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새를 못 참고.
서울까지 올라오게 되었습니다...
생전 처음으로 비행기도 타 보고욤..
오늘 클럽 엘란 매물로 이완씨와.blue lain 님에 두대에 엘라니를 보았습니다...
먼저 blue 님 얼란은욤.빽본 욕조 아주 좋네욤..가까운 정비소 가서 하체도 들어보고.가오리까지 확인 했습니다.
탑은 구입당시 그대로에 탑이지만.손상된곳 없이 무난했습니다..
두번째는 이환님에 검정색 엘란.빽본은 실측결과 2mm차이가 나구욤.욕조는 안심하라고 보여주길 꺼려하는 느낌을 받았습니다.그리고 탑은 손가락 하나정도 들어갈정도에 구멍이 나 있더군욤..말로는 비는 안샌다고 하는데.그리고 엔진 소리가 좀 시끄럽더구욤.끄으름 끓는 소리라고 해야하나.....암튼 맘에 드는 부분이 하나도 없었네욤...결정적인것은 도로 귀퉁이에서 차를 바보 보라고 하더군욤..그 깜깜한 밤에 오늘 서울 무지 추운데...
그래서 blue 님 차를 인수하기로 하고 낼 오전에 서류정리 해서 몰고 내려갈려고 합니다.
멀리서 오셨다고 20만원 더 깍아 주시겠다군욤...정말 감사할 따름이죠...
정말 섬세한건 보지 못했구욤...꼭 봐야하는 것들은 다본거 같네욤....
blue님이 트렁크 싯트도 다 해체해서 욕조 보여주셨구욤...엘란 메니아답게 솔직하게 말씀을 다 해주시더구욤..그점에서 인간적으로 넘 감사했습니다...
물론 서로 물건을 두고 거래를 목적으로 만난거지만 숙소며(찜질방)따뜻한 커피한잔이 너무 감사하더군욤....
차량상태도 그렇지만 오너분에 따뜻한 관심에 90% 맘이 기운거 같네욤...
차량도 훨 나았구욤.....
암튼 낼 내려 갑니다...아까 잠시 닥터님께 전화드려서 다시금 꼭 확인할 사항 다시 전화통화 했습니다...
닥터님 갑자기 전화해서 정말 죄송합니다.....
그래도 반갑게 정성스레 말씀해준신거 너무도 감사드리구욤...
나중에 번개 참석하면 제가 야식 쏠께욤.!!!!!~!ㅎㅎ
첫댓글 내려가는길에...저도 만나고 갔음 좋았을걸....서울까지 한시간이믄 되는뎅....입양 추카해요~
애쓰셨네요.. ^^ 빨랑 보여 주세요^^
이제부터 즐거운 고생이 시작되겠군요, 축하합니다...
어제 전화뜻밖이었지만 반가왔습니다. 저도 초보라서 자세한 말씀도 못드렸는데.... 좋은 엘란 입양하셔서 얼릉 벙개에서 뵙죠.
이야...양산에 두대당.....추카해요...셀프에서 자주자주 뵙죠...그럼 안전운행이요
ㅎㅎ 흠. 전 엘란 구입 당시 본것은 탑이랑 차대번호랑 밋션만 보고 구입 햇는뎅 -.ㅡ;; 질문 인데여 욕조가 모에요 ? 답변 부탁 합니다
욕조는 뒤 트렁크 아래 부분을 말합니다... 확인 방법은욤...트렁크를 여시고 시트를 무식하게 뜯습니다..욕조 라운딩부분.을 보시면..금이 갔다거나.땜빵한 흔적이 보이시면....욕조에 이상이 있었다는 애기 라고 저도 배웠네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