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 저녁 ktx로 경주에 내려온 아들과 모처럼 오붓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오전에는 포항 처형집에 들러 네 사람이 영일대 부근 참가자미 물회식당으로 유명한 태화식당에서 꿀맛의 점심을...
저녁에는 봉황대 부근 일식 맛집 하나미 식당에서 ...
하루 2회의 외식을 모두 아들이 쏘아서 키운 보람을 가득 누렸던 날...
식후에는 천마총 가족 산책으로 세월 발자취를 남겼습니다.
2018년 한 해의 절반을 되돌아보며...
1500년 전 사람들의 거대한 산소에서 이상 야릇한 기분을 교감하면서...
첫댓글 창균이 여자 친구니?
앞 모습 얼굴도 보여 주어야지.
창균 엄마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