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하님께 다녀온후로 그밤 새벽쯤부터 거세게 바람이불고 엄청 추워졌어요❣️❄️❄️ 그래도 오빠곁에 머물렀을때는 햇볕도 비추고 적당히 바람이 불고 괜찮아서 정말 참 다행이였네욤💛 그때는 정신이없어서 그냥 스치는 생각이였는데 비구름(🌦)들이 몰려오기 직전에 살짝 불어오는 🌬바람결🌬에서 흙냄새(?) 그런 향이 제 코끝을 스쳐지나갔는데ᆢ 그 느낌이 무언가 마음이 찌릿했어요❣️(아마도 저만 느꼈을꺼예요? 소근소근🤫😙)
솔직히 빗방울이랑 비구름만 아니였다면 오랜만에 갔는데 좀더 오래 머물고 싶었었는데 ᆢ그 부분은 지금 생각해도 아쉽고슬퍼요오❣️💦💦😓 아마도 저혼자 간거였으면 비가 오더라도 쪼꼼 더 머물렀겠죵^^; 💌지 쓰면서 유재하오빠의 명곡 🎻사랑하기때문에🎵🎶 지금은 이곡만 계속해서 반복재생중이예요 오늘은 지금 이순간은 이렇게 틀어놓구 쓰고싶어졌어용❣️ 재하님의 노래들은 노랫말도 너무 제맘에 와닿고 좋지만 선율또한 아름다워서 항상 들을때마다 💓 감탄하면서 듣곤해요 (🍀🍀)
미뉴엣을 가만히 듣고있으면 가끔은 재하오빠가 저 머나먼곳 어딘가에 자꾸 살아계실것만 같은그런마음들이 들곤합니다 그냥 그 연주곡만 들으면 자꾸 그런 생각들에 젖어들곤해요🌼 저멀리~~손을 내밀어보면 닿을것같으면서도 쉽게 닿아지지가 않는 그런 느낌이요ᆢ무슨 느낌인지 아실까요오? ^ ^* 살아가면서 힘들고 막막하고 그럴때마다 재하님노래 들으면서 마음도 위로받고 그러고있어요❣️ 고요해지고(?)싶을때 미뉴엣 듣곤해요오 ❣️(효과100점)😌 항상 매번 감사하게 생각하고있어요💛
조금있으면 벌써12월이네요 시간은 참 빠르게 흘러가는듯해요 곧 있으면 성탄절에 🎅🌲☃️❄️ 흰눈이 내리고 한해가 저물겠죠ᆢ시간이 참 빨라요 눈이 시리도록 차가운 공기가 때론 참 좋더라구요🤍 추워서 손발이 꽁꽁 얼어붙어도 그래야 겨울느낌이 확 나거든요❣️ 이제 겨울 막 시작인데 꽃피는 봄날이 되기전에 재하님께 또 찾아뵐수 있을까요오?🤔 사람일은 한치앞도 알수없기에 어찌될진 모르겠지만 또 뵈러가고싶군요❣️❣️(☺️) 너무 짧게만 머물다 온것만 같아서 무언가 자꾸만 아쉬움 (여운) 맴돌아서요ᆢ^^
음 예전부터 궁금한게 있어요 ❣️❣️🤔 그게 무엇일까요?(맞춰보세용) 여러가지로 궁금한게 있긴있지만 재하님의 혈액형이 궁금합니닷❣️ 혈액형에 관한 정보는 없는듯요 저번달에 통화로 코난오빠랑 재하님 혈액형애기했는데 오형이실꺼 같다고 전 오형아니심 비형이실수도 있다고(헤헤🤭) 별거 아니겠지만 점점 궁금해요❣️ 혈액형에 좀 관심이 많거든요^^; 언젠간ᆢ재하님에 제 꿈속으로 방문해주신다면 그때 꼬오옥 알려주세요❣️❣️ㅇ^-^ㅇ 오늘도 제 편지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려요오❣️재하님께 편지 쓸때마다 마음이 평온해져요😊 12월에 또 쓸께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