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9차 정기산행 합천 매화산
♣산행지:경남 합천 가야면 황진리
♣산행일자:2018년 6월3일[일요일]
♣산행거리 : 약 5.0km,
♣ 산행시간 : 여유있게 약4시간예상{후미기준 점심시간 포함}
♣ 산행코스 : 청량동 탐방지원센타→청량사→전망대→남산제일봉→오봉산 중턱→치인탐방 지원센타
매화산(梅花山)은 가야산의 남쪽에서 솟아 홍류동 계곡 건너에 있는 해인사와 가야산의 주봉인 상왕봉, 남쪽 줄기인 가산 그리고 복두산을 바라보고 있는 날카로운 바위산이다. 매화산에 기기묘묘하게 솟아난 바위 봉우리들이 불가에서는 마치 천 개의 불상이 진좌한 듯하다 하여 천불산(千彿山)이라 부르고, 세속의 사람들은 이 산을 만발한 매화꽃에 비유하여 매화산이라고 부른다.
울창한 숲과 아름다운 계곡 그리고 하늘을 찌를 듯 치솟은 온갖 모양의 바위 봉우리가 연이어 능선을 형성한 매화산은 ‘남한의 소금강’이라 불릴 정도로 아름다운데, 그에 비하여 그다지 알려지지 않은 산이다. 매화산이나 남산 제일봉이 가야산에 속하지 않는 것도 덜 알려진 이유일 것이다. 그것이 못마땅한 것인지 남산 제일봉은 해인사에 화재를 일으키곤 하였다. 화재가 남산 제일봉의 서기에서 비롯하는 것이라는 누군가의 말에 따라 해인사의 스님들은 조선 고종 때부터 5월 단오 무렵이면 남산 제일봉에 소금단지를 묻었다고 한다. 그 후로 해인사에는 불이 나지 않았다고 한다
※ 산행코스는 당일 일정에 따라 일부 변경될수 있읍니다 ※
차기산행지: 충북 진천 농다리&초평저수지이웃집아저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