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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보다 더욱 넓어져 새로운 관광자원으로 거듭날 밀양부북가산 연꽃단지 전경 |
밀양 부북면 가산마을 연꽃단지가 더욱 넓어져 푸른 연잎들로 싱그러움을 전해주고 있다.
지난해 밀양연극촌 주변에 조성된 1만여 평의 연꽃단지는 아름다운 연꽃과 주변경관이 어우러져 새로운 관광자원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특히 이 연꽃단지는 특히 지난해 7월 밀양여름연극축제기간동안 밀양을 찾는 연극 마니아들로부터 즐거운 볼거리로 색다른 경험을 제공했으며, 9월 무료 연꽃체험행사를 실시해 많은 호응을 얻었다.
올해도 밀양시는 24필지 3만 8989㎡를 추가 확장하는 사업을 펼쳐 현재 7만 772㎡(2만 1400여 평) 연꽃단지가 조성되어 부북 가산마을의 우거진 숲과 어울어져 관광객을 맞이하고 있다.
한편 올 여름에는 더욱 넓어진 연꽃단지와 30여 종이 넘는 수련을 비롯한 꽃홍련, 황련등 만발한 연꽃으로 연극의 즐거움을 더욱 높여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여름에는 연잎, 연꽃을 이용하고 가을에는 연근캐기등 다양한 체험행사를 개최해 4계절 관광과 체험을 즐길 수 있는 즐거움의 도시 ‘밀양’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