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이별을 읽다.
그리고 아스라이 추억을 만나다.
삶의 단편 곳곳에 자리한 수많은 만남과 수많은 이별을 기억한다. 언젠가 누군가 남기고 간 만남과 이별의 조각, 그 주변엔 헤아릴 수 없는 감정의 파편들만이 아련하게 남아 있다.
아직도 누군가의 마음속에 아련히 빛나고 있는 그 파편들을 모아 만든 시집이다.
당신이 기억하는 모든 순간을 함께 아파하고, 함께 추억하고, 위로해 주고 싶다.
홀로 외롭게 아파하지 말길.
그저 사진과 어우러진 시를 읽으며 떠오르는 누군가를 추억하고, 아련함에 촉촉이 젖어드는 가을이 되길 바란다.
<추천의 글>
내 마음을 읽어 주듯 나 혼자 생각만 하고 있던 것들을 대신 말해 준다. 울고 싶었던 마음에 아픔을 공감해 주는 이별시. 위로를 받고 간다.
- KEB 하나은행 여자프로농구단 서수빈
우리는 항상 누군가와 함께 있다. 함께하면서도 마음 한구석이 외롭고 쓸쓸한 것은 그 사람과의 진심 어린 공감이 없기 때문이다. 이 책은 간결하되 마음에 와닿는 문장으로 당신의 마음을 공감하며 어루만져 줄 것이다.
- [그리다] 작가 윤인혜
경고! 그대의 이별로 구멍 난 가슴에 짧고 강력한 시구들이 장약되어 폭발합니다. 깊이 후벼 파고 아픕니다. 그런데 어쩐지 후련합니다. 또 읽게 됩니다.
- 싱어송라이터 의인맨
우린 다 각자에 맞는 열쇠가 있다. 억지로 강제로 열 수 없다. 자물쇠와 맞아야 열린다. 그렇게 열려야만 그 인격 안으로, 비로소 인연의 기쁨으로 들어간다. 이 책은 당신이 가진 사랑의 열쇠를 잘 사용하도록 돕는다.
- 방송인, [북세통] 저자 최형만
쉽게 읽히는데 영 가슴에서 사라지지 않는다. 사랑에 대한 슬픈 이야기. 그립다.
- 성우 고재균
마음속 깊게 파고든다. 사랑, 이별, 아픔, 그리움이라는 감정에 같이 공감하며 지나간 추억들을 떠올린다. 고마웠던 그리고 미안했던 소중한 마음들을...
- 가수, 배우 현상
<차 례>
이별 하나. 나 지금 아파
이별 둘. 거짓말이었으면 좋겠어
이별 셋. 니가 그리운데
이별 넷. 정말 괜찮아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