 갤럭시S의 안드로이드 플랫폼을 개발하고 있다는 소식에 상한가. 금일 일부 언론에 따르면 동사 는 중국으로 공급되는 갤럭시S의 플랫픔을 개발하고 있으며, 유럽의 갤럭시S의 안드로이드 어플리케이션도 개발중인 것으로 알려짐.

옴니텔(057680) : 삼성전자와의 콘텐츠 계약 소식에 상한가. 동사는 금일 언론을 통해 스마트폰용 어플리케이션인 “당 구 앱”을 삼성전자의 스마트폰에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음. 한편, “당구 앱”은 스마트폰이 가리키는 방향으로 당구를 치는 게임 어플리케이션임.

차바이 오앤(085660) : 제대혈 줄기세포를 이용한 요실금 치료 효과 규명 소식에 상승. 금일 강남차병원측은 언론을 통해 제대혈 줄기세포를 이용한 복압성 요실금 치료의 효과를 세계 최초로 규명했다고 밝혔음. 강남차병원의 연구팀은 쥐를 대상으로 한 실험의 성 공을 토대로 요실금을 가진 여성환자의 요도 주변에 인간 제대혈 줄기 세포를 이식하 는 치료를 시도한 결과 환자 만족도 검사에서 70% 이상이 호전됨을 경험했다고 전했음. 연구팀은 이번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요실금 완치가 불가능했던 환자에게 요실금 완 치의 가능성이 열려 삶의 질을 한층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음.

엔 하이테크(046720) : 조명 제품 관련 2건의 국제인증 취득 소식에 상승. 동사는 금일 언론을 통해 형광등 대체용 면조명 2종에 대해 미국 안전표준인증 기관인 UL(Underwriters Laboratories)로부터 UL인증을 취득했다고 밝혔음. 또한, LED형광등 전원공급장 치에 대해 일본 전기용품안전인증(PSE: Product Safety Electrical)을 취득했다고 설 명하였음. 이와 관련 동사 관계자는 미국과 일본에서 고효율 인증을 연이어 취득함으 로써 국내는 물론 해외영업에 한층 힘을 얻을 것이라고 설명하였음.

프로텍(053610) : LED패키징 산업 고성장 수혜 전망에 급등. 금일 현대증권은 동사에 대해 LED 패 키징 산업의 고성장에 따른 수혜가 예상되고, 성공적인 제품 및 고객 다변화와 밸류에이션이 매력적이라며, LED의 숨겨진 보석이라고 호평하였음. 특히, LED 디스펜서 매출이 동사의 성장을 견인하고 있기 때문에 2분기에 이어 3분기에도 분기 사상 최대실적 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목표주가 18,000원과 투자의견 BUY를 제시하였음.

NCB네트웍스(078150) : 올해 최대 실적 전망에 급등. 금일 하이투자증권은 동사에 대 해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삼성전자와 삼성모바일디스플레이 등으로부터의 추가적 인 LCD 및 AMOLED 검사장비 수주가 기대되고 있어서 올해 창사이래 최대실적이 예상된다고 밝혔음. 특히, 삼성모바일디스플레이의 AMOLED 생산 시설 신규 투자와 중국 OLED 시장 급성장의 수혜로 성장성이 부각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향후 양호한 주 가흐름이 예상된다고 호평하였음.

잉크테크(049550) : 플렉서블 디스플레이 소재 개발 공동 참여 소식에 상승. 지난 4일 지식경제부와 관련 업계 등에 따르면 삼성, LG, 현대차그룹은 컨소시엄을 구성해 지식경제부의 10대 핵심소재 사업 중 하나인 플렉 서블 디스플레이용 플라스틱 기판소재 개발 분야에 지난달 말 단독으로 제안서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음. 정부 지원금은 약 1,000억원 규모로 알려지고 있으며, 참여기업들은 이 지원금과 별도로 각각 설비와 시설 투자를 추가하고, 이후 만들어진 최종 제품을 직접 판매할 예정임. 이번 컨소시엄에는 동사를 비롯해, 삼성전자, 제일모직, LG디스플레이, LG화학, 현대차, 코오롱 등이 포함된 것으로 전해짐.

