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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역사 응용방 소설 온달 <10편 어린 매는 둥지를 떠나 북으로 - 졸업 그리고 출정>
김원식입니다 추천 0 조회 229 06.10.21 07:59 댓글 1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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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6.10.21 14:37

    첫댓글 재밌게 보고 있어요 ^^;;

  • 작성자 06.10.21 16:59

    재밌게 읽어주시는 것 너무 너무 감사드립니다. 꾸벅^^

  • 06.10.21 14:58

    난 또 오후 8시인줄알고 기다리려했는데 -_-; 혹시나 해서 들어와보니 있었네요! 온달을 형님으로 모시는 친구들이랑 있을때 얘기도 재미있네요 ㅋㅋ

  • 작성자 06.10.22 17:08

    오전으로 올리고 있습니다. 하하 저도 온달 3인방(온달, 설연, 마위)이 이야기에 재미를 주어야 글 쓰는 것이 잘 풀립니다. 아껴 읽어주시니 너무 감사드립니다. 꾸벅^^

  • 06.10.21 14:59

    그런데, 중간에 주씨가문에 반대하는 지식인들을 죽여서 고구려의 여러 학문이 쇠퇴했다는게 사실인가요?

  • 작성자 06.10.21 17:57

    창작입니다. 다만 그 안장태왕시기~양원태왕기에 불교세력이 전멸에 가까울정도로 타격을 입는 것은 사실입니다. 이는 고구려에서 왕권중심사상을 가진 세력이 완전히 쇠퇴했다는 것을 알려줍니다. 고구려 지식사회에 무슨 일이 있었다는 것을 뜻한 것으로 추측합니다.고구려에서 불교세력은 소수립왕때부터 장수태왕(문자명왕)까지 영향력이 강했는데 소장님께선 장수태왕, 문자명왕의 왕칭에도 불교와 관련된 것으로 추측을 하십니다. 하지만 후일인 평원태왕기에는 불교세력의 대부로 보이는 대대로 왕고덕조차도 불교교리에 기본도 모르는 상황이었습니다. 예상이지만 고구려도 무왕이나 진흥태왕같이 불교로 통한 왕권강화를 추구했나

  • 작성자 06.10.21 22:16

    안장태왕의 의문사이후 왕권이 약화되면서 불교도 동시에 쇠퇴한것으로 보입니다.(평원태왕의 불교진흥책과 연개소문의 노장사상도입을 생각하면 왕실과 불교와의 관계가 보입니다.-참조: 새로쓰는 연개소문전) 하나의 학문&사상&종교가 전멸에 가까운 상황에 몰렸다는 것은 고구려 내부에 심각한 충돌이 있었다는 것을 증명하는 데 저는 그것을 빚대어서 고구려 지식인들의 고뇌를 그리려 한 것입니다. 고구려가 국내외적인 대혼란에 빠진 뒤 자유로운 학문적 분위기(?)가 아닌 각 세력간에 이해관계에 묻혀서 지식인들이 말을 못하고 사는 분위기. 즉 정치파벌간에 투쟁에 지식인들이 휩슬려서 쇠퇴하는 상황이라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 06.10.21 19:03

    대단하시네요.

  • 작성자 06.10.23 00:43

    무슨 아직 하산할 정도 아니 스승님을 찾아서 산도 안 올라간 아마추어입니다. 아직 원문도 못 읽습니다. 하하^^ 하여간 매우 감사합니다. 앞으로 열심히 하겠습니다. 꾸벅^^

  • 06.10.22 16:29

    매번 잘 읽습니다~~

  • 작성자 06.10.22 17:09

    재미 있게 읽어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열심히 쓰겠습니다. 꾸벅^^

  • 06.10.23 19:36

    불교의 쇠퇴는 그러한 정치적 투쟁 속에서 완전히 사라진 것으로도 볼 수 있지만, 또 하나로는 고구려 고유의 추모왕신앙이 불교의 영향으로 나름의 체계를 갖추게 된데다가 더 이상 불교가 국가 종교로서의 역할을 수행하지 않아도 될 상황이 되었기 때문에 불교에 대한 왕실의 지속적인 지원이 사라졌다고 보는 견해도 있습니다. 이는 전호태 선생님의 연구성과를 비롯해 고구려 불교에 대한 연구성과들을 확인하실 수 있을 겁니다. 즉, 정치적인 투쟁의 결과로만 불교의 쇠퇴를 그릴 필요는 없을 듯 합니다. 사상적인 변화에서도 그 현상을 찾을 수 있을테니까요. 암튼, 저도 잘 보고 있습니다. ^^ 건필하십쇼~

  • 작성자 06.10.24 15:48

    저도 사실 고구려에서 백제와 신라 달리 고유적인 추모왕신앙(?)이 불교와 달리 밀려나지 않았는지 궁굼했는데 결론은 못내리고 그냥 머리 속에 지워버렸는데 그래서인지 소설 쓸때 전혀 생각하지 않았습니다.(물론 고구려에 추모신왕에 대한 표현에 심혈을 기울이기는 했습니다)(아직도 고구려에 고유신앙이 강했는지 저도 막연한 대답뿐...입니다. 즉 아는 것이 없습니다. 한번 질문으로 올려야 되는데.) 나중에 최종수정을 하여서 탈고할때 참조하겠습니다. 이런 지적은 대환영입니다. 제가 이 소설을 쓰는 중요한 이유중에 하나가 '고구려를 제대로 알리자'입지다.

  • 작성자 06.10.24 15:46

    이런 역사적 내용이나 문화사를 쓰면 사실 논란도 붙기 때문에 저도 부담이 갔지만 역사컨텐츠에 정상적인 발전을 위해서 쓰기로 했습니다.(요즘사극처럼 궁정여인네들이 아들 왕위로 올리려고 싸우는 것이나 삼각관계사랑이야기를 쓰면 얼마나 쉽겠습니까? 하지만 저는 어느정도 차용하겠지만 이야기의 주로 쓰지는 않겠습니다.) 그렇지만 제가 아마추어(원문을 못읽기 때문에)이고 소설도 이번이 처음이기때문에 이렇게 카페에 올려서 많은 사람들에게 조언을 듣고 싶었습니다. 앞으로 제가 실수하거나 다른 반론이 있을 때는 꼭 조언을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지적해주신 麗輝님에게 매우 감사드립니다. 건필하겠습니다.^^ 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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