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 모닝~~~좋은 하루 시작하셨지요~~
간만에 맑은 하늘을 보는듯 기분 좋은 한주 상큼하게 시작했네요~~
오늘은 울 강남매~~
기나긴 여름방학에 접어 드는지라~~
마음이 훨씬 더 편안하네요~~
사실 이녀석들과 두 달을 우찌 지지고 볶아야 할지
고민 스러운 부분도 있답니다~~
오늘은 그린이가 바쁜날이라 포스팅이 또 늦었지요~~
사실 너무 졸려 낮잠한숨 잘까 하는 유혹을 물리치고 포스팅 하는거니~~
더 어여삐 여겨 주셔야해요~~ㅋㅋㅋㅋ
오늘은 울 신랑 도시락을 싸야 하는데~~
준비해둔 밑반찬은 없고~~냉장고에는 딱히 만들만한 재료도 없고~~
이럴? 볶음밥이 최고지요~~
딴반찬 필요 없는지라~~
냉동실에 몇마리 남은 새우와 오징어 꺼내 후다닥~~
볶아 보내요~~~
볶음밥의 생명은 고슬고슬한 ~~
밥알이 땡땡하게 살아있어야 하니~~
중국집엔 웩에서 볶아내니 불향까지 솔솔 나지만~~
집에서는 그 화력을 낼수가 없으니~~
땡글한 볶음밥 맛으로 만족해야 하겠지요~~~
볶음밥이 맛날려면~~첫? 고슬 밥을 지어야 해요~~~
다행히 아침에 해둔 밥이 고슬고슬해서 볶음밥 용으로 딱이지요~~
너무 진 밥은 볶음밥으로 그리 썩 좋지 못하답니다~~~~
거기에 두부 강정 살포시 만들어~~
호두 다져 솔솔 뿌려 줬더니~~
요거 정말 별미인걸요~~
에전 밑반찬 시리즈 만들? 한번 소개해 드린적이 있지만
날잡아 이 녀석 한번 더 만들어 볼께요~~~
거기에 무우 말랭이 무침과 오징어 실채만 살포시 볶아
후다닥 도시락 준비했답니다~~~
예전에는 도시락 싸주는게 소원인적도 있었는데~~
요즘은 꽤가 자꾸 생기니~~~ㅋㅋㅋㅋ
오늘은 고슬고슬 볶음밥 덕분에
별 수고 없이 도시락 준비 끝냈답니다~~~
특별한 반찬이 필요치 않는 해물 볶음밥~~
그외에 조개나 홍합을 넣어 볶으시면
더 맛나겠지요~~~
마늘편을 잘라 두셔요~~~
냉장고에 남은 야채가 별로 없네요~~
냉장고 정리한 후 사다두는걸 잊어 버려서리~~
올리브 오일을 두른팬에 마늘편을 넣고 향긋한 마늘향을 내어주셔요~~~
새우와 오징어 넣고~~
소금 후추 약간 뿌려 주시고~~화이트 와인(청주) 한스픈 휘리릭~~둘러 비릿한 맛을 날려주셔요~~
어느정도 볶아진 후엔~~
야채 넣고 센불에서 단시간 볶으셔야 해요~~~
둘?~~ 볶아둔 야채랑 새우는
물기를 제거 하기 위해 체에 받쳐 두거나
치킨 타올에 물기 제거하세요..
그렇지 않으면 볶음밥이 질척해진답니다..
사진이 없어 예전에 만들었던 사진으로 대처해요~~~
2~3개를 잘 풀어서 소금 약간 넣고..
뜨거운 팬에 부어..
반정도 익히세요..반정도 익었을때 준비한 밥을 넣고..
누르듯이 잘 섞어주세요..이? 꾹꾹 누르는게 아니라 살포시 섞어주는 기분으로~~
그래야 밥알이 죽지않아요~~
고슬하니 잘 섞였지요~~~여기에 소금간만해서 먹어도 맛나지요~~~
거기에 준비한 야채 넣고 살짝만 섞어주셔요~~~
전 소금간을 했지만 굴소스로 간을 하시는게 중국식 볶음밥에
더 가깝겠지요~~~
맛난 볶음밥 완성이요~~~
질 척하지 않아 씹을수룩 땡글땡글함이 살아있는 맛난 중국식 볶음밥..
오늘은 도시락으로 깜짝 변신해서 배달 완료했답니다~~~ㅎㅎㅎ
요건 또 다른 버젼~~~
중국식 볶음밥은 산라탕이랑 먹으면 더 맛나지요~~
산랑탕이랑 또 다른 버젼으로 보고 싶으시면~~
또 다른 볶음밥~~
산라탕 만들기~~
맛나게 드셨나 모르겠네요~~~
지나고 나면 절대 다시 돌아오지 않는 이시간 보람차고 행복하게 보내시고~~
시원한 하루 보내셨으면해요~~~
자 그럼~~~
그냥 도망가지 마시고~~~
살짝씩 페이 해주실까나~~~ㅋㅋㅋㅋ
맘에 드셨다면 사정없이 눌러주시고~~~
그냥 그랬다면 지긋히 눌러주시고~~~
뭐 요리가 이래~~하시는 분들은 슬쩍 눌러 주시면 된답니다~~~ㅋㅋㅋㅋ
고로 다 눌러주시면 땡큐 할 따름입니다 .
우리 모두 손가락 운동을 열심해 해보면 어떨까나~~ㅋㅋ
첫댓글 감사합니다! 잘보고 갑니다
나무관세음보살 나무관세음보살 나무관세음보살_()_
맞있겠다 감사합니다 잘보고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