이노셀(031390) : 자사의 항암면역세포치료제가 간암 재발위험을 낮춘다는 소식에 상승. 동사는 금일 언론을 통해 자사의 항암면역세포치료제 “이뮨셀-엘씨”가 제1회 아시아태평양 국제간암학회에서 간암의 재발을 줄이는 치료제로 발표됐다고 밝혔음. 한편, 이뮨셀- 엘씨는 2008년 6월부터 서울대병원, 삼성서울병원, 서울아산병원, 고대안산 및 구로병원에서 230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3상 임상시험을 진행중임.

테크노세미켐(036830) : 탄탄한 영업실적 지속 전망에 힘입어 상승. 부국증권은 금일 동사에 대해 LG디스플레이 8세대 증설라인이 가동되면서 식각액(Etchant)의 매출액이 전분기 대비 20% 늘어나고, 이밖에 반도체 및 전해액 등도 고른 성장을 나타내어 2분기 예상 매출액 및 영 업이익이 전분기 대비 각각 13.6%, 38.4% 증가한 863억원, 121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하였음. 또한, 3분기부터 LG디스플레이의 P8E라인의 램프업이 이어지고 전해액도 거래선인 삼성SDI의 매출확대에 힘입어 안정적인 성장을 보일 것으로 예상하면서 실적 호조가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였음.

넥스콘테크(038990) : 갤럭시S 배터리에 2차 전지 보호회로(PCM) 공급 중이란 소식으로 상승. 동사는 금일 언론을 통해 스마트폰 갤럭시S의 배터리에도 동사의 PCM(2차전지 보호회로)을 공급중이라고 밝혔음. 이와 함께 올해 스마트폰 시장이 45% 이상 급성장할 것으로 기대되고, 갤럭시S뿐 아니라 A사 스마트폰에 동사의 PCM이 탑재되고 있다며 유럽의 스마트폰 공급업체로부터 수주도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하였음.

한국트로닉스(054040) : 증권사 호평에 힘입어 소폭 상승. 동양종금증권은 금일 동사에 대해 중대형 TFT-LCD용 부품(LCD TV Board), LED SMT제품실적증가가 긍정적이라고 평가하였음. 또한, 올해 한단계 레벨업된 실 적규모와 배당메리트(배당성향 30%)를 보유하였다며 금일 신규추천 종목에 편입시켰음.

SK컴즈(066270) : SNS시장 성장에 따른 수혜는 제한적일 전망이라는 분석에 하 락. 금일 삼성증권은 동사에 대해 페이스북은 API개방에 힘입어 다양한 외부 서비스들을 자신의 웹사이트에서 융합하며 글로벌 서비스 업체로 성장한 반면, 동사는 폐쇄적 인 정책을 고수하고 있다고 설명하였음. 또한, 최근 스마트폰용 어플리케이션을 출시 하고 있지만, 기존의 폐쇄적 비즈니스 모델과 사업전략의 변화 없이 서비스 플렛폼을 PC에서 모바일로 단순히 확장한 것에 불과해 성장동력이 되기는 어려울 전망이라고 설명하였음. 이와 함께 스마트폰 이용확대로 향후 피처폰의 WAP 기반 인터넷서비스인 무선네이트의 매출 증가는 어려울 것이며, 이에 따라 장기적으로 위탁수수료 수입도 감 소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설명하였음.

이화전기(024810) : 추가상장 물량부담에 급락. 동사는 지난 2일 장마감 후 공시를 통해 유상증자 물량 2,500만주가 오는 7일 추가로 상장될예정이라고 밝혔음. 이에 따라 총 주식수가 40,502,335주에서 65,502,335 주로 변경될 예정임.

[특징 상한가]

아로마소프트(3) : 이프 상장 추진 소식
옴니텔 : 삼성전자와의 콘텐츠 계약 소식
인스프리트 : 삼성전자의 해외향 갤럭시S의 안드로이드 플랫폼을 개발하고 있다는 소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