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7. 12 15:00 목동야구장에서 거행된 청룡기 8강전에서 광주 동성고에 5:2 승리.
충암고를 10:0 5회 콜드게임 승리를 한 서울고와 7. 14(금) 오후 3시에 목동구장에서 준결승전을
갖게 되었음.
호남의 강팀 광주 동성고 에이스 김기훈(2학년 청소년대표 선발)과 김의준을 상대로 모교는 전이준의
2점 홈런 포함 12안타 5득점 2실점
... 5월에 있었던 황금사자기 4강전에서 연장 승부 끝에 어렵게 승리했던 광주 동성고를 또 다시 물리치고
준결승전에 진출 한 것임.
오늘 등판한 투수는 선발 백미카엘 2이닝 44투구 3피안타 1실점, 두 번째 투수 박용민 4와1/3 이닝
4피안타 1실점으로 승리 투수, 마무리 투수 양창섭 2와 2/3이닝 48투구 3피안타 무실점.



첫댓글 목동구장 세번째 방문하여 드디어 고교야구 홈런을... 그것도 모교 후배가 담장을 훌쩍 넘기는 멋진 장면을 두눈으로 직접 경험한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귀한 분이 오셨기에 후배가 맘 먹고 선물 드린 것 이라고 생각 합니다.
후배들 야구도 잘하지만 인물도 휼륭해요 ㅎㅎㅎ
후배들 더운날씨에 연승하느라 수고들많고 세분들은 마치 게임 감독관들 같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