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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고 서남회(西南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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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통합 게시판 (39) 두류봉의 해외여행《우루무치와 新疆博物館》
두류봉 추천 0 조회 94 11.07.26 06:25 댓글 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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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1.07.26 17:56

    첫댓글 한번도 가기 힘든 서역의 우루무치를 3번이나 들렀다니 놀랍습니다. 그동안 비행기, 버스로만 이동햇으나 기차 여행을 하여 보고 싶군요. 더 가깝게 현지 사람들과
    문화,습성을 알것 같습니다. 훌륭한 기행문, 감사합니다.

  • 작성자 11.07.26 19:47

    그 동안 집을 좀 비워서 오랫간만에 왔는데도 이렇게 환대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신강위구르지역을 우리나라에서 비행기를 타지 않고 육로로 가자면 시간이 많이 걸리죠.
    서안에서 우루무치까지 이틀을 기차로 가야 하니까요. 물론 대개 바로가지 않고 중간의
    중요관광지인 천수, 란주, 서령, 장액, 은천, 가욕관, 돈황, 하미, 투루판을 둘러서 가는
    경우가 많지만, 2000km가 훨씬 넘는 먼거리이죠. 필자의 글을 읽어주셔서 고맙습니다.

  • 11.07.27 04:20

    중국 내륙 오지로만 알고있던 우루무치가 이렇게 발전된 곳이라니 두렵기만 하네요.
    그리고 스카프 쓴 위구르 여인을 보니 늙음이 한스럽기만...

  • 작성자 11.07.27 14:18

    비록 늙어도 위구르아가씨와 술도 마셔보고, 미나왈이라는 여자와 대화도 나눠봤지요.
    미나왈은 漢語(중국어)도 잘 하고 영어도 잘 하더라고요. 지금은 미국인과 결혼하여
    남캘리포니아에 살고 있지요. 그런데 무진장 나는 지하자원을 중국놈들이 다 캐가고
    우루무치는 거의 완전히 한족도시가 되었지만, 이번 사건이 난 호탄(和田)은 남부 신강의
    사막 속의 오아시스도시인데 이제는 개발한 신도시는 모두 한족들만 살고 인민해방군주둔지이고
    매년 너무나 많은 숫자의 중국인들이 이주하고 있고요. 7월부터 정식으로 카슈가르에서 철도가
    개통되어 고속열차가 다니게 되었죠.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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