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양플랜트 관련 수주 본격화*
(올해 실적 턴어라운드 가속화 될 듯)
■ 수주가 살아나면서 수익성 개선 본격화
피팅 및 선박조명등 업체의 경우 현재 수주가 본격적으로 늘어나면서 수익성이 개선되는 시점에 있다. 따라서 현재시점은 해양플랜트 수주 모멘텀 가시화로 수주 증가 기대감과 더불어 올해 실적에 대한 기대치 부문이 주가에 선반영될 수 있는 구간으로 여겨진다. 따라서 수주증가와 실적 턴어라운드가 기대되는 성광벤드(014620), 태광(023160), 대양전기공업(108380) 등이 투자유망하다.
1. 해외플랜트 수주 성장지속 ⇒ 선두 플랜트 기자재 업체 수혜 예상됨
세계 플랜트시장은 세계경기 침체에도 불구하고, 기존 중동 및 개도국의 에너지•산업설비 확충 계획에 각종 복구사업들이 추가되어 지속적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올해 국내 플랜트 업계는 최근의 호조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700억불 내외의 수주 달성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해양플랜트 수주지속, 중동지역의 재건프로젝트, 2022년 카타르 월드컵에 대비한 인프라 프로젝트 등이 긍정적인 수주 전망을 뒷받침하고 있다.
이렇듯 해외플랜트 수주 성장이 지속됨에 따라 플랜트 기자재 발주가 계속해서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지만 저가발주 가능성이라는 리스크가 존재한다. 그러나 발주자 입장에서 대안의 여지가 없는 선두 플랜트 기자재 업체에게는 이런 전방산업 호조로 인한 수주증가로 수혜가 클것으로 예상된다.
2. 해양플랜트 수주 증가 ⇒ 관련 기자재업체 수혜 클 듯
유가와 해양플랜트 수주실적을 살펴보면 고유가 시기에 해양플랜트 수주가 증가한 것을 알수 있다. 올해의 경우 석유 수급 상황이 재차 타이트해지면서 국제유가 하락폭은 제한되면서 배럴당 $100대 수준에서 견조한 상승흐름을 동반한 박스권 흐름을 이어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해양플랜트의 수주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현대중공업, 대우조선해양, 삼성중공업 등 대형조선 3사는 총 수주의 50%내외가 해양플랜트 분야에서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이런 해양플랜트의 수주증가에도 불구하고 기자재인 경우 국산화율이 낮기 때문에 기업마다 수혜의 정도가 다를수 있다. 조선과 해양 구분없이 필수적으로 투입되는 기자재 또는 국산화율이 빨라지면서 밴더 등록이 증가하고 있는 업체 즉 피팅 및 선박조명등 관련 기업에게는 해양플랜트 수주 증가로 인하여 수혜가 예상된다.
■ 투자 유망 해양플랜트 관련주
- 성광벤드(014620): 실적 턴어라운드 영역에 진입으로 올해 실적 레벨업
- 태광(023160): 수익성 개선 본격화로 올해 실적호전 기대됨
- 대양전기공업(108380): 해양플랜트 관련 수주 증가⇒ 올해 사상최대 실적
첫댓글 정보